뉴스 요약
- 파리 생제르맹의 루이스 엔리케 감독이 음바페 질문에 짜증 난 표정을 지었다.
- 음바페가 파리 생제르맹과 재계약을 하지 않겠다고 발표한 이후 음바페는 루이스 엔리케 감독에 의해 출전 시간이 제한되고 있다.
- 경기가 끝난 후 음바페에 대한 질문이 쏟아졌고 엔리케 감독은 매번 똑같은 질문에 화를 내는 모습을 보였다.

[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파리 생제르맹의 루이스 엔리케 감독이 음바페 질문에 짜증 난 표정을 지었다.
영국 매체 ‘골닷컴’은 1일(한국 시간) “루이스 엔리케는 왜 마르세유를 상대로 킬리안 음바페를 교체했는지 질문을 받자 냉정을 잃었다”라고 보도했다.
지난 2월, 음바페가 드디어 파리 생제르맹에서의 미래에 대한 결정을 내렸다는 보도가 연이어 쏟아졌다. 음바페는 파리 생제르맹에 직접 이번 시즌이 끝나면 팀을 떠나겠다고 말했다. 그 이후로 음바페가 여름에 파리를 떠나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할 것이라는 보도가 널리 퍼졌다.
이 이후로 음바페는 2월 26일(한국 시간) 프랑스 리그 1 23라운드 렌과의 경기와 3월 2일(한국 시간) 24라운드 AS 모나코와의 경기에서 조기 교체당했다. 두 경기 연속으로 음바페는 파리가 리드하고 있지 않은 상황에서 교체되었다. 모나코와의 경기에서 교체된 후 음바페는 유니폼을 벗고 벤치에서 동료들과 함께하지 않고 관중석에 앉아 휴식을 취하는 모습이 목격되었다.


파리는 10일(한국 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3/24 시즌 프랑스 리그 1 25라운드 랭스와의 경기에서는 2-2로 무승부를 거뒀다. 이 경기에서 음바페는 아예 선발로 출전하지 않았으며 팀이 2-2로 비기고 있는 후반 28분에 교체 투입됐다.
음바페가 파리 생제르맹과 재계약을 하지 않겠다고 발표한 이후 음바페는 루이스 엔리케 감독에 의해 출전 시간이 제한되고 있다. 엔리케 감독은 이번 여름에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그의 이적에 대비하기 위해 공격수를 벤치에 앉히는 조치를 취했다고 설명했었다.


엔리케는 자신의 기조를 꾸준하게 유지했다. 파리는 1일(한국 시간) 프랑스 마르세유의 오렌지 벨로드롬에서 열린 2023/24 시즌 리그 1 27라운드 마르세유와의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이 경기에서도 음바페는 65분을 뛴 뒤 교체당했다.
엔리케 감독이 교체 결정을 한 뒤 음바페는 엔리케의 결정에 불만이 가득한 표정을 지었으며 자신의 번호가 보드에 나오자 눈을 굴렸다. 그는 터벅터벅 경기장을 떠나 벤치에 앉으면서 주장 완장을 떼어냈다.
경기가 끝난 후 음바페에 대한 질문이 쏟아졌고 엔리케 감독은 매번 똑같은 질문에 화를 내는 모습을 보였다. 엔리케는 "매주 똑같은 질문, 똑같은 질문... 너무 지루하다. 내가 감독이고, 매일, 매주 결정을 내린다"라고 밝혔다.

엔리케는 이어서 “나는 파리에서의 마지막 날까지 똑같은 일을 할 것이다. 나는 항상 팀을 위한 최상의 솔루션을 찾으려고 노력한다. (결정을 이해하지 못하더라도) 상관없다. 나는 전혀 상관하지 않는다”라고 덧붙였다.
음바페는 현재 PSG에서 7번째 시즌을 보내고 있으며, 이번 여름에 계약이 만료되며 떠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음바페의 행선지는 정해지지 않았지만 레알 마드리드로의 이적이 가장 유력하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스포츠 바이블, 더 선, 골닷컴
영국 매체 ‘골닷컴’은 1일(한국 시간) “루이스 엔리케는 왜 마르세유를 상대로 킬리안 음바페를 교체했는지 질문을 받자 냉정을 잃었다”라고 보도했다.
지난 2월, 음바페가 드디어 파리 생제르맹에서의 미래에 대한 결정을 내렸다는 보도가 연이어 쏟아졌다. 음바페는 파리 생제르맹에 직접 이번 시즌이 끝나면 팀을 떠나겠다고 말했다. 그 이후로 음바페가 여름에 파리를 떠나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할 것이라는 보도가 널리 퍼졌다.
이 이후로 음바페는 2월 26일(한국 시간) 프랑스 리그 1 23라운드 렌과의 경기와 3월 2일(한국 시간) 24라운드 AS 모나코와의 경기에서 조기 교체당했다. 두 경기 연속으로 음바페는 파리가 리드하고 있지 않은 상황에서 교체되었다. 모나코와의 경기에서 교체된 후 음바페는 유니폼을 벗고 벤치에서 동료들과 함께하지 않고 관중석에 앉아 휴식을 취하는 모습이 목격되었다.


파리는 10일(한국 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3/24 시즌 프랑스 리그 1 25라운드 랭스와의 경기에서는 2-2로 무승부를 거뒀다. 이 경기에서 음바페는 아예 선발로 출전하지 않았으며 팀이 2-2로 비기고 있는 후반 28분에 교체 투입됐다.
음바페가 파리 생제르맹과 재계약을 하지 않겠다고 발표한 이후 음바페는 루이스 엔리케 감독에 의해 출전 시간이 제한되고 있다. 엔리케 감독은 이번 여름에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그의 이적에 대비하기 위해 공격수를 벤치에 앉히는 조치를 취했다고 설명했었다.


엔리케는 자신의 기조를 꾸준하게 유지했다. 파리는 1일(한국 시간) 프랑스 마르세유의 오렌지 벨로드롬에서 열린 2023/24 시즌 리그 1 27라운드 마르세유와의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이 경기에서도 음바페는 65분을 뛴 뒤 교체당했다.
엔리케 감독이 교체 결정을 한 뒤 음바페는 엔리케의 결정에 불만이 가득한 표정을 지었으며 자신의 번호가 보드에 나오자 눈을 굴렸다. 그는 터벅터벅 경기장을 떠나 벤치에 앉으면서 주장 완장을 떼어냈다.
경기가 끝난 후 음바페에 대한 질문이 쏟아졌고 엔리케 감독은 매번 똑같은 질문에 화를 내는 모습을 보였다. 엔리케는 "매주 똑같은 질문, 똑같은 질문... 너무 지루하다. 내가 감독이고, 매일, 매주 결정을 내린다"라고 밝혔다.

엔리케는 이어서 “나는 파리에서의 마지막 날까지 똑같은 일을 할 것이다. 나는 항상 팀을 위한 최상의 솔루션을 찾으려고 노력한다. (결정을 이해하지 못하더라도) 상관없다. 나는 전혀 상관하지 않는다”라고 덧붙였다.
음바페는 현재 PSG에서 7번째 시즌을 보내고 있으며, 이번 여름에 계약이 만료되며 떠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음바페의 행선지는 정해지지 않았지만 레알 마드리드로의 이적이 가장 유력하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스포츠 바이블, 더 선, 골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