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버쿠젠의 돌풍 뒤엔 알레한드로 그리말도와 제레미 프림퐁의 엄청난 공격 포인트 생산 능력이 있다. 축구 컨텐스 제작소 Score90은 2일(한국 시간) 이번 시즌 가장 많은 골을 기록한 선수들로 이뤄진 베스트 11과 가장 많은 도움을 올린 선수들로 구성된 베스트 11을 공개했다. 최다 골 라인업엔 킬리안 음바페(파리 생제르맹, 38골)-해리 케인(바이에른 뮌헨, 37골)-모하메드 살라(리버풀, 22골)가 공격에 위치했다.

수비수 두 명이 올 시즌 ‘22골-26도움’…‘분데스 돌풍’ 레버쿠젠이 잘 나갈 수 밖에 없는 이유

스포탈코리아
2024-04-03 오전 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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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레버쿠젠의 돌풍 뒤엔 알레한드로 그리말도와 제레미 프림퐁의 엄청난 공격 포인트 생산 능력이 있다.
  • 축구 컨텐스 제작소 Score90은 2일(한국 시간) 이번 시즌 가장 많은 골을 기록한 선수들로 이뤄진 베스트 11과 가장 많은 도움을 올린 선수들로 구성된 베스트 11을 공개했다.
  • 최다 골 라인업엔 킬리안 음바페(파리 생제르맹, 38골)-해리 케인(바이에른 뮌헨, 37골)-모하메드 살라(리버풀, 22골)가 공격에 위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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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주대은 기자= 레버쿠젠의 돌풍 뒤엔 알레한드로 그리말도와 제레미 프림퐁의 엄청난 공격 포인트 생산 능력이 있다.

축구 컨텐스 제작소 ‘Score90’은 2일(한국 시간) 이번 시즌 가장 많은 골을 기록한 선수들로 이뤄진 베스트 11과 가장 많은 도움을 올린 선수들로 구성된 베스트 11을 공개했다.

최다 골 라인업엔 킬리안 음바페(파리 생제르맹, 38골)-해리 케인(바이에른 뮌헨, 37골)-모하메드 살라(리버풀, 22골)가 공격에 위치했다. 중원엔 주드 벨링엄(레알 마드리드, 20골)-퇸 코프메이너르스(아탈란타, 13골)-콜 파머(첼시, 18골)가 이름을 올렸다.

수비 라인엔 알레한드로 그리말도(레버쿠젠, 11골)-세르히모 라모스(세비야, 7골)-조나단 타(레버쿠젠, 6골)-제레미 프림퐁(레버쿠젠, 11골)이 선정됐다.

골문엔 지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1차전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상대로 경기 종료 직전 헤더로 극적인 동점골을 만든 이반 프로베델(라치오, 1골)이 자리 잡았다.



최다 도움 라인업에는 니코 윌리암스(13도움, 아틀레틱 클루브)-다르윈 누네스(리버풀, 14도움)-살라(리버풀, 13도움)가 공격진에 포진됐다. 미드필드에는 플로리안 비르츠(레버쿠젠, 17도움)-케빈 데 브라위너(맨체스터 시티, 13도움)-사비 시몬스(RB 라이프치히, 13도움)가 올랐다.

수비진은 그리말도(레버쿠젠, 15도움)-다비트 라움(RB 라이프치히)-키어런 트리피어(뉴캐슬 유나이티드, 11도움)-프림퐁(레버쿠젠, 11도움)으로 구성됐다. 골키퍼 장갑은 마이크 메냥(AC 밀란, 1도움)이 꼈다.

그런데 눈에 띄는 점이 있었다. 레버쿠젠에서 뛰고 있는 프림퐁과 그리말도가 두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프림퐁은 맨체스터 시티 아카데미에서 성장한 뒤 셀틱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지난 2020/21시즌부터 레버쿠젠 유니폼을 입었다. 이번 시즌 34경기에 나서 11골 11도움을 올렸다. 빠른 스피드와 연계를 통해 공격 포인트를 쏟아내고 있다.



그리말도는 바르셀로나 유스 출신이지만 프로 생활을 대부분 벤피카에서 보냈다.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레버쿠젠에 합류했다. 올 시즌 38경기에 출전해 11골 15도움을 기록했다. 특유의 날카로운 왼발 킥이 주 무기다.

수비수임에도 엄청난 공격 포인트 생산 능력을 자랑하는 두 선수 활약에 힘입어 레버쿠젠은 이번 시즌 단 한 번도 패배하지 않았다. 공식 경기 기준으로 39경기 동안 진 적이 없다. 독일 분데스리가에선 27경기 23승 4무를 기록했다. 만약 리그에서 3승만 더 거둔다면 자력으로 우승을 확정 지을 수 있다.

사진=Score90,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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