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영국 매체 골닷컴은 3일(한국 시간)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은 부상에 시달리는 공격수 크리스토퍼 은쿤쿠에 대한 걱정스러운 소식을 전하며 그의 시즌이 잠재적으로 끝날 수 있음을 시사했다라고 보도했다.
- 은쿤쿠는 이번 시즌 첼시의 가장 큰 영입이다.
- 그 후로 부상을 당해 경기에 뛰지 못하며 처음에 빠르면 12월까지 결장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포체티노 감독은 은쿤쿠의 회복이 예정보다 빠르며 11월 A매치 휴식기 이후 출전할 수 있다고 밝혔다.

[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크리스토퍼 은쿤쿠는 복귀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영국 매체 ‘골닷컴’은 3일(한국 시간)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은 부상에 시달리는 공격수 크리스토퍼 은쿤쿠에 대한 걱정스러운 소식을 전하며 그의 시즌이 잠재적으로 끝날 수 있음을 시사했다”라고 보도했다.
은쿤쿠는 이번 시즌 첼시의 가장 큰 영입이다. RB 라이프치히의 에이스였던 그는 845억의 바이아웃이 있었고 지난 이적시장 때 다른 팀보다 먼저 협상했기 때문에 빠르게 영입했다.
은쿤쿠는 명실상부한 분데스리가가 낳은 스타다. 2019년에 파리 생제르맹에서 라이프치히로 이적한 그는 첫 시즌부터 42경기 5골 14도움을 하며 성공적인 분데스리가 데뷔 시즌을 치렀다.


은쿤쿠의 진가는 2021/2022 시즌부터였다. 세컨드 톱과 윙어 공격형 미드필더까지 번갈아 가면서 나온 그는 에이스 역할을 하며 52경기 35골 20도움을 기록하며 분데스리가 올해의 선수로 선정되었다. 활약을 바탕으로 빅클럽들과 이적설이 있었지만, 라이프치히와 2026년까지 재계약을 실시했다.
2022/2023 시즌에도 활약을 이어갔다. 시즌 도중 은쿤쿠가 첼시와 계약을 한다는 소리가 들려왔다. 그는 비밀리에 메디컬을 진행하며 2023년 7월에 첼시에 합류하는 계약을 맺었다. 2022/2023 시즌에는 직전 시즌만큼은 아니지만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니클라스 퓔크루크(베르더 브레멘)와 함께 공동 득점왕에 올랐다.
이번 프리시즌 첼시에서 첫선을 보인 그는 역시 클래스가 다르다는 것을 보여줬다. 연계면 연계 드리블이면 드리블 득점이면 득점 모든 것을 보여주면서 프리시즌 3경기 연속 골을 기록했다.


그 후로 부상을 당해 경기에 뛰지 못하며 처음에 빠르면 12월까지 결장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포체티노 감독은 은쿤쿠의 회복이 예정보다 빠르며 11월 A매치 휴식기 이후 출전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결국 12월 20일에 복귀전을 가졌고 12월 30일까지 4경기를 뛰었지만 또 부상을 당하며 1월을 통째로 날렸다. 그럼에도 첼시는 계속해서 기다려줬고 니콜라스 잭슨을 필두로 다른 공격진들이 힘을 내며 은쿤쿠의 공백을 메웠다.
그는 지난 2월 1일(한국 시간) 리버풀과의 경기에서 복귀했으며 그 경기에서 바로 복귀골을 넣으며 팬들의 기대를 다시 올려줬다. 그 후로 주로 교체로 출전하며 몸 상태를 끌어올린 은쿤쿠는 2월 26일(한국 시간) 리버풀과의 리그컵 결승전이 끝나고 원인을 알 수 없는 부상 문제로 인해 클럽에서 의료 진단을 받고 있으며 포체티노 감독은 최대 한 달까지 결장할 수 있다고 확인했다.


포체티노는 은쿤쿠의 결장이 짧을 것이라는 당초 예상과 달리 회복이 장기화되면서 남은 시즌 출전 여부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고 밝혔다. 포체티는 기자들과의 인터뷰에서 “모르겠다. 아직 모른다. 현재로서는 그가 언제 팀과 함께 훈련을 시작할 수 있을지 알 수 없다. 현재 그는 우리와 함께 훈련하고 있지 않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서 “그에 대한 정보는 없다. 그의 회복이 예상보다 오래 걸리고 있다. 결승전(리그컵 결승전)이 끝난 후였다. 그는 우리가 몰랐던 문제를 안고 결승전에 뛰었고 경기 후에 발견했다”라고 덧붙였다.

포체티노는 마지막으로 "여러 가지 상황이 영향을 미친다. 그뿐만이 아니다. 이번 시즌에는 너무 많은 선수들이 부상을 당했다. 그가 빨리 복귀할 수 있기를 바란다. 시즌이 끝나기 전에 다시 팀에 합류할 수 있다면 정말 좋을 것 같다. 그렇게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첼시는 이번 시즌 10경기가 남아있는 상태다. 5월에 리그 일정이 마무리되는 가운데 현재 7경기밖에 출전하지 못한 은쿤쿠가 복귀하지 못한다면 리그 최악의 먹튀 선수 중 한 명으로 기억될 것이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영국 매체 ‘골닷컴’은 3일(한국 시간)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은 부상에 시달리는 공격수 크리스토퍼 은쿤쿠에 대한 걱정스러운 소식을 전하며 그의 시즌이 잠재적으로 끝날 수 있음을 시사했다”라고 보도했다.
은쿤쿠는 이번 시즌 첼시의 가장 큰 영입이다. RB 라이프치히의 에이스였던 그는 845억의 바이아웃이 있었고 지난 이적시장 때 다른 팀보다 먼저 협상했기 때문에 빠르게 영입했다.
은쿤쿠는 명실상부한 분데스리가가 낳은 스타다. 2019년에 파리 생제르맹에서 라이프치히로 이적한 그는 첫 시즌부터 42경기 5골 14도움을 하며 성공적인 분데스리가 데뷔 시즌을 치렀다.


은쿤쿠의 진가는 2021/2022 시즌부터였다. 세컨드 톱과 윙어 공격형 미드필더까지 번갈아 가면서 나온 그는 에이스 역할을 하며 52경기 35골 20도움을 기록하며 분데스리가 올해의 선수로 선정되었다. 활약을 바탕으로 빅클럽들과 이적설이 있었지만, 라이프치히와 2026년까지 재계약을 실시했다.
2022/2023 시즌에도 활약을 이어갔다. 시즌 도중 은쿤쿠가 첼시와 계약을 한다는 소리가 들려왔다. 그는 비밀리에 메디컬을 진행하며 2023년 7월에 첼시에 합류하는 계약을 맺었다. 2022/2023 시즌에는 직전 시즌만큼은 아니지만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니클라스 퓔크루크(베르더 브레멘)와 함께 공동 득점왕에 올랐다.
이번 프리시즌 첼시에서 첫선을 보인 그는 역시 클래스가 다르다는 것을 보여줬다. 연계면 연계 드리블이면 드리블 득점이면 득점 모든 것을 보여주면서 프리시즌 3경기 연속 골을 기록했다.


그 후로 부상을 당해 경기에 뛰지 못하며 처음에 빠르면 12월까지 결장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포체티노 감독은 은쿤쿠의 회복이 예정보다 빠르며 11월 A매치 휴식기 이후 출전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결국 12월 20일에 복귀전을 가졌고 12월 30일까지 4경기를 뛰었지만 또 부상을 당하며 1월을 통째로 날렸다. 그럼에도 첼시는 계속해서 기다려줬고 니콜라스 잭슨을 필두로 다른 공격진들이 힘을 내며 은쿤쿠의 공백을 메웠다.
그는 지난 2월 1일(한국 시간) 리버풀과의 경기에서 복귀했으며 그 경기에서 바로 복귀골을 넣으며 팬들의 기대를 다시 올려줬다. 그 후로 주로 교체로 출전하며 몸 상태를 끌어올린 은쿤쿠는 2월 26일(한국 시간) 리버풀과의 리그컵 결승전이 끝나고 원인을 알 수 없는 부상 문제로 인해 클럽에서 의료 진단을 받고 있으며 포체티노 감독은 최대 한 달까지 결장할 수 있다고 확인했다.


포체티노는 은쿤쿠의 결장이 짧을 것이라는 당초 예상과 달리 회복이 장기화되면서 남은 시즌 출전 여부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고 밝혔다. 포체티는 기자들과의 인터뷰에서 “모르겠다. 아직 모른다. 현재로서는 그가 언제 팀과 함께 훈련을 시작할 수 있을지 알 수 없다. 현재 그는 우리와 함께 훈련하고 있지 않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서 “그에 대한 정보는 없다. 그의 회복이 예상보다 오래 걸리고 있다. 결승전(리그컵 결승전)이 끝난 후였다. 그는 우리가 몰랐던 문제를 안고 결승전에 뛰었고 경기 후에 발견했다”라고 덧붙였다.

포체티노는 마지막으로 "여러 가지 상황이 영향을 미친다. 그뿐만이 아니다. 이번 시즌에는 너무 많은 선수들이 부상을 당했다. 그가 빨리 복귀할 수 있기를 바란다. 시즌이 끝나기 전에 다시 팀에 합류할 수 있다면 정말 좋을 것 같다. 그렇게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첼시는 이번 시즌 10경기가 남아있는 상태다. 5월에 리그 일정이 마무리되는 가운데 현재 7경기밖에 출전하지 못한 은쿤쿠가 복귀하지 못한다면 리그 최악의 먹튀 선수 중 한 명으로 기억될 것이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