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훗스퍼의 미드필더 영입 대상이 윤곽을 드러냈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5일(한국시간) 토트넘은 올여름 거취가 불투명한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28)의 대체자로 키어넌 듀스버리 홀(25, 레스터 시티)을 노리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토트넘뿐만 아니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아스널, 브라이튼과 같은 구단들도 듀스버리 홀의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미드필더가 무려 11골 14도움 폭발…손흥민 새 호위무사로 데려온다

스포탈코리아
2024-04-05 오전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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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토트넘 훗스퍼의 미드필더 영입 대상이 윤곽을 드러냈다.
  • 영국 매체 팀토크는 5일(한국시간) 토트넘은 올여름 거취가 불투명한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28)의 대체자로 키어넌 듀스버리 홀(25, 레스터 시티)을 노리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 토트넘뿐만 아니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아스널, 브라이튼과 같은 구단들도 듀스버리 홀의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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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토트넘 훗스퍼의 미드필더 영입 대상이 윤곽을 드러냈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5일(한국시간) “토트넘은 올여름 거취가 불투명한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28)의 대체자로 키어넌 듀스버리 홀(25, 레스터 시티)을 노리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토트넘 올시즌 준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30경기를 치른 현재 17승 6무 7패로 승점 57점을 기록하면서 5위를 달리는 중이다.

올여름 전력 보강이 필요하지 않은 것은 아니다. 토트넘의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지난 1월 이적 시장에서 실패했던 중원 보강을 열망하고 있다.

새로운 미드필더 영입은 올여름 토트넘의 목표 중 하나로 꼽힌다. 오는 2025년 계약 만료를 앞둔 호이비에르의 이탈이 유력해지고 있는 탓에 대체자 영입이 반드시 필요하다.

이 가운데 듀스버리 홀이 토트넘의 영입 후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토트넘은 제임스 매디슨(27)과 레스터에서 함께 뛰었던 듀스버리 홀의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듀스버리 홀은 레스터 성골로 잘 알려져 있다. 레스터 유소년 팀 출신으로 지난 2021년 1군으로 일찌감치 정식 승격되면서 구단과 팬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았다.

향후 성장 가능성이 높은 미드필더로 평가받고 있다. 중원에서 다양한 역할을 소화할 수 있는 멀티 자원으로 왕성한 활동량과 날카로운 패싱력이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힌다.

올시즌 재능이 완전히 만개했다. 모든 대회를 통틀어 43경기 11골 14도움을 올렸다. 최근 치러진 노리치시티전에서도 1골 1도움을 올리며 원맨쇼를 펼쳤다.

토트넘 이적이 성사될 가능성은 낮지 않다. ‘팀토크’는 “토트넘과 레스터는 매디슨 거래를 통해 신뢰 관계를 형성했다. 듀스버리 홀 역시 매디슨과 재결합할 수 있다는 점에서 토트넘행을 선호할 가능성이 높다”라고 전했다.

영입을 장담할 수 있는 단계는 아니다. 토트넘뿐만 아니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아스널, 브라이튼과 같은 구단들도 듀스버리 홀의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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