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리버풀이 올여름 이적 시장에서 새로운 라이트백 영입에 나선다.
- 영국 매체 팀토크는 5일(한국시간) 리버풀은 올여름 제레미 프림퐁(23, 레버쿠젠)을 영입하기 위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와 치열한 경쟁을 벌일 준비를 마쳤다라고 보도했다.
- 이번 보도에 따르면 리버풀은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를 미드필더로 기용하기 위해 프림퐁의 영입을 추진하기 시작했다.

[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리버풀이 올여름 이적 시장에서 새로운 라이트백 영입에 나선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5일(한국시간) “리버풀은 올여름 제레미 프림퐁(23, 레버쿠젠)을 영입하기 위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와 치열한 경쟁을 벌일 준비를 마쳤다”라고 보도했다.
프림퐁은 현재 세계 최고의 라이트백으로 평가받고 있다. 라이트윙으로 뛰어도 손색없는 폭발적인 스피드와 매끄러운 연계 능력이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힌다.
뚜렷한 기록까지 남겼다. 프림퐁은 올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35경기 12골 11도움을 올렸다. 최근 치러진 뒤셀도르프와의 포칼 준결승전에서도 1골을 올리며 팀의 결승행에 기여했다.
네덜란드 대표팀의 미래로 거론되고 있기도 하다. 지난해 9월 A매치 데뷔전을 치른 프림퐁은 지난달 치러진 스코틀랜드전에서도 출전하며 입지를 넓혔다.


뛰어난 활약을 리버풀의 레이더망에도 포착됐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리버풀은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를 미드필더로 기용하기 위해 프림퐁의 영입을 추진하기 시작했다.
알렉산더 아놀드는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라이트백으로 꼽힌다. 올시즌만 하더라도 모든 대회를 통틀어 29경기 2골 10도움을 올렸다.
놀라운 점은 알렉산더 아놀드의 재능이 라이트백에만 국한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알렉산더 아놀드는 지난해부터 잉글랜드 대표팀에서 수비형 미드필더로 활약하고 있다.
경기력은 기대 이상이었다. 알렉산더 아놀드는 뛰어난 축구 지능을 앞세워 안정적으로 경기를 운영하는가 하면 공수의 연결 고리 역할까지 완벽하게 수행하기도 했다.
리버풀 역시 알렉산더 아놀드를 향후 미드필더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를 실현시기키 위해서는 라이트백의 공백을 메워줄 프림퐁의 영입이 먼저 성사돼야 한다.
프림퐁 영입에 대한 리버풀의 의지는 확고하다. ‘팀토크’는 “프림퐁의 바이아웃은 3,500만 파운드(약 600억 원)에 불과하다. 리버풀은 이를 기꺼이 지불하기로 결심했다”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영국 매체 ‘팀토크’는 5일(한국시간) “리버풀은 올여름 제레미 프림퐁(23, 레버쿠젠)을 영입하기 위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와 치열한 경쟁을 벌일 준비를 마쳤다”라고 보도했다.
프림퐁은 현재 세계 최고의 라이트백으로 평가받고 있다. 라이트윙으로 뛰어도 손색없는 폭발적인 스피드와 매끄러운 연계 능력이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힌다.
뚜렷한 기록까지 남겼다. 프림퐁은 올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35경기 12골 11도움을 올렸다. 최근 치러진 뒤셀도르프와의 포칼 준결승전에서도 1골을 올리며 팀의 결승행에 기여했다.
네덜란드 대표팀의 미래로 거론되고 있기도 하다. 지난해 9월 A매치 데뷔전을 치른 프림퐁은 지난달 치러진 스코틀랜드전에서도 출전하며 입지를 넓혔다.


뛰어난 활약을 리버풀의 레이더망에도 포착됐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리버풀은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를 미드필더로 기용하기 위해 프림퐁의 영입을 추진하기 시작했다.
알렉산더 아놀드는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라이트백으로 꼽힌다. 올시즌만 하더라도 모든 대회를 통틀어 29경기 2골 10도움을 올렸다.
놀라운 점은 알렉산더 아놀드의 재능이 라이트백에만 국한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알렉산더 아놀드는 지난해부터 잉글랜드 대표팀에서 수비형 미드필더로 활약하고 있다.
경기력은 기대 이상이었다. 알렉산더 아놀드는 뛰어난 축구 지능을 앞세워 안정적으로 경기를 운영하는가 하면 공수의 연결 고리 역할까지 완벽하게 수행하기도 했다.
리버풀 역시 알렉산더 아놀드를 향후 미드필더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를 실현시기키 위해서는 라이트백의 공백을 메워줄 프림퐁의 영입이 먼저 성사돼야 한다.
프림퐁 영입에 대한 리버풀의 의지는 확고하다. ‘팀토크’는 “프림퐁의 바이아웃은 3,500만 파운드(약 600억 원)에 불과하다. 리버풀은 이를 기꺼이 지불하기로 결심했다”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