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영국 매체 골닷컴은 5일(한국 시간) 첼시는 리스 제임스를 매각할 계획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코너 갤러거와 트레보 찰로바는 재정난을 막기 위해 매각할 수 있다라고 보도했다.
- 첼시는 현재 프리미어리그 10위에 머물러 있고 이대로라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유럽 대항전 진출 가능성이 희박하기 때문에 선수를 팔아야 할 가능성이 점점 더 커지고 있다.
- 따라서 이번 시즌 만족할 만한 성적을 내지 못하고 있는 갤러거와 찰로바가 매각 1순위로 떠올랐다.

[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첼시가 리스 제임스를 팔지 않을 것이지만 코너 갤러거는 매각할 가능성이 높다.
영국 매체 ‘골닷컴’은 5일(한국 시간) “첼시는 리스 제임스를 매각할 계획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코너 갤러거와 트레보 찰로바는 재정난을 막기 위해 매각할 수 있다”라고 보도했다.
제임스는 이번 시즌 리그 개막전에서 햄스트링 부상을 당해 10경기를 빠졌으며, 복귀 후 구단 차원에서 출전 시간을 관리해 주고 있었다. 재발 방지를 위해 11월 A매치 기간에도 자진해서 소집을 거부했으나, 다시 한번 부상을 당했었다.


제임스는 2019년 첼시 1군에 합류한 후 17번의 부상을 당했으며, 이번이 18번째다. 제임스는 지금까지 90경기 이상을 부상으로 인해 결장했으며, 지금까지 첼시에서 제임스의 선발 출전 경기 수는 118경기다.
현재까지 제임스는 총 500일이 넘게 부상으로 스쿼드에서 제외됐다. 발목, 무릎, 햄스트링 부위에 부상이 반복되고 있으며, 특히 이번 부상은 지난 2년 동안 6번째 햄스트링 부상이다.
제임스는 그동안 계속 수술을 받지 않으려고 했지만 반복되는 부상에 결국 백기를 들었다. 제임스의 수술은 수많은 스포츠 및 축구 스타를 수술한 세계적인 전문의 라세 렘파넨이 집도했다.


이제 포체티노는 번리와의 경기를 앞두고 기자회견에서 제임스의 상태를 알지 못한다고 주장하며 리스 제임스의 시즌이 끝났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결국 제임스는 이번 시즌 주장이라는 완장을 차고 리그에서 단 8경기만 출전했다.
하지만 이러한 부상에도 불구하고 첼시는 리스 제임스를 팔 계획이 없다. 매체에 따르면 첼시는 수익 및 지속 가능성 규정 준수에 대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이번 여름에 잔류시킬 계획이다. 그러나 갤러거와 찰로바는 이적료가 순수익으로 감소하면서 팀을 떠날 수 있다.


첼시는 현재 프리미어리그 10위에 머물러 있고 이대로라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유럽 대항전 진출 가능성이 희박하기 때문에 선수를 팔아야 할 가능성이 점점 더 커지고 있다. 첼시는 022년 5월 토드 보엘리 구단주 부임 이후 새로운 선수 영입에 10억 파운드(약 1조 7000억 원) 이상을 지출했기 때문에 계속해서 성적을 거두지 못한다면 재정 규정 준수에 대한 위협이 점점 더 커질 예정이다.
첼시는 현재 보엘리 취임 이후 4억 파운드(약 6827억 원)의 선수 판매 수익을 올렸으며, 재정 균형을 맞추기 위해 더 많은 이적료가 필요하다. 따라서 이번 시즌 만족할 만한 성적을 내지 못하고 있는 갤러거와 찰로바가 매각 1순위로 떠올랐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골닷컴
영국 매체 ‘골닷컴’은 5일(한국 시간) “첼시는 리스 제임스를 매각할 계획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코너 갤러거와 트레보 찰로바는 재정난을 막기 위해 매각할 수 있다”라고 보도했다.
제임스는 이번 시즌 리그 개막전에서 햄스트링 부상을 당해 10경기를 빠졌으며, 복귀 후 구단 차원에서 출전 시간을 관리해 주고 있었다. 재발 방지를 위해 11월 A매치 기간에도 자진해서 소집을 거부했으나, 다시 한번 부상을 당했었다.


제임스는 2019년 첼시 1군에 합류한 후 17번의 부상을 당했으며, 이번이 18번째다. 제임스는 지금까지 90경기 이상을 부상으로 인해 결장했으며, 지금까지 첼시에서 제임스의 선발 출전 경기 수는 118경기다.
현재까지 제임스는 총 500일이 넘게 부상으로 스쿼드에서 제외됐다. 발목, 무릎, 햄스트링 부위에 부상이 반복되고 있으며, 특히 이번 부상은 지난 2년 동안 6번째 햄스트링 부상이다.
제임스는 그동안 계속 수술을 받지 않으려고 했지만 반복되는 부상에 결국 백기를 들었다. 제임스의 수술은 수많은 스포츠 및 축구 스타를 수술한 세계적인 전문의 라세 렘파넨이 집도했다.


이제 포체티노는 번리와의 경기를 앞두고 기자회견에서 제임스의 상태를 알지 못한다고 주장하며 리스 제임스의 시즌이 끝났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결국 제임스는 이번 시즌 주장이라는 완장을 차고 리그에서 단 8경기만 출전했다.
하지만 이러한 부상에도 불구하고 첼시는 리스 제임스를 팔 계획이 없다. 매체에 따르면 첼시는 수익 및 지속 가능성 규정 준수에 대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이번 여름에 잔류시킬 계획이다. 그러나 갤러거와 찰로바는 이적료가 순수익으로 감소하면서 팀을 떠날 수 있다.


첼시는 현재 프리미어리그 10위에 머물러 있고 이대로라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유럽 대항전 진출 가능성이 희박하기 때문에 선수를 팔아야 할 가능성이 점점 더 커지고 있다. 첼시는 022년 5월 토드 보엘리 구단주 부임 이후 새로운 선수 영입에 10억 파운드(약 1조 7000억 원) 이상을 지출했기 때문에 계속해서 성적을 거두지 못한다면 재정 규정 준수에 대한 위협이 점점 더 커질 예정이다.
첼시는 현재 보엘리 취임 이후 4억 파운드(약 6827억 원)의 선수 판매 수익을 올렸으며, 재정 균형을 맞추기 위해 더 많은 이적료가 필요하다. 따라서 이번 시즌 만족할 만한 성적을 내지 못하고 있는 갤러거와 찰로바가 매각 1순위로 떠올랐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골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