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간의 휴식이 큰 이점이 되지는 않을 것이라는 입장이다 스페인 매체 문도 데포르티보는 5일(한국시간) 토니 크로스(34, 레알 마드리드)는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와의 경기에 앞서 주어지는 9일간의 휴식이 팀에 큰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라고 보도했다. 레알은 오는 10일 스페인 마드리드의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맨시티를 상대로 2023/2024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을 치른다. 레알은 지난 1월 아틀레티코전 패배 이후 치러진 13경기에서 단 한 번도 패하지 않았다.

맨시티전까지 9일 휴식이 기쁘지 않은 이유…“우리는 매주 뛰는게 익숙해”

스포탈코리아
2024-04-05 오후 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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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장기간의 휴식이 큰 이점이 되지는 않을 것이라는 입장이다 스페인 매체 문도 데포르티보는 5일(한국시간) 토니 크로스(34, 레알 마드리드)는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와의 경기에 앞서 주어지는 9일간의 휴식이 팀에 큰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라고 보도했다.
  • 레알은 오는 10일 스페인 마드리드의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맨시티를 상대로 2023/2024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을 치른다.
  • 레알은 지난 1월 아틀레티코전 패배 이후 치러진 13경기에서 단 한 번도 패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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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장기간의 휴식이 큰 이점이 되지는 않을 것이라는 입장이다

스페인 매체 ‘문도 데포르티보’는 5일(한국시간) “토니 크로스(34, 레알 마드리드)는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와의 경기에 앞서 주어지는 9일간의 휴식이 팀에 큰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라고 보도했다.

레알은 오는 10일 스페인 마드리드의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맨시티를 상대로 2023/2024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을 치른다.

맨시티전에 임하는 각오는 남다르다. 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 4강전에서 맨시티를 상대로 1, 2차전 총합 1-5로 패하면서 결승 진출에 실패한 레알은 올시즌 복수를 다짐하고 있다.

분위기는 좋다. 레알은 지난 1월 아틀레티코전 패배 이후 치러진 13경기에서 단 한 번도 패하지 않았다. 게다가 안방에서 치러지는 경기인만큼 자신감도 충분하다.





체력적으로도 우위를 점하고 있다. 지난 1일 아틀레틱 빌바오전을 치른 레알은 오는 10일 맨시티전까지 경기가 없다. 약 9일 간의 꿀맛 같은 휴식이 주어진 셈이다.

반면 맨시티는 레알에 비해 일정이 빠듯하다. 지난 4일 아스톤 빌라전을 치른 맨시티는 오는 6일 크리스털 팰리스와의 리그 32라운드를 치른 후 4일만에 레알을 상대해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크로스는 크게 기뻐하지 않았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크로스는 방송을 통해 “9일간의 휴식이 우리한테 악재는 아니다. 그렇다고 해서 큰 이득이라고 할 수도 없다”라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9일간 경기를 치르지 않는 것에 익숙하지 않다. 오히려 레알 선수들은 모두 매주 뛰는 것에 익숙하다”라며 장기간의 휴식을 경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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