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매체 팀토크는 6일(한국시간) 바이에른 뮌헨과 리버풀은 올여름 이적 시장에서 아산 웨드라오고(17) 영입을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뮌헨과 리버풀은 나란히 차기 사령탑을 물색하고 있다. 팀토크는 리버풀, 뮌헨뿐만 아니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첼시도 웨드라오고를 주시하고 있다.

알론소 놓친 뮌헨-리버풀, 이번에는 ‘제2의 알론소’ 영입 위해 경쟁

스포탈코리아
2024-04-06 오후 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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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영국 매체 팀토크는 6일(한국시간) 바이에른 뮌헨과 리버풀은 올여름 이적 시장에서 아산 웨드라오고(17) 영입을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 뮌헨과 리버풀은 나란히 차기 사령탑을 물색하고 있다.
  • 팀토크는 리버풀, 뮌헨뿐만 아니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첼시도 웨드라오고를 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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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사비 알론소 감독은 놓쳤지만 제2의 알론소는 놓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6일(한국시간) “바이에른 뮌헨과 리버풀은 올여름 이적 시장에서 아산 웨드라오고(17) 영입을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뮌헨과 리버풀은 나란히 차기 사령탑을 물색하고 있다. 각각 토마스 투헬 감독, 위르겐 클롭 감독과의 작별이 결정되면서 차기 사령탑 선임을 최우선 목표로 설정했다.

타깃이 겹치기까지 했다. 뮌헨과 리버풀은 레버쿠젠의 알론소 감독의 선임을 원했다. 뮌헨과 리버풀에서 선수 생활을 하기도 했던 알론소 감독은 두 팀의 유력한 차기 사령탑 후보로 거론됐다.

선임 경쟁에서 두 팀 모두 승리를 거두지는 못했다. 알론소 감독은 지난달 기자회견을 통해 레버쿠젠 잔류를 선언하면서 뮌헨, 리버풀 부임설을 불식시켰다.

뮌헨과 리버풀은 경쟁은 또 다른 곳에서 재점화됐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뮌헨은 리버풀의 타깃으로 알려진 웨드라오고 쟁탈전에 뒤늦게 뛰어들었다.





웨드라오고는 현재 세계 최고의 미드필더 유망주 중 한 명으로 꼽힌다. 중원에서 다양한 역할을 소화할 수 있는 멀티 자원으로 왕성한 활동량과 매끄러운 볼 컨트롤 능력이 가장 큰 장점으로 평가되고 있다.

제2의 알론소라는 평가까지 받고 있다. 항상 공을 소유하려고 하며 수비진 깊숙한 곳까지 내려가 경기를 조율하는 모습이 알론소의 현역 시절을 연상케 한다.

올시즌 뚜렷한 기록을 남기기도 했다. 웨드라오고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올시즌 1군에 정식으로 승격되며 모든 대회를 통틀어 14경기 1골 2도움을 올렸다.

올여름 이적이 성사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팀토크’는 “리버풀, 뮌헨뿐만 아니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첼시도 웨드라오고를 주시하고 있다. 웨드라오고의 프리미어리그행은 실현 가능한 선택지다”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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