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주장 손흥민의 노력을 영국 정론지가 인정했다.
- 영국 매체 더 타임스는 7일(한국 시간) 손흥민은 변화를 만들기 위해서 거침없이 노력했다.
- 이번 시즌을 앞두고 토트넘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팀을 이끌 새 주장을 찾았다.

[스포탈코리아] 주대은 기자= ‘주장’ 손흥민의 노력을 영국 정론지가 인정했다.
영국 매체 ‘더 타임스’는 7일(한국 시간) “손흥민은 변화를 만들기 위해서 거침없이 노력했다. 시즌 개막전에선 경기장 한가운데가 아닌 토트넘 팬들이 있는 경기장 구석에서 인사를 했다”라고 보도했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토트넘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팀을 이끌 새 주장을 찾았다. 기존 주축 선수들의 이탈 때문이었다. 토트넘의 상징과도 같았던 해리 케인이 바이에른 뮌헨으로 떠났다. 골키퍼 위고 요리스는 이적이 예상되고 있었다. 그러면서 내부적으로 팀을 이끌 사람이 필요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선택은 손흥민이었다. 그는 "손흥민은 경기장 안팎에서 훌륭한 리더십을 가지고 있다. 우리의 새로운 주장으로 이상적이다. 손흥민이 세계적인 선수라는 것을 모두가 안다. 그는 선수단 내에서 그룹을 초월해 존경을 받는다"라며 선정 이유를 말했다.

손흥민은 토트넘 구단 역사상 최초로 비유럽 출신 주장이 됐다. 당시엔 영국 매체도 놀란 눈치였다. ‘풋볼 런던’은 “손흥민 주장 선임은 토트넘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하지만 손흥민이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선택이 옳았음을 증명했다. 요리스와 케인이 떠난 상황에서 손흥민에게 주장 완장을 준 것은 토트넘이 좋은 선택을 한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손흥민은 한국 축구대표팀 주장이기도 하다. 또 그는 현재 토트넘 최장기 1군 선수이자 구단 내 가장 핫한 스타’라면서도 ‘사실 토트넘 내부에서 손흥민이 주장으로 임명된 것에 대해 의아함을 가지기도 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유는 리더십이었다. 매체는 “손흥민은 구단에서 존경받는 선수이지만 토트넘 리더로 보는 사람이 많지 않았기 때문이다. 손흥민은 팀의 연장자 중 한 명임에도 불구하고 31세인 그가 그동안 토트넘의 리더 그룹의 일부는 아니었다”라고 설명했다.

‘풋볼 런던’은 “요리스, 케인, 에릭 다이어,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가 리더 그룹에 속해있었다. 그래서 손흥민이 주장으로 임명될 때 클럽 안팎에서 놀라움이 있었다”라고 덧붙였다.
손흥민은 지금까지 팀을 잘 이끌고 있다. 이를 영국 정론지 ‘더 타임스’가 조명했다. 매체는 “손흥민은 주장으로서 자신과 주변 사람들 모두에게 높은 수준을 고집한다. 손흥민의 주변 사람들은 그가 토트넘이 승리한 뒤에도 기회를 놓친 것에 대해 자신을 저주한다고 말한다”라고 밝혔다.
또 “손흥민은 변화를 만들기 위해 거침없이 노력했다. 시즌 초반 그는 경기 전날 훈련장에서 자는 것부터, 원정 경기에 무엇을 입어야 하는지, 언제 이동해야 하는지까지 루틴의 세부 사항에 대해 선수단을 조사했다”라며 손흥민의 노력을 강조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영국 매체 ‘더 타임스’는 7일(한국 시간) “손흥민은 변화를 만들기 위해서 거침없이 노력했다. 시즌 개막전에선 경기장 한가운데가 아닌 토트넘 팬들이 있는 경기장 구석에서 인사를 했다”라고 보도했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토트넘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팀을 이끌 새 주장을 찾았다. 기존 주축 선수들의 이탈 때문이었다. 토트넘의 상징과도 같았던 해리 케인이 바이에른 뮌헨으로 떠났다. 골키퍼 위고 요리스는 이적이 예상되고 있었다. 그러면서 내부적으로 팀을 이끌 사람이 필요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선택은 손흥민이었다. 그는 "손흥민은 경기장 안팎에서 훌륭한 리더십을 가지고 있다. 우리의 새로운 주장으로 이상적이다. 손흥민이 세계적인 선수라는 것을 모두가 안다. 그는 선수단 내에서 그룹을 초월해 존경을 받는다"라며 선정 이유를 말했다.

손흥민은 토트넘 구단 역사상 최초로 비유럽 출신 주장이 됐다. 당시엔 영국 매체도 놀란 눈치였다. ‘풋볼 런던’은 “손흥민 주장 선임은 토트넘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하지만 손흥민이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선택이 옳았음을 증명했다. 요리스와 케인이 떠난 상황에서 손흥민에게 주장 완장을 준 것은 토트넘이 좋은 선택을 한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손흥민은 한국 축구대표팀 주장이기도 하다. 또 그는 현재 토트넘 최장기 1군 선수이자 구단 내 가장 핫한 스타’라면서도 ‘사실 토트넘 내부에서 손흥민이 주장으로 임명된 것에 대해 의아함을 가지기도 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유는 리더십이었다. 매체는 “손흥민은 구단에서 존경받는 선수이지만 토트넘 리더로 보는 사람이 많지 않았기 때문이다. 손흥민은 팀의 연장자 중 한 명임에도 불구하고 31세인 그가 그동안 토트넘의 리더 그룹의 일부는 아니었다”라고 설명했다.

‘풋볼 런던’은 “요리스, 케인, 에릭 다이어,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가 리더 그룹에 속해있었다. 그래서 손흥민이 주장으로 임명될 때 클럽 안팎에서 놀라움이 있었다”라고 덧붙였다.
손흥민은 지금까지 팀을 잘 이끌고 있다. 이를 영국 정론지 ‘더 타임스’가 조명했다. 매체는 “손흥민은 주장으로서 자신과 주변 사람들 모두에게 높은 수준을 고집한다. 손흥민의 주변 사람들은 그가 토트넘이 승리한 뒤에도 기회를 놓친 것에 대해 자신을 저주한다고 말한다”라고 밝혔다.
또 “손흥민은 변화를 만들기 위해 거침없이 노력했다. 시즌 초반 그는 경기 전날 훈련장에서 자는 것부터, 원정 경기에 무엇을 입어야 하는지, 언제 이동해야 하는지까지 루틴의 세부 사항에 대해 선수단을 조사했다”라며 손흥민의 노력을 강조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