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한때 첼시에서 뛰었던 조 콜이 케빈 데 브라위너를 극찬했다.
- 맨체스터 시티는 6일 영국 런던에 위치한 셀허스트 파크에서 열린 2023/24시즌 PL 32라운드에서 크리스탈 팰리스를 만나 4-2 완승을 거뒀다.
- 이날 맨시티의 승리를 이끈 건 데 브라위너였다.

[스포탈코리아] 주대은 기자= 한때 첼시에서 뛰었던 조 콜이 케빈 데 브라위너를 극찬했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7일(한국 시간) “조 콜은 케빈 데 브라위너가 폴 스콜스, 프랭크 램파드, 스티븐 제라드보다 낫다고 주장한다”라고 보도했다.
맨체스터 시티는 6일 영국 런던에 위치한 셀허스트 파크에서 열린 2023/24시즌 PL 32라운드에서 크리스탈 팰리스를 만나 4-2 완승을 거뒀다.
이날 맨시티의 승리를 이끈 건 데 브라위너였다. 맨시티가 0-1로 끌려가던 전반 13분 페널티 박스 안에서 데 브라위너가 벼락같은 슈팅을 날렸다. 골키퍼가 몸을 날렸지만 그대로 크리스탈 팰리스 골망을 흔들었다.
후반전에도 데 브라위너의 발끝이 빛났다. 후반 21분 잭 그릴리쉬의 패스를 받아 간결한 패스를 넣었고, 엘링 홀란이 가볍게 밀어 넣었다. 후반 25분엔 로드리의 패스를 다이렉트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쐐기골에 성공했다.

경기 후 극찬이 쏟아졌다. 맨시티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맨시티에서 9년 동안 한결같은 모습을 유지한다는 것은 정말 놀라운 일이다”라며 “첫 골은 믿기지 않는다. 어시스트도 마찬가지다. 정말 대단하다”라고 칭찬했다.
이어서 “(데 브라위너는) 정신적으로도 확실히 신선하다. 데 브라위너는 라커룸에서 다른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웃고 떠든다. 몸짓을 보면 그가 어떤 사람인지 알 수 있다. 이 상태를 유지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각종 매체의 평가도 좋았다. 축구 매체 ‘골닷컴’은 “최근 부진한 경기력에 의문이 제기된 후 대응 방식이다. 감각적인 동점골 이후 어시스트했다”라고 전했다. 다른 매체 ‘90min’은 “두 번의 멋진 골과 어시스트에 이의를 제기하기 어렵다. 과르디올라 감독이 원하는 것을 정확히 해냈다”라고 평가했다.

과거 PL 무대에서 활약했던 콜도 데 브라위너를 칭찬했다. 콜은 그를 스콜스, 램파드, 제라드보다 낫다고 평가했다. 과거 세 선수는 각각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첼시, 리버풀에서 뛰었던 전설적인 선수들이다.
콜은 “나는 데 브라위너가 모든 사람보다 위에 있다고 생각한다. 정말 그렇다. 스콜스, 램파드, 제라드를 포함한 모든 사람이다”라고 이야기했다.
또 “나는 데 브라위너가 올라가고 있다고 생각한다. 세 선수는 시대의 훌륭한 선수들이다. 규칙, 경기장, 공, 훈련 방법 등 모든 것이 바뀌었기 때문에 시대를 비교하는 건 항상 어렵지만, 데 브라위너는 확실히 최고다”라고 주장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7일(한국 시간) “조 콜은 케빈 데 브라위너가 폴 스콜스, 프랭크 램파드, 스티븐 제라드보다 낫다고 주장한다”라고 보도했다.
맨체스터 시티는 6일 영국 런던에 위치한 셀허스트 파크에서 열린 2023/24시즌 PL 32라운드에서 크리스탈 팰리스를 만나 4-2 완승을 거뒀다.
이날 맨시티의 승리를 이끈 건 데 브라위너였다. 맨시티가 0-1로 끌려가던 전반 13분 페널티 박스 안에서 데 브라위너가 벼락같은 슈팅을 날렸다. 골키퍼가 몸을 날렸지만 그대로 크리스탈 팰리스 골망을 흔들었다.
후반전에도 데 브라위너의 발끝이 빛났다. 후반 21분 잭 그릴리쉬의 패스를 받아 간결한 패스를 넣었고, 엘링 홀란이 가볍게 밀어 넣었다. 후반 25분엔 로드리의 패스를 다이렉트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쐐기골에 성공했다.

경기 후 극찬이 쏟아졌다. 맨시티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맨시티에서 9년 동안 한결같은 모습을 유지한다는 것은 정말 놀라운 일이다”라며 “첫 골은 믿기지 않는다. 어시스트도 마찬가지다. 정말 대단하다”라고 칭찬했다.
이어서 “(데 브라위너는) 정신적으로도 확실히 신선하다. 데 브라위너는 라커룸에서 다른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웃고 떠든다. 몸짓을 보면 그가 어떤 사람인지 알 수 있다. 이 상태를 유지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각종 매체의 평가도 좋았다. 축구 매체 ‘골닷컴’은 “최근 부진한 경기력에 의문이 제기된 후 대응 방식이다. 감각적인 동점골 이후 어시스트했다”라고 전했다. 다른 매체 ‘90min’은 “두 번의 멋진 골과 어시스트에 이의를 제기하기 어렵다. 과르디올라 감독이 원하는 것을 정확히 해냈다”라고 평가했다.

과거 PL 무대에서 활약했던 콜도 데 브라위너를 칭찬했다. 콜은 그를 스콜스, 램파드, 제라드보다 낫다고 평가했다. 과거 세 선수는 각각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첼시, 리버풀에서 뛰었던 전설적인 선수들이다.
콜은 “나는 데 브라위너가 모든 사람보다 위에 있다고 생각한다. 정말 그렇다. 스콜스, 램파드, 제라드를 포함한 모든 사람이다”라고 이야기했다.
또 “나는 데 브라위너가 올라가고 있다고 생각한다. 세 선수는 시대의 훌륭한 선수들이다. 규칙, 경기장, 공, 훈련 방법 등 모든 것이 바뀌었기 때문에 시대를 비교하는 건 항상 어렵지만, 데 브라위너는 확실히 최고다”라고 주장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