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의 새로운 영입 후보가 윤곽을 드러냈다. 스페인 매체 디펜사 센트럴은 8일(한국시간) 첼시는 올여름 대대적인 전력 보강을 위해 브라힘 디아스(24, 레알 마드리드)의 영입을 노리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첼시는 공격진의 수준을 높이고 활기를 불어넣을 선수로 디아스를 낙점했다.

14골 관여했는데 레알 붙박이 주전 아니다…첼시 영입 대상으로 급부상

스포탈코리아
2024-04-08 오후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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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첼시의 새로운 영입 후보가 윤곽을 드러냈다.
  • 스페인 매체 디펜사 센트럴은 8일(한국시간) 첼시는 올여름 대대적인 전력 보강을 위해 브라힘 디아스(24, 레알 마드리드)의 영입을 노리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 이번 보도에 따르면 첼시는 공격진의 수준을 높이고 활기를 불어넣을 선수로 디아스를 낙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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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첼시의 새로운 영입 후보가 윤곽을 드러냈다.

스페인 매체 ‘디펜사 센트럴’은 8일(한국시간) “첼시는 올여름 대대적인 전력 보강을 위해 브라힘 디아스(24, 레알 마드리드)의 영입을 노리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첼시는 올시즌 실망스러운 성적을 거두고 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30경기를 치른 현재 12승 8무 10패로 승점 44점 획득에 그치며 9위에 머무는 중이다.

득점력 부족이 첼시의 문제점 중 하나로 지적된다. 지난해 여름 합류한 니콜라 잭슨, 크리스토퍼 은쿤쿠와 같은 공격수들은 첼시의 공격력에 큰 도움이 되지 못하고 있다.

새로운 공격수 영입이 첼시의 목표로 떠올랐다. 올여름 라힘 스털링(29)의 거취가 불투명한 탓에 그의 공백을 메울 대체자를 영입해야 한다는 주장에 무게가 실린다.

이 가운데 디아스가 첼시의 영입 후보로 급부상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첼시는 공격진의 수준을 높이고 활기를 불어넣을 선수로 디아스를 낙점했다.





디아스는 맨체스터 시티(맨시티) 유소년 팀 출신으로 잘 알려져 있다. 맨시티 연령별 팀을 거쳐 지난 2019년 레알에 입성하며 창창한 미래를 예고했다.

AC밀란 임대를 통해 폭넓은 경험을 쌓기도 했다. 디아스는 지난 2020년부터 2023년까지 임대 신분으로 밀란에서 통산 124경기 18골 15도움을 기록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탔다.

마침내 지난해 여름 다시 레알에 입성했다. 밀란에서 잠재력이 폭발한 디아스는 올시즌 레알에서 모든 대회를 통틀어 34경기 9골 5도움을 올리며 경쟁력을 증명했다.

레알에서 입지가 굳건한 것은 아니다. 디아스는 올시즌 주로 백업 역할로 활약했다. 리그에서 선발 출전은 13경기에 불과할 정도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첼시 이적 가능성은 높지 않다. ‘디펜사 센트럴’은 “레알은 디아스를 미래 계획의 핵심으로 평가하고 있다. 그의 이적에 대해 협상할 의향이 없다”라고 전했다.

이어 “디아스는 첼시의 관심에도 불구하고 레알에서의 미래에 전념하고 있다. 여전히 레알에서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겠다는 열망을 갖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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