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영국 매체 트리뷰나는 8일(한국 시간) PSG와의 8강 1차전을 앞두고 바르셀로나는 7명의 선수가 2번의 경고를 받아 징계를 두고 줄타기를 해야 하는 상황이다라고 보도했다.
- 선수 한 명 한 명이 모두 핵심 선수이기 때문에 바르셀로나는 이 선수들 중 한 명이라도 경고를 받는다면 2차전이 치명적일 수밖에 없다.
- 한편 음바페도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바르셀로나가 이번 시즌 최대 위기에 봉착했다.
영국 매체 ‘트리뷰나’는 8일(한국 시간) “PSG와의 8강 1차전을 앞두고 바르셀로나는 7명의 선수가 2번의 경고를 받아 징계를 두고 줄타기를 해야 하는 상황이다”라고 보도했다.
바르셀로나는 11일(한국 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리는 2023/24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파리 생제르맹과 8강 1차전을 치를 예정이다.
챔피언스리그에서는 대회에서 3번의 경고를 받은 선수가 한 경기 출전 정지를 당할 수 있다. 이 규칙으로 인해 바르셀로나는 현재 최대 위기를 맞고 있다. 현재 경고 2장을 받은 선수는 아라우호, 크리스텐센, 더 용, 세르지 로베르토, 라민 야말, 펠릭스. 토레스까지 총 7명이다.


선수 한 명 한 명이 모두 핵심 선수이기 때문에 바르셀로나는 이 선수들 중 한 명이라도 경고를 받는다면 2차전이 치명적일 수밖에 없다.
한편 음바페도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음바페는 챔피언스리그에서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해트트릭을 기록한 적이 있을 정도로 바르셀로나의 천적 같은 존재였다.
2021년, 음바페는 리오넬 메시의 마지막 시즌에 바르셀로나가 홈에서 열린 1차전에서 혼자서 3골을 몰아치며 4-1 승리를 거둬 바르셀로나를 무너뜨렸다. 이제 음바페는 주중 경기를 앞두고 바르셀로나에 또 한 번 경고를 보냈다.

음바페는 ‘텔레풋’과의 인터뷰에서 “나는 준비가 되어 있고 언제나 그렇듯이 숨지 않을 것이다. 우리가 가진 역동성을 볼 때 우리는 최선을 다할 것이고 결과는 확실하다. 신의 손에 달려 있다”라고 밝혔다.
그는 또한 이번 시즌이 중요한 시점에 있다고 말했다. 음바페는 "매년 그렇듯이 시즌의 중요한 시기를 맞이하고 있다. 4월 말에는 이미 어떤 시즌을 보낼 수 있을지 알 수 있는 요소들이 갖춰질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트리뷰나
영국 매체 ‘트리뷰나’는 8일(한국 시간) “PSG와의 8강 1차전을 앞두고 바르셀로나는 7명의 선수가 2번의 경고를 받아 징계를 두고 줄타기를 해야 하는 상황이다”라고 보도했다.
바르셀로나는 11일(한국 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리는 2023/24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파리 생제르맹과 8강 1차전을 치를 예정이다.
챔피언스리그에서는 대회에서 3번의 경고를 받은 선수가 한 경기 출전 정지를 당할 수 있다. 이 규칙으로 인해 바르셀로나는 현재 최대 위기를 맞고 있다. 현재 경고 2장을 받은 선수는 아라우호, 크리스텐센, 더 용, 세르지 로베르토, 라민 야말, 펠릭스. 토레스까지 총 7명이다.


선수 한 명 한 명이 모두 핵심 선수이기 때문에 바르셀로나는 이 선수들 중 한 명이라도 경고를 받는다면 2차전이 치명적일 수밖에 없다.
한편 음바페도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음바페는 챔피언스리그에서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해트트릭을 기록한 적이 있을 정도로 바르셀로나의 천적 같은 존재였다.
2021년, 음바페는 리오넬 메시의 마지막 시즌에 바르셀로나가 홈에서 열린 1차전에서 혼자서 3골을 몰아치며 4-1 승리를 거둬 바르셀로나를 무너뜨렸다. 이제 음바페는 주중 경기를 앞두고 바르셀로나에 또 한 번 경고를 보냈다.

음바페는 ‘텔레풋’과의 인터뷰에서 “나는 준비가 되어 있고 언제나 그렇듯이 숨지 않을 것이다. 우리가 가진 역동성을 볼 때 우리는 최선을 다할 것이고 결과는 확실하다. 신의 손에 달려 있다”라고 밝혔다.
그는 또한 이번 시즌이 중요한 시점에 있다고 말했다. 음바페는 "매년 그렇듯이 시즌의 중요한 시기를 맞이하고 있다. 4월 말에는 이미 어떤 시즌을 보낼 수 있을지 알 수 있는 요소들이 갖춰질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트리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