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에서 맞대결을 펼칠 레알 마드리드와 맨체스터 시티 통합 베스트 11이 공개됐다. 투톱은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엘링 홀란이었다. 레알 마드리드와 맨시티는 10일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첫 맞대결을 가진다.

홀란-벨링엄-더 브라위너-비니시우스 역대급 라인업! 레알 마드리드-맨시티 통합 베스트 11

스포탈코리아
2024-04-09 오후 0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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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에서 맞대결을 펼칠 레알 마드리드와 맨체스터 시티 통합 베스트 11이 공개됐다.
  • 투톱은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엘링 홀란이었다.
  • 레알 마드리드와 맨시티는 10일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첫 맞대결을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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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에서 맞대결을 펼칠 레알 마드리드와 맨체스터 시티 통합 베스트 11이 공개됐다.

축구 콘텐츠 제작소 ‘score90’은 8일(한국시간) SNS를 통해 레알 마드리드와 맨시티의 통합 베스트 11을 자체적으로 선정해 발표했다.

포메이션은 4-3-1-2였다. 투톱은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엘링 홀란이었다. 비니시우스는 레알 마드리드의 주전 윙 포워드다. 홀란은 폭발적인 스피드와 신체 조건, 뛰어난 득점력을 가진 스트라이커다. 공격형 미드필더는 주드 벨링엄이었다. 이번 시즌 레알 마드리드의 유니폼을 입은 벨링엄은 단숨에 팀의 에이스로 올라섰다.

중원은 토니 크로스, 로드리, 케빈 더 브라위너였다. 2014년 레알 마드리드에 입단한 크로스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약 10년 동안 활약했다. 로드리는 유럽 정상급 수비형 미드필더라 평가받는 자원이다. 더 브라위너는 부상이 잦지만 경기에 출전하면 자신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수비진은 요슈코 그바르디올, 안토니오 뤼디거, 후벵 디아스, 카일 워커였다. 그바르디올은 지난해 여름 9,000만 유로(한화 약 1,324억 원)에 맨시티로 이적했다. 뤼디거는 첼시를 거쳐 레알 마드리드로 왔다. 디아스는 뛰어난 수비력을 가진 월드클래스 센터백이다. 워커는 부상으로 레알 마드리드와의 8강 1차전 출전이 불투명하다.

골키퍼는 안드리 루닌이었다. 루닌은 레알 마드리드에서 백업 역할을 맡았지만 이번 시즌 티보 쿠르투아의 부상으로 기회를 잡았다. 그는 인상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임대로 데려온 케파 아리사발라가를 밀어내고 주전 자리를 거머쥐었다.

레알 마드리드와 맨시티는 10일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첫 맞대결을 가진다. 2차전은 18일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레알 마드리드와 맨시티는 2021/22시즌, 2022/23시즌에 이어 세 시즌 연속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만나게 됐다. 역대 상대 전적은 맨시티가 4승 3무 3패로 근소하게 앞선다.





사진= score90/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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