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가 토트넘 훗스퍼와의 영입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겠다는 계획이다. 풋볼 인사이더는 12일(한국시간) 첼시는 올여름 이적 시장에서 토트넘을 제치고 니코 윌리엄스(21, 아틀레틱 빌바오)를 영입하기 위해 이미 조치를 취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올시즌 라힘 스털링(29)이 하락세를 타고 있는 탓에 이제는 그의 뒤를 이을 새로운 공격수를 영입해야 한다는 주장이 지배적이다.

손흥민 새 동료로 거론됐는데…첼시가 ‘740억 스페인 천재’ 바이아웃 지불 결심

스포탈코리아
2024-04-12 오전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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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첼시가 토트넘 훗스퍼와의 영입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겠다는 계획이다.
  • 풋볼 인사이더는 12일(한국시간) 첼시는 올여름 이적 시장에서 토트넘을 제치고 니코 윌리엄스(21, 아틀레틱 빌바오)를 영입하기 위해 이미 조치를 취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 올시즌 라힘 스털링(29)이 하락세를 타고 있는 탓에 이제는 그의 뒤를 이을 새로운 공격수를 영입해야 한다는 주장이 지배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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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첼시가 토트넘 훗스퍼와의 영입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겠다는 계획이다.

‘풋볼 인사이더’는 12일(한국시간) “첼시는 올여름 이적 시장에서 토트넘을 제치고 니코 윌리엄스(21, 아틀레틱 빌바오)를 영입하기 위해 이미 조치를 취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첼시는 올시즌 실망스러운 성적을 거두고 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30경기를 치른 현재 12승 8무 10패로 승점 44점 획득에 그치며 9위에 머무는 중이다.

부족한 득점력이 가장 큰 문제로 지적된다. 득점을 책임져야 할 니콜라 잭슨(22), 크리스토퍼 은쿤쿠(26), 노니 마두에케(21)는 실망스러운 행보를 보여주고 있는 실정.

새로운 공격수 영입이 첼시의 목표로 떠올랐다. 올시즌 라힘 스털링(29)이 하락세를 타고 있는 탓에 이제는 그의 뒤를 이을 새로운 공격수를 영입해야 한다는 주장이 지배적이다.





첼시의 시선은 윌리엄스를 향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첼시는 올여름 윌리엄스의 영입을 위해 바이아웃에 해당하는 4,300만 파운드(약 740억 원)를 지불하기로 결심했다.

윌리엄스는 향후 성장 가능성이 높은 윙어로 꼽힌다. 좌우 측면을 소화할 수 있는 오른발잡이 윙어로 폭발적인 스피드와 왕성한 활동량이 장점으로 평가되고 있다.

기록이 이를 뒷받침한다. 윌리엄스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올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30경기 6골 14도움을 올리며 폭발적인 상승세를 보여줬다.

스페인 대표팀에서도 착실히 경험을 쌓고 있다. 지난 2022년 A매치 데뷔전을 치른 윌리엄스는 지난달 치러진 콜롬비아, 브라질전에서도 모두 출전하며 입지를 넓혔다.

첼시가 영입을 장담할 수 있는 단계는 아니다. ‘풋볼 인사이더’는 “첼시는 프리미어리그 이익 및 지속 가능성 규칙(PSR) 위반 위기에 내몰렸다. 윌리엄스를 영입하기 위해서는 먼저 일부 선수를 매각해야 할지도 모른다”라고 짚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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