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클롭 후계자 1순위였던 아모림이 리버풀 감독직을 강하게 부인했다.
-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12일(한국 시간) 리버풀 팬들은 1순위 후보였던 후벵 아모림의 발언이 공개된 후 클럽의 위르겐 클롭 후임자 물색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 이제 알론소가 잔류를 선언하면서 스포르팅 리스본의 후벤 아모림 감독이 클롭의 후임으로 유력한 후보로 떠올랐다.

[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클롭 후계자 1순위였던 아모림이 리버풀 감독직을 강하게 부인했다.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12일(한국 시간) “리버풀 팬들은 1순위 후보였던 후벵 아모림의 발언이 공개된 후 클럽의 위르겐 클롭 후임자 물색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알론소는 리버풀과 뮌헨 이적설로 인해 수많은 추측들이 있었지만 지난 29일(한국 시간) 기자회견이 시작되자마자 단상에 올라 “A매치 휴식기 동안 베르너 베닝, 페르난도 카로, 사이먼 롤페스와 신중한 검토와 좋은 논의를 거친 끝에 바이어 04 레버쿠젠의 감독으로 남겠다고 지금 이 자리에서 말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이제 알론소가 잔류를 선언하면서 스포르팅 리스본의 후벤 아모림 감독이 클롭의 후임으로 유력한 후보로 떠올랐다. 아모림은 브라가 감독을 거쳐 2020년에 스포르팅 감독으로 부임했다. 그는 당시에 감독 이적료 역대 3위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이적했다.


그는 첫 시즌에 스포르팅을 19년 만의 첫 리그 우승으로 이끌었고 이후 2개의 리그컵을 우승했으며 이번 시즌도 1경기를 덜 치렀지만 2위인 벤피카와 승점 4점 차가 나는 상황이다.
아모림은 뒤에서 리버풀과 계속해서 작업하고 있었고 이제 구두 합의까지 완료한 것처럼 보였다.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10일(한국 시간) “스포르팅 감독 후벵 아모림이 리버풀과 원칙적으로 구두합의에 도달다. 아모림은 위르겐 클롭의 후계자가 되기 위해 3년 계약을 논의했다”라고 보도했다.
포르투갈 매체 ‘조르날 노티시아스’는 아모림이 곤살로 이나시오, 우스망 디오망데, 모르텐 히울만 등을 리버풀로 데려오고 싶어 한다고 보도하면서 아모림이 이미 리버풀에서 영입을 계획하고 있다는 주장까지 있었다.


하지만 아모림은 직접 이 모든 가능성에 대해 부인했다. 아모림은 “나는 리버풀과 감독직을 위해 만난 적도 없고 합의한 적도 없으며 사실이 아니다. 나는 스포르팅의 감독이고 여기서 우승하고 싶지만 어떤 구단도 만나지 않았다. 아무것도 합의된 것이 없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서 “이 이야기는 그만해주셨으면 좋겠다. 내 미래에 대해 말하는 것은 이번이 마지막이다”라고 덧붙였다.
이러한 주장에도 불구하고 아모림은 여전히 클롭을 대신할 감독 후보로 예측되고 있다. 전 리버풀 수비수 아벨 사비에르는 ‘BBC 월드 서비스’와의 인터뷰에서 아모림이 감독직을 맡을 경우 리버풀 팬들이 기대할 수 있는 것에 대해 설명했다.

사비에르는 “그는 매우 겸손하고 신중하며 매우 명확한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다. 그는 이전 클럽인 브라가에서 자신의 아이디어를 실행에 옮겼고, 역동성을 바꾸고, 공감을 이끌어냈으며, 당연히 스포르팅 리스본과 같은 빅 클럽이 돈을 주고 그를 영입했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서 "스포르팅 회장이 가장 먼저 한 말은 '내가 아모림에게 투자한 돈으로 유소년 육성 선수들에게 가치를 창출하고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라는 것이었다. 그의 말이 맞았다"라고 덧붙였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스포츠 바이블, 안필드 와치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12일(한국 시간) “리버풀 팬들은 1순위 후보였던 후벵 아모림의 발언이 공개된 후 클럽의 위르겐 클롭 후임자 물색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알론소는 리버풀과 뮌헨 이적설로 인해 수많은 추측들이 있었지만 지난 29일(한국 시간) 기자회견이 시작되자마자 단상에 올라 “A매치 휴식기 동안 베르너 베닝, 페르난도 카로, 사이먼 롤페스와 신중한 검토와 좋은 논의를 거친 끝에 바이어 04 레버쿠젠의 감독으로 남겠다고 지금 이 자리에서 말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이제 알론소가 잔류를 선언하면서 스포르팅 리스본의 후벤 아모림 감독이 클롭의 후임으로 유력한 후보로 떠올랐다. 아모림은 브라가 감독을 거쳐 2020년에 스포르팅 감독으로 부임했다. 그는 당시에 감독 이적료 역대 3위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이적했다.


그는 첫 시즌에 스포르팅을 19년 만의 첫 리그 우승으로 이끌었고 이후 2개의 리그컵을 우승했으며 이번 시즌도 1경기를 덜 치렀지만 2위인 벤피카와 승점 4점 차가 나는 상황이다.
아모림은 뒤에서 리버풀과 계속해서 작업하고 있었고 이제 구두 합의까지 완료한 것처럼 보였다.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10일(한국 시간) “스포르팅 감독 후벵 아모림이 리버풀과 원칙적으로 구두합의에 도달다. 아모림은 위르겐 클롭의 후계자가 되기 위해 3년 계약을 논의했다”라고 보도했다.
포르투갈 매체 ‘조르날 노티시아스’는 아모림이 곤살로 이나시오, 우스망 디오망데, 모르텐 히울만 등을 리버풀로 데려오고 싶어 한다고 보도하면서 아모림이 이미 리버풀에서 영입을 계획하고 있다는 주장까지 있었다.


하지만 아모림은 직접 이 모든 가능성에 대해 부인했다. 아모림은 “나는 리버풀과 감독직을 위해 만난 적도 없고 합의한 적도 없으며 사실이 아니다. 나는 스포르팅의 감독이고 여기서 우승하고 싶지만 어떤 구단도 만나지 않았다. 아무것도 합의된 것이 없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서 “이 이야기는 그만해주셨으면 좋겠다. 내 미래에 대해 말하는 것은 이번이 마지막이다”라고 덧붙였다.
이러한 주장에도 불구하고 아모림은 여전히 클롭을 대신할 감독 후보로 예측되고 있다. 전 리버풀 수비수 아벨 사비에르는 ‘BBC 월드 서비스’와의 인터뷰에서 아모림이 감독직을 맡을 경우 리버풀 팬들이 기대할 수 있는 것에 대해 설명했다.

사비에르는 “그는 매우 겸손하고 신중하며 매우 명확한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다. 그는 이전 클럽인 브라가에서 자신의 아이디어를 실행에 옮겼고, 역동성을 바꾸고, 공감을 이끌어냈으며, 당연히 스포르팅 리스본과 같은 빅 클럽이 돈을 주고 그를 영입했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서 "스포르팅 회장이 가장 먼저 한 말은 '내가 아모림에게 투자한 돈으로 유소년 육성 선수들에게 가치를 창출하고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라는 것이었다. 그의 말이 맞았다"라고 덧붙였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스포츠 바이블, 안필드 와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