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멘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골칫덩어리 앙토니 마르시알이 이번 시즌을 끝으로 팀을 떠난다.
- 프랑스 리그앙 AS 모나코에서 이름을 알린 마르시알은 2015년 여름 6,000만 유로(한화 약 884억 원)에 맨유로 이적했다.
- 마르시알과 맨유의 계약은 올해 여름 만료되지만 맨유는 계약을 연장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멘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골칫덩어리 앙토니 마르시알이 이번 시즌을 끝으로 팀을 떠난다.
이적시장 전문 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13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마르시알은 자유 계약으로 맨유를 떠난다. 더 이상 돌아올 수 없는 길이다”라고 전했다.
프랑스 리그앙 AS 모나코에서 이름을 알린 마르시알은 2015년 여름 6,000만 유로(한화 약 884억 원)에 맨유로 이적했다. 마르시알은 2015/16시즌 공식전 56경기 18골 11도움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2019/20시즌에는 48경기 23골 11도움이라는 성적을 남겼다.
기대와 달리 마르시알은 이후 급격한 내리막길을 걸었다. 그는 36경기 7골 5도움으로 부진했다. 2022년 1월 세비야로 임대되기도 했지만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지난 시즌에는 29경기 9골 3도움에 그쳤다.



이번 시즌에도 마르시알은 팀에 전혀 도움이 되지 못하고 있다. 마르시알은 2023/24시즌 19경기 2골 1도움으로 부진에 빠져 있다. 설상가상으로 지금은 사타구니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다. 에릭 텐 하흐 맨유 감독은 최근 마르시알에 대해 “그는 훈련을 하고 있지만 이번 시즌에 다시 나올 수 있을지는 잘 모르겠다. 그는 의료진과 함께 있다”라고 말했다.
마르시알과 맨유의 계약은 올해 여름 만료되지만 맨유는 계약을 연장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마르시알은 머지않아 새로운 팀을 구해야 하는 상황이 됐다. 로마노에 의하면 튀르키예와 프랑스 구단들이 마르시알에게 관심을 보낸 바 있다.


사진= 파브리지오 로마노 공식 SNS/게티이미지코리아
이적시장 전문 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13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마르시알은 자유 계약으로 맨유를 떠난다. 더 이상 돌아올 수 없는 길이다”라고 전했다.
프랑스 리그앙 AS 모나코에서 이름을 알린 마르시알은 2015년 여름 6,000만 유로(한화 약 884억 원)에 맨유로 이적했다. 마르시알은 2015/16시즌 공식전 56경기 18골 11도움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2019/20시즌에는 48경기 23골 11도움이라는 성적을 남겼다.
기대와 달리 마르시알은 이후 급격한 내리막길을 걸었다. 그는 36경기 7골 5도움으로 부진했다. 2022년 1월 세비야로 임대되기도 했지만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지난 시즌에는 29경기 9골 3도움에 그쳤다.



이번 시즌에도 마르시알은 팀에 전혀 도움이 되지 못하고 있다. 마르시알은 2023/24시즌 19경기 2골 1도움으로 부진에 빠져 있다. 설상가상으로 지금은 사타구니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다. 에릭 텐 하흐 맨유 감독은 최근 마르시알에 대해 “그는 훈련을 하고 있지만 이번 시즌에 다시 나올 수 있을지는 잘 모르겠다. 그는 의료진과 함께 있다”라고 말했다.
마르시알과 맨유의 계약은 올해 여름 만료되지만 맨유는 계약을 연장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마르시알은 머지않아 새로운 팀을 구해야 하는 상황이 됐다. 로마노에 의하면 튀르키예와 프랑스 구단들이 마르시알에게 관심을 보낸 바 있다.


사진= 파브리지오 로마노 공식 SNS/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