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헨트는 20일(현지시간) 벨기에 헨트 겔람코 아레나에서 열린 KV 메헬렌과 2023/24 주필러 프로 리그 플레이오프 2 34라운드 홈경기에서 3-1 완승을 거뒀다.
- 이날 승리의 주역으로 빛난 건 코리안리거 홍현석이었다.
- 홍현석의 이번 득점은 지난 2월 KAS 오이펜전 이후 2개월여만의 골로, 시즌 일곱 번째 득점이자 열네 번째 공격포인트(7골 7도움)이기도 하다.

[스포탈코리아] 배웅기 기자= 홍현석(24·KAA 헨트)이 또 '홍현석' 했다.
헨트는 20일(현지시간) 벨기에 헨트 겔람코 아레나에서 열린 KV 메헬렌과 2023/24 주필러 프로 리그 플레이오프 2 34라운드 홈경기에서 3-1 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의 주역으로 빛난 건 '코리안리거' 홍현석이었다. 홍현석은 2-1로 앞서가던 후반 29분 타리크 티수달리의 절묘한 패스를 왼발 논스톱 슈팅으로 연결해 골망을 갈랐다.


뿐만 아니라 홍현석은 터치 78회, 기회 창출 2회, 리커버리 8회 등 공수 양면으로 뛰어난 경기력을 보여줬고, 축구 통계 매체 'FotMob' MOM(Man Of the Match)에 선정됐다.
홍현석의 이번 득점은 지난 2월 KAS 오이펜전 이후 2개월여만의 골로, 시즌 일곱 번째 득점이자 열네 번째 공격포인트(7골 7도움)이기도 하다.

현재 홍현석의 소속팀 헨트가 참가 중인 주필러 프로 리그 플레이오프 2는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컨퍼런스리그 진출권을 놓고 경쟁하는 그룹이다. 벨기에는 정규리그 30경기를 치른 뒤 1~6위 팀을 플레이오프 1, 7~12위 팀을 플레이오프 2, 13~16위 팀을 강등 플레이오프에 분류해 승점을 절반으로 줄이고 홈 앤 어웨이 방식의 리그를 한 번 더 진행한다.
헨트가 속한 플레이오프 2에서 7위를 기록하는 팀은 UEFA 유로파 컨퍼런스리그 진출권을 놓고 플레이오프 1의 4위 팀과 단판 승부를 벌인다. 6경기를 남겨둔 시점 헨트(33점)는 8위 메헬렌(29점)을 승점 4점 차로 따돌리고 7위 자리를 공고히 하고 있다.

주필러 프로 리그 최고의 미드필더 중 한 명인 홍현석은 2022년 오스트리아 LASK를 떠나 헨트 유니폼으로 갈아입었다. 곧바로 주전을 꿰찬 홍현석은 벨기에 무대가 좁다는 듯 지금까지 91경기 16골 16도움을 뽑아내며 맹활약했고, 유수 빅클럽 이적설에 연관되기도 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헨트는 20일(현지시간) 벨기에 헨트 겔람코 아레나에서 열린 KV 메헬렌과 2023/24 주필러 프로 리그 플레이오프 2 34라운드 홈경기에서 3-1 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의 주역으로 빛난 건 '코리안리거' 홍현석이었다. 홍현석은 2-1로 앞서가던 후반 29분 타리크 티수달리의 절묘한 패스를 왼발 논스톱 슈팅으로 연결해 골망을 갈랐다.


뿐만 아니라 홍현석은 터치 78회, 기회 창출 2회, 리커버리 8회 등 공수 양면으로 뛰어난 경기력을 보여줬고, 축구 통계 매체 'FotMob' MOM(Man Of the Match)에 선정됐다.
홍현석의 이번 득점은 지난 2월 KAS 오이펜전 이후 2개월여만의 골로, 시즌 일곱 번째 득점이자 열네 번째 공격포인트(7골 7도움)이기도 하다.

현재 홍현석의 소속팀 헨트가 참가 중인 주필러 프로 리그 플레이오프 2는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컨퍼런스리그 진출권을 놓고 경쟁하는 그룹이다. 벨기에는 정규리그 30경기를 치른 뒤 1~6위 팀을 플레이오프 1, 7~12위 팀을 플레이오프 2, 13~16위 팀을 강등 플레이오프에 분류해 승점을 절반으로 줄이고 홈 앤 어웨이 방식의 리그를 한 번 더 진행한다.
헨트가 속한 플레이오프 2에서 7위를 기록하는 팀은 UEFA 유로파 컨퍼런스리그 진출권을 놓고 플레이오프 1의 4위 팀과 단판 승부를 벌인다. 6경기를 남겨둔 시점 헨트(33점)는 8위 메헬렌(29점)을 승점 4점 차로 따돌리고 7위 자리를 공고히 하고 있다.

주필러 프로 리그 최고의 미드필더 중 한 명인 홍현석은 2022년 오스트리아 LASK를 떠나 헨트 유니폼으로 갈아입었다. 곧바로 주전을 꿰찬 홍현석은 벨기에 무대가 좁다는 듯 지금까지 91경기 16골 16도움을 뽑아내며 맹활약했고, 유수 빅클럽 이적설에 연관되기도 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