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니시우스 주니오르와 호드리구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카림 벤제마의 뒤를 이어 레알 마드리드 공격을 이끌고 있다. 축구 콘텐츠 제작소 score90은 23일(한국시간) SNS를 통해 레알 마드리드 공격진의 과거와 현재를 조명했다. 비니시우스와 호드리구 이전에 레알 마드리드의 공격을 담당했던 선수는 호날두와 벤제마였다.

호날두-벤제마가 이끌었던 레알 마드리드의 공격...이제 비니시우스-호드리구가 물려 받았다

스포탈코리아
2024-04-24 오후 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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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와 호드리구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카림 벤제마의 뒤를 이어 레알 마드리드 공격을 이끌고 있다.
  • 축구 콘텐츠 제작소 score90은 23일(한국시간) SNS를 통해 레알 마드리드 공격진의 과거와 현재를 조명했다.
  • 비니시우스와 호드리구 이전에 레알 마드리드의 공격을 담당했던 선수는 호날두와 벤제마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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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와 호드리구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카림 벤제마의 뒤를 이어 레알 마드리드 공격을 이끌고 있다.

축구 콘텐츠 제작소 ‘score90’은 23일(한국시간) SNS를 통해 레알 마드리드 공격진의 과거와 현재를 조명했다.

비니시우스와 호드리구 이전에 레알 마드리드의 공격을 담당했던 선수는 호날두와 벤제마였다. 호날두는 2009년 여름 당시 세계 최고 이적료였던 9,400만 유로(한화 약 1,378억 원)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했다. 벤제마는 역시 같은 해에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었다.

호날두와 벤제마는 레알 마드리드의 전설이 됐다. 호날두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2009년부터 2018년까지 9년 동안 438경기 450골 131도움을 올렸다. 벤제마는 2009년부터 2023년까지 648경기 354골 165도움이라는 성적을 남겼다. 두 선수는 2015/16시즌부터 2017/18시즌까지 레알 마드리드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3연패에 기여했다.





호날두는 2019년 여름 유벤투스로 이적하며 레알 마드리드와 작별했다. 벤제마는 2023년 7월 사우디아라비아 알 이티하드로 떠났다. 두 선수의 빈자리는 새로운 브라질 듀오가 메우고 있다. 바로 비니시우스와 호드리구다. 비니시우스는 2018년에 레알 마드리드에 입단했다. 호드리구는 1년 뒤인 2019년 7월 레알 마드리드에 합류했다.

2021/22시즌 52경기 22골 20도움으로 발전한 비니시우스는 해당 시즌을 기점으로 레알 마드리드의 주전으로 올라섰다. 비니시우스는 이번 시즌에도 레알 마드리드의 주전 자원이다. 그는 2023/24시즌 32경기 19골 11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호드리구는 이번 시즌에 잠재력이 만개했다. 그는 45경기 17골 8도움으로 레알 마드리드의 주축 선수로 등극했다. 리그 31경기에서 10골을 터트린 호드리구는 라리가 입성 후 처음으로 두 자릿수 득점을 달성했다.





사진= score90/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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