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스 투헬(50) 바이에른 뮌헨 감독이 김민재(27)에게 극찬을 보냈다. 뮌헨은 12일(현지시간) 독일 뮌헨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VfL 볼프스부르크와 2023/24 독일 분데스리가 33라운드 홈경기에서 2-0 승리를 거뒀다. 이날 센터백으로 선발 출전한 김민재는 후반 29분 교체되기 전까지 공수 양면 만점 경기력을 선보이며 박수갈채를 받았다.
'74분 소화' 김민재가 돌아왔다…평점 7.3점 맹활약에 투헬도 극찬 "KIM과 함께할 수 있어 기뻐"
2024-05-13 오전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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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토마스 투헬(50) 바이에른 뮌헨 감독이 김민재(27)에게 극찬을 보냈다.
뮌헨은 12일(현지시간) 독일 뮌헨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VfL 볼프스부르크와 2023/24 독일 분데스리가 33라운드 홈경기에서 2-0 승리를 거뒀다.
이날 센터백으로 선발 출전한 김민재는 후반 29분 교체되기 전까지 공수 양면 만점 경기력을 선보이며 박수갈채를 받았다.
[스포탈코리아] 배웅기 기자= 토마스 투헬(50) 바이에른 뮌헨 감독이 김민재(27)에게 극찬을 보냈다.
뮌헨은 12일(현지시간) 독일 뮌헨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VfL 볼프스부르크와 2023/24 독일 분데스리가 33라운드 홈경기에서 2-0 승리를 거뒀다.
바이에른 뮌헨은 12일(현지시간) 독일 뮌헨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VfL 볼프스부르크와 2023/24 독일 분데스리가 33라운드 홈경기에서 2-0 승리를 거뒀다. 이날 센터백으로 선발 출전한 김민재는 후반 29분 교체되기 전까지 공수 양면 만점 경기력을 선보이며 박수갈채를 받았다. /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바이에른 뮌헨은 12일(현지시간) 독일 뮌헨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VfL 볼프스부르크와 2023/24 독일 분데스리가 33라운드 홈경기에서 2-0 승리를 거뒀다. 이날 센터백으로 선발 출전한 김민재는 후반 29분 교체되기 전까지 공수 양면 만점 경기력을 선보이며 박수갈채를 받았다. /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날 센터백으로 선발 출전한 김민재는 후반 29분 교체되기 전까지 공중볼 경합 성공률 100%, 패스 성공률 99%, 걷어내기 3회, 리커버리 3회, 턴오버 0회 등 공수 양면 만점 경기력을 선보이며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에 축구 통계 매체 'FotMob'은 평점 7.3점을 매겼다.
투헬 감독도 김민재의 활약에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김민재가 지난 레알 마드리드와 2023/24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에서 2실점 빌미를 제공하자 공개적으로 비판했던 것과는 정반대되는 모습이다.
바이에른 뮌헨은 12일(현지시간) 독일 뮌헨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VfL 볼프스부르크와 2023/24 독일 분데스리가 33라운드 홈경기에서 2-0 승리를 거뒀다. 이날 센터백으로 선발 출전한 김민재는 후반 29분 교체되기 전까지 공수 양면 만점 경기력을 선보이며 박수갈채를 받았다. /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투헬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을 통해 "김민재와 함께할 수 있어 기뻤다"며 "물론 레알 마드리드전처럼 그가 실수를 저지른 순간이 없었던 것은 아니다. 하지만 그는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이전에 대부분 경기를 나섰고, 휴식이 필요 없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믿음직스러웠다"고 말문을 열었다.
덧붙여 "모든 축구선수는 커리어를 보내며 몇 가지 문제에 봉착하기 마련"이라며 "김민재는 그런 상황에도 긍정적인 성격과 태도를 유지했다. 나는 그가 이곳에 와서 매우 행복하다"고 김민재를 향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바이에른 뮌헨은 12일(현지시간) 독일 뮌헨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VfL 볼프스부르크와 2023/24 독일 분데스리가 33라운드 홈경기에서 2-0 승리를 거뒀다. 이날 센터백으로 선발 출전한 김민재는 후반 29분 교체되기 전까지 공수 양면 만점 경기력을 선보이며 박수갈채를 받았다. /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바이에른 뮌헨은 12일(현지시간) 독일 뮌헨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VfL 볼프스부르크와 2023/24 독일 분데스리가 33라운드 홈경기에서 2-0 승리를 거뒀다. 이날 센터백으로 선발 출전한 김민재는 후반 29분 교체되기 전까지 공수 양면 만점 경기력을 선보이며 박수갈채를 받았다. /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