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30일(한국시간) 5개 빅클럽이 올여름 이적 시장을 앞두고 아마두 오나나(22) 영입에 진지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오나나는 향후 정상급 미드필더로 성장할 재목으로 평가받는다. 195cm의 압도적인 체격조건을 앞세운 저돌적인 플레이와 왕성한 활동량, 전진 드리블 능력이 장점으로 꼽힌다.

1,137억 가격표 붙었다…무려 5개 빅클럽이 ‘벨기에 국대 MF’ 영입 경쟁

스포탈코리아
2024-05-30 오후 0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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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30일(한국시간) 5개 빅클럽이 올여름 이적 시장을 앞두고 아마두 오나나(22) 영입에 진지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 오나나는 향후 정상급 미드필더로 성장할 재목으로 평가받는다.
  • 195cm의 압도적인 체격조건을 앞세운 저돌적인 플레이와 왕성한 활동량, 전진 드리블 능력이 장점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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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영입을 위해서는 치열한 경쟁을 뚫어야 한다.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30일(한국시간) “5개 빅클럽이 올여름 이적 시장을 앞두고 아마두 오나나(22) 영입에 진지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오나나는 향후 정상급 미드필더로 성장할 재목으로 평가받는다. 195cm의 압도적인 체격조건을 앞세운 저돌적인 플레이와 왕성한 활동량, 전진 드리블 능력이 장점으로 꼽힌다.

올시즌 뚜렷한 기록을 남기기도 했다. 오나나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모든 대회를 통틀어 37경기 3골 1도움을 올리며 자신의 가치를 증명했다.

벨기에 대표팀의 미래를 짊어질 선수로 거론되고 있다. 지난 2022년 A매치 데뷔전을 치른 오나나는 지난 3월 치러진 2차례의 A매치에 모두 출전하며 입지를 넓혔다.





뛰어난 활약은 빅클럽의 레이더망에도 포착됐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파리생제르맹(PSG), 바이에른 뮌헨, 바르셀로나는 오나나 영입을 위해 에버턴과 접촉했다.

새로운 미드필더 영입은 PSG의 올여름 목표 중 하나로 꼽힌다. PSG는 올시즌 활약이 만족스럽지 않았던 마누엘 우가르테를 대체할 새로운 자원을 영입할 계획이다.

뮌헨도 새로운 미드필더 영입에 뛰어들었다. 올여름 조슈아 키미히의 거취가 불투명한 탓에 그의 공백을 메울 대체자 영입이 반드시 필요하다.

오나나 영입이 성사될 가능성은 낮지 않다. 에버턴은 올여름 오나나의 이탈에 대비해 칼빈 필립스의 영입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헐값에 영입이 가능한 것은 아니다. ‘풋볼 인사이더’는 “오나나의 영입에 5천만 파운드(약 875억 원)가 필요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에버턴은 그의 이적료로 6,500만 파운드(약 1,137억 원)를 요구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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