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영국 매체 골닷컴은 11일(한국 시간) 바이에른 뮌헨은 바이엘 레버쿠의 수비수인 요나탄 타의 대안보다는 타와 함께 첼시의 리바이 콜윌에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 하지만 콜윌은 첼시에 남아서 주전 경쟁을 하고 싶다고 밝혔고 첼시도 콜윌을 절대 팔 마음이 없었다.
- 첼시는 다음 시즌 마레스카 감독 아래서 콜윌을 주전 센터백으로 보고 있지만 갑자기 뮌헨이 나타났다.
[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바이에른 뮌헨이 리바이 콜윌을 노리고 있다.
영국 매체 ‘골닷컴’은 11일(한국 시간) “바이에른 뮌헨은 바이엘 레버쿠의 수비수인 요나탄 타의 대안보다는 타와 함께 첼시의 리바이 콜윌에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콜윌은 왼발잡이 센터백으로 수비적으로도 뛰어난 선수인데, 커맨더형 수비수이지만, 파이터형 수비수처럼 적극적으로 압박 수비를 펼친다. 뛰어난 축구 지능을 활용한 수를 읽으며 예측된 수비를 즐기지만, 필요에 따라 공격수와 펼치는 더러운 수비에도 재능을 보여준다.
3백과 4백의 전환에서 빌드업이나 수비 능력을 발휘하지 못하는 선수도 많지만, 3백의 왼쪽 스토퍼나 4백에 왼쪽 센터백으로서도 모두 뛰어난 빌드업이나 수비를 보여줄 수 있다. 특히 패스를 상당히 잘해 공격수들에게 다이렉트로 날카로운 패스를 날릴 때도 많다.
첼시 유스 출신인 그는 2021/22 시즌을 앞두고 잉글랜드 챔피언십의 허더즈필드로 임대를 가게 되었다. 그곳에서 콜윌은 준수한 실력을 보여주며 임대를 마쳤고 2022년 브라이튼으로 임대 가게 된다.
브라이튼에서 주전과 후보를 오가며 쏠쏠하게 활약한 그는 브라이튼이 정말로 영입하고 싶었던 센터백이었다. 하지만 콜윌은 첼시에 남아서 주전 경쟁을 하고 싶다고 밝혔고 첼시도 콜윌을 절대 팔 마음이 없었다.
그 후 지난 8월 첼시와 6+1년 재계약을 맺었다는 것이 공식 발표되었으며 재계약 후에 구단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집에 돌아온 기분이에요"라고 말하면서 팬들의 기대를 높였다.
그는 이번 시즌 비록 부상으로 주전으로 뛰지는 못했지만 왼쪽 풀백 공백을 완벽하게 메워줬으며 가끔씩 왼쪽 센터백으로 출전해 쏠쏠한 역할을 했다. 첼시는 다음 시즌 마레스카 감독 아래서 콜윌을 주전 센터백으로 보고 있지만 갑자기 뮌헨이 나타났다.
매체에 따르면 콜윌 영입을 위한 초기 협상이 이미 진행 중이다. 뮌헨은 또한 레버쿠젠의 요나탄 타와 구두 합의에 도달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타는 현재 소속팀인 레버쿠젠에 이적을 희망한다는 의사를 전달했다.
타와 콜윌은 모두 왼쪽 센터백이지만, 뮌헨이 현재 수비력을 강화하고 마테이스 더 리흐트와 다요 우파메카노의 여름 이적 가능성을 고려할 때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 상황은 아니며 두 선수 모두 영입할 가능성이 있다.
콜윌과 타가 동시에 영입된다면 김민재에게 타격이 있을 수밖에 없다. 만약 우파메카노가 팀을 떠난다고 해도 센터백이 5명이 되는 상황이기 때문에 주전 경쟁이 더욱 힘들어질 가능성이 매우 높다.
사진 = 골닷컴, 게티이미지코리아
영국 매체 ‘골닷컴’은 11일(한국 시간) “바이에른 뮌헨은 바이엘 레버쿠의 수비수인 요나탄 타의 대안보다는 타와 함께 첼시의 리바이 콜윌에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콜윌은 왼발잡이 센터백으로 수비적으로도 뛰어난 선수인데, 커맨더형 수비수이지만, 파이터형 수비수처럼 적극적으로 압박 수비를 펼친다. 뛰어난 축구 지능을 활용한 수를 읽으며 예측된 수비를 즐기지만, 필요에 따라 공격수와 펼치는 더러운 수비에도 재능을 보여준다.
3백과 4백의 전환에서 빌드업이나 수비 능력을 발휘하지 못하는 선수도 많지만, 3백의 왼쪽 스토퍼나 4백에 왼쪽 센터백으로서도 모두 뛰어난 빌드업이나 수비를 보여줄 수 있다. 특히 패스를 상당히 잘해 공격수들에게 다이렉트로 날카로운 패스를 날릴 때도 많다.
첼시 유스 출신인 그는 2021/22 시즌을 앞두고 잉글랜드 챔피언십의 허더즈필드로 임대를 가게 되었다. 그곳에서 콜윌은 준수한 실력을 보여주며 임대를 마쳤고 2022년 브라이튼으로 임대 가게 된다.
브라이튼에서 주전과 후보를 오가며 쏠쏠하게 활약한 그는 브라이튼이 정말로 영입하고 싶었던 센터백이었다. 하지만 콜윌은 첼시에 남아서 주전 경쟁을 하고 싶다고 밝혔고 첼시도 콜윌을 절대 팔 마음이 없었다.
그 후 지난 8월 첼시와 6+1년 재계약을 맺었다는 것이 공식 발표되었으며 재계약 후에 구단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집에 돌아온 기분이에요"라고 말하면서 팬들의 기대를 높였다.
그는 이번 시즌 비록 부상으로 주전으로 뛰지는 못했지만 왼쪽 풀백 공백을 완벽하게 메워줬으며 가끔씩 왼쪽 센터백으로 출전해 쏠쏠한 역할을 했다. 첼시는 다음 시즌 마레스카 감독 아래서 콜윌을 주전 센터백으로 보고 있지만 갑자기 뮌헨이 나타났다.
매체에 따르면 콜윌 영입을 위한 초기 협상이 이미 진행 중이다. 뮌헨은 또한 레버쿠젠의 요나탄 타와 구두 합의에 도달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타는 현재 소속팀인 레버쿠젠에 이적을 희망한다는 의사를 전달했다.
타와 콜윌은 모두 왼쪽 센터백이지만, 뮌헨이 현재 수비력을 강화하고 마테이스 더 리흐트와 다요 우파메카노의 여름 이적 가능성을 고려할 때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 상황은 아니며 두 선수 모두 영입할 가능성이 있다.
콜윌과 타가 동시에 영입된다면 김민재에게 타격이 있을 수밖에 없다. 만약 우파메카노가 팀을 떠난다고 해도 센터백이 5명이 되는 상황이기 때문에 주전 경쟁이 더욱 힘들어질 가능성이 매우 높다.
사진 = 골닷컴, 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