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 2024 출전 선수를 가장 많이 배출한 구단은 각 리그의 우승팀들이었다. 영국 매체 트리뷰나는 12일(한국시간) 축구 통계 전문 매체 트랜스퍼마크트의 기록을 참고해 유로 2024 출전 선수 최다 배출 구단을 조명했다. 여기서 맨시티와 인테르는 각각 13명의 선수가 유로 무대에 진출하며 선두를 달리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역시 챔피언들은 다르네' 유로 2024 출전 선수 최다 배출 구단...'각 리그 우승팀' 싹쓸이

스포탈코리아
2024-06-12 오후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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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유로 2024 출전 선수를 가장 많이 배출한 구단은 각 리그의 우승팀들이었다.
  • 영국 매체 트리뷰나는 12일(한국시간) 축구 통계 전문 매체 트랜스퍼마크트의 기록을 참고해 유로 2024 출전 선수 최다 배출 구단을 조명했다.
  • 여기서 맨시티와 인테르는 각각 13명의 선수가 유로 무대에 진출하며 선두를 달리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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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윤서 기자= 유로 2024 출전 선수를 가장 많이 배출한 구단은 각 리그의 우승팀들이었다.

영국 매체 '트리뷰나'는 12일(한국시간) 축구 통계 전문 매체 '트랜스퍼마크트'의 기록을 참고해 '유로 2024 출전 선수 최다 배출 구단'을 조명했다.



매체는 "유로 2024는 최고의 클럽들이 국가를 대표하기 위해 스타를 파견하는 흥미진진한 대결이 될 것이다. 여기서 맨시티와 인테르는 각각 13명의 선수가 유로 무대에 진출하며 선두를 달리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맨시티는 잉글랜드, 포르투갈, 벨기에, 크로아티아, 스페인, 스위스, 네덜란드 등 다양한 국가대표팀 선수들이 소속되어 있다. 또한 인테르는 네덜란드, 프랑스, 튀르키예, 스위스, 알바니아, 오스트리아 출신 선수들과 함께 5명의 이탈리아 선수로 구성되어 있다"라고 덧붙였다.


여기엔 주목할 만한 특징이 있다. 무려 13명의 선수를 유로 무대에 배출한 맨시티와 인테르는 올 시즌 각각 프리미어리그(잉글랜드), 세리에A(이탈리아) 우승팀이다.



또한 그 뒤를 쫓고 있는 구단은 12명을 배출한 파리 생제르맹,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이다. 눈 여겨 볼 점은 PSG 역시 올 시즌 리그1(프랑스) 우승팀이며 레알 마드리드 또한 라리가(스페인) 우승팀이라는 점에 있다.


해당 지표 상위 5개 구단 중 유일하게 리그 우승을 차지하지 못한 구단은 바르셀로나이다. 하지만 함께 순위표에 오른 레알 마드리드가 리그 우승을 거뒀고 뒤이어 2위를 차지했다는 점에서 그야말로 유로 2024 출전 선수 최다 배출 구단은 각 리그 우승팀이 싹쓸이 했다고 볼 수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트랜스퍼마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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