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최근 엄청난 위약금에도 불구하고 마르셀로 가야르도 감독과의 결별을 공식화한 알 이티하드가 새로운 감독 선임과 함께 스쿼드 보강에 열을 올리고 있다.
- 영국 매체 팀토크는 16일(한국시간) 알 이티하드는 모하메드 살라를 영입하고자 엄청난 제안을 준비하고 있다.
- 여기에 최근엔 손흥민의 재계약 소식이 좀처럼 들려오지 않자, 토트넘 시절 스승인 조세 무리뉴 감독이 부임한 튀르키예 페네르바체로 이적할 수 있다는 뉴스가 계속됐다.
![기사 이미지](https://fo-newscenter.s3.ap-northeast-2.amazonaws.com/sportal-korea/extract/2024/06/16/SK007_20240616_350101_1718518837.jpg)
[스포탈코리아] 박윤서 기자= 손흥민(32)의 알 이티하드 이적설이 다시 한번 고개를 들었다.
최근 엄청난 위약금에도 불구하고 마르셀로 가야르도 감독과의 결별을 공식화한 알 이티하드가 새로운 감독 선임과 함께 스쿼드 보강에 열을 올리고 있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16일(한국시간) "알 이티하드는 모하메드 살라를 영입하고자 엄청난 제안을 준비하고 있다. 그들은 살라 이외에도 또 다른 두 명의 최고 윙어도 후보로 고려하고 있다는 소식을 본지 정보통이 확인했다"라고 보도했다.
![](https://img.sportalkorea.com/service_img/2024/SK007_20240616_3501ext01.jpg)
매체는 '알 이티하드는 최고 수준의 윙어를 찾기 위한 작업을 계속하고 있다. 그들은 공격진 보강을 위해 리버풀의 살라를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는 소식을 전했다.
![](https://img.sportalkorea.com/service_img/2024/SK007_20240616_3501ext06.jpg)
이어 다만 "살라의 이적이 불확실하기에 알 이티하드는 잠재적인 대안을 찾고 있다. 한국 축구의 핵심 자원인 손흥민의 이름도 영입 리스트에 올랐다"라며 "토트넘과 손흥민은 계약 연장에 낙관적이다. 알 이티하드는 그에게 공식적으로 접촉하진 않았다. 하지만 살라 영입에 속도를 내지 못할 경우 손흥민이 중동행에 관심이 있는지를 확인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https://img.sportalkorea.com/service_img/2024/SK007_20240616_3501ext02.jpg)
![](https://img.sportalkorea.com/service_img/2024/SK007_20240616_3501ext05.jpg)
매체가 손흥민과 함께 살라의 대안으로 언급한 인물은 이탈리아 국가대표팀 소속 유벤투스의 윙어 페데리코 키에사다. 즉 그들의 보도 내용을 종합하면 알 이티하드가 천문학적인 금액으로 살라 영입을 계획하고 있으나 좌절될 경우 손흥민과 키에사가 대체자가 될 수 있다는 의견이다.
알 이티하드가 손흥민을 원한다는 보도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여름엔 같은 매체를 통해 알 이티하드가 연봉 3,000만 유로(약 445억 원)의 금액을 손흥민에게 제시했으나 거절 당했다는 내용이 전해진 바 있다.
![](https://img.sportalkorea.com/service_img/2024/SK007_20240616_3501ext10.jpg)
여기에 최근엔 손흥민의 재계약 소식이 좀처럼 들려오지 않자, 토트넘 시절 스승인 조세 무리뉴 감독이 부임한 튀르키예 페네르바체로 이적할 수 있다는 뉴스가 계속됐다.
이에 대해 손흥민은 지난 11일 중국과의 2026 북중미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경기 후 인터뷰를 통해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https://img.sportalkorea.com/service_img/2024/SK007_20240616_3501ext12.jpg)
당시 손흥민은 최근 불거진 이적설과 토트넘과의 계약 문제 등에 대해 "정확히 오고 간 이야기가 없는데 와전되고 있는 것 같아 조금 불편한 것도 사실이다. 토트넘을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팀에 무언가를 안기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힌 바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최근 엄청난 위약금에도 불구하고 마르셀로 가야르도 감독과의 결별을 공식화한 알 이티하드가 새로운 감독 선임과 함께 스쿼드 보강에 열을 올리고 있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16일(한국시간) "알 이티하드는 모하메드 살라를 영입하고자 엄청난 제안을 준비하고 있다. 그들은 살라 이외에도 또 다른 두 명의 최고 윙어도 후보로 고려하고 있다는 소식을 본지 정보통이 확인했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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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는 '알 이티하드는 최고 수준의 윙어를 찾기 위한 작업을 계속하고 있다. 그들은 공격진 보강을 위해 리버풀의 살라를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는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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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다만 "살라의 이적이 불확실하기에 알 이티하드는 잠재적인 대안을 찾고 있다. 한국 축구의 핵심 자원인 손흥민의 이름도 영입 리스트에 올랐다"라며 "토트넘과 손흥민은 계약 연장에 낙관적이다. 알 이티하드는 그에게 공식적으로 접촉하진 않았다. 하지만 살라 영입에 속도를 내지 못할 경우 손흥민이 중동행에 관심이 있는지를 확인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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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가 손흥민과 함께 살라의 대안으로 언급한 인물은 이탈리아 국가대표팀 소속 유벤투스의 윙어 페데리코 키에사다. 즉 그들의 보도 내용을 종합하면 알 이티하드가 천문학적인 금액으로 살라 영입을 계획하고 있으나 좌절될 경우 손흥민과 키에사가 대체자가 될 수 있다는 의견이다.
알 이티하드가 손흥민을 원한다는 보도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여름엔 같은 매체를 통해 알 이티하드가 연봉 3,000만 유로(약 445억 원)의 금액을 손흥민에게 제시했으나 거절 당했다는 내용이 전해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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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최근엔 손흥민의 재계약 소식이 좀처럼 들려오지 않자, 토트넘 시절 스승인 조세 무리뉴 감독이 부임한 튀르키예 페네르바체로 이적할 수 있다는 뉴스가 계속됐다.
이에 대해 손흥민은 지난 11일 중국과의 2026 북중미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경기 후 인터뷰를 통해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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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손흥민은 최근 불거진 이적설과 토트넘과의 계약 문제 등에 대해 "정확히 오고 간 이야기가 없는데 와전되고 있는 것 같아 조금 불편한 것도 사실이다. 토트넘을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팀에 무언가를 안기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힌 바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