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를로 안첼로티가 생각하는 2024 발롱도르 수상자는 비니시우스 주니어(24)였다. 안첼로티는 지난 시즌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를 이끌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해 유럽 축구 왕좌에 앉았다. 발롱도르는 1956년 프랑스의 축구 잡지 프랑스 풋볼이 창설한 상으로 오늘날 축구 선수가 받을 수 있는 가장 명예로운 상으로 평가받는다.

'안첼로티 피셜!' 비니시우스-벨링엄-음바페 중 '발롱도르 주인공'은...

스포탈코리아
2024-08-02 오전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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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카를로 안첼로티가 생각하는 2024 발롱도르 수상자는 비니시우스 주니어(24)였다.
  • 안첼로티는 지난 시즌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를 이끌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해 유럽 축구 왕좌에 앉았다.
  • 발롱도르는 1956년 프랑스의 축구 잡지 프랑스 풋볼이 창설한 상으로 오늘날 축구 선수가 받을 수 있는 가장 명예로운 상으로 평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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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용환주 기자=카를로 안첼로티가 생각하는 2024 발롱도르 수상자는 비니시우스 주니어(24)였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에 능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2일(한국시간) ‘안첼로티는 비니시우스가 발롱도르에서 우승할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안첼로티는 지난 시즌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를 이끌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해 유럽 축구 왕좌에 앉았다. 레알이 UCL을 우승한 만큼 구단 소속 선수들이 발롱도르 후보로 자주 언급됐다.

발롱도르는 1956년 프랑스의 축구 잡지 ‘프랑스 풋볼’이 창설한 상으로 오늘날 축구 선수가 받을 수 있는 ‘가장 명예로운 상’으로 평가받는다.

영국 ‘BBC 스포츠’는 2024 발롱도르 유력 후보로 6명(비니시우스, 주드 벨리엄, 킬리안 음바페, 라민 야말, 로드리, 카르바할)을 예상했다. 이번 여름에 합류한 음바페를 제외해도 절반이 레알 선수다.

로마노는 안첼로티의 인터뷰를 전했다. “카르바할도 너무 잘했다. 그는 라리가, UCL, UEFA 유로 2024 우승했다. UCL 결승에선 득점도 했다”라고 말했다.

그래도 안감독은 ‘비닐신’을 선택했다. “그래도 비니시우스는 유능한 선수다. 어린 그는 라리가 우승과 UCL 결승과 준결승전 득점으로 UCL 우승에 크게 기여했다는 것을 잊으면 안 된다”라고 이유를 전했다.

비니시우스는 지난 시즌 자국 리그와 UCL 우승 후 발롱도르 수상 후보로 꾸준히 언급됐다. 특히 24골 11어시스트로 지난 시즌 '레알 최다 득점자'였다.


마지막으로 “벨링엄은 환상적인 시즌을 보냈어 내가 생각하는 리그 최고의 선수다. 맨체스터 시티 로드리 또한 환상적인 미드필더였고, 항상 일관성 있는 대회 최고의 미드필더다”라고 덧붙였다.

안첼로티가 비니시우스를 2024 발롱도르 승자로 예상했다. 반대로 앞서 언급한 BBC는 팬들과 함께한 발롱도르 승자 예측 투표에 따르면 7월 기준 1위는 로드리(47%), 비니시우스는 3위(15%)였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파브리지오 로마노, BBC 스포츠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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