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맨유는 텐 하흐를 특급 지원할 예정이다.
-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4일(한국 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오마르 베라다와 댄 애쉬워스는 지난 주말 리버풀에 0-3으로 패한 후 에릭 텐 하흐 감독을 공개적으로 지지했다라고 보도했다.
- 맨유는 14일(한국 시간) 사우스햄튼과의 프리미어리그 경기를 시작으로 반슬리-크리스탈 팰리스-트벤테를 연속으로 만날 예정이다.
[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맨유는 텐 하흐를 특급 지원할 예정이다.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4일(한국 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오마르 베라다와 댄 애쉬워스는 지난 주말 리버풀에 0-3으로 패한 후 에릭 텐 하흐 감독을 공개적으로 지지했다"라고 보도했다.
리버풀은 일요일 루이스 디아즈의 멀티골과 모하메드 살라의 골로 아르네 슬롯 감독의 무패 행진을 연장하며 승리를 거뒀다. 반면 맨유는 리그 2연패를 당했다. 최근 이적 시장에서 수많은 돈을 지출한 맨유는 전력을 강화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있었다.
하지만 지금까지 맨유는 지난 시즌 FA컵 우승의 기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있다. 사실 올여름 에릭 텐 하흐 감독이 가까스로 경질을 피한 후 계속해서 나쁜 성적을 보여주자 팬들은 의구심을 품었다.
텐 해그의 거취를 둘러싼 추측이 계속되는 가운데, 맨유의 CEO 오마르 베라다는 텐 하흐의 미래에 관한 공개 성명을 발표했다. 맨유를 우승으로 재건하기 위해 부임한 베라다는 "텐 하흐는 우리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으며 이번 이적 기간 동안 매우 긴밀하게 협력했다. 앞으로도 텐 하흐가 팀에서 최고의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서 "계약과 관련해서는 두 선수의 합류 이전에 내린 결정이었다. 하지만 우리는 그 결정에 매우 만족한다"라고 덧붙였다. 베라다는 맨유의 부진한 출발이 계속되더라도 텐 하흐를 지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물론이다. 우리는 텐 하흐가 우리에게 적합한 감독이라고 생각하며 그를 전폭적으로 지지한다"라고 말했다.
베라다와 마찬가지로 댄 애쉬워스 스포츠 디렉터도 텐 하흐의 관계에 대해 입을 열었다. 애쉬워스는 "스포츠 디렉터로 일할 때 감독이 없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 에디 하우 감독이 있던 뉴캐슬과 토니 모브레이 감독이 있던 웨스트 브롬에서도 그런 일이 있었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서 "지난 8주 동안 텐 하흐와 함께 일할 수 있어서 정말 즐거웠다. 내가 할 일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성공을 위해 훈련장과 경기 전술 계획에 전적으로 집중할 수 있도록 가능한 모든 방법으로 텐 하흐를 지원하는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맨유는 A매치 휴식기가 끝난 후 당분간 숨을 돌릴 수 있게 됐다. 맨유는 14일(한국 시간) 사우스햄튼과의 프리미어리그 경기를 시작으로 반슬리-크리스탈 팰리스-트벤테를 연속으로 만날 예정이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로이터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4일(한국 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오마르 베라다와 댄 애쉬워스는 지난 주말 리버풀에 0-3으로 패한 후 에릭 텐 하흐 감독을 공개적으로 지지했다"라고 보도했다.
리버풀은 일요일 루이스 디아즈의 멀티골과 모하메드 살라의 골로 아르네 슬롯 감독의 무패 행진을 연장하며 승리를 거뒀다. 반면 맨유는 리그 2연패를 당했다. 최근 이적 시장에서 수많은 돈을 지출한 맨유는 전력을 강화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있었다.
하지만 지금까지 맨유는 지난 시즌 FA컵 우승의 기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있다. 사실 올여름 에릭 텐 하흐 감독이 가까스로 경질을 피한 후 계속해서 나쁜 성적을 보여주자 팬들은 의구심을 품었다.
텐 해그의 거취를 둘러싼 추측이 계속되는 가운데, 맨유의 CEO 오마르 베라다는 텐 하흐의 미래에 관한 공개 성명을 발표했다. 맨유를 우승으로 재건하기 위해 부임한 베라다는 "텐 하흐는 우리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으며 이번 이적 기간 동안 매우 긴밀하게 협력했다. 앞으로도 텐 하흐가 팀에서 최고의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서 "계약과 관련해서는 두 선수의 합류 이전에 내린 결정이었다. 하지만 우리는 그 결정에 매우 만족한다"라고 덧붙였다. 베라다는 맨유의 부진한 출발이 계속되더라도 텐 하흐를 지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물론이다. 우리는 텐 하흐가 우리에게 적합한 감독이라고 생각하며 그를 전폭적으로 지지한다"라고 말했다.
베라다와 마찬가지로 댄 애쉬워스 스포츠 디렉터도 텐 하흐의 관계에 대해 입을 열었다. 애쉬워스는 "스포츠 디렉터로 일할 때 감독이 없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 에디 하우 감독이 있던 뉴캐슬과 토니 모브레이 감독이 있던 웨스트 브롬에서도 그런 일이 있었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서 "지난 8주 동안 텐 하흐와 함께 일할 수 있어서 정말 즐거웠다. 내가 할 일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성공을 위해 훈련장과 경기 전술 계획에 전적으로 집중할 수 있도록 가능한 모든 방법으로 텐 하흐를 지원하는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맨유는 A매치 휴식기가 끝난 후 당분간 숨을 돌릴 수 있게 됐다. 맨유는 14일(한국 시간) 사우스햄튼과의 프리미어리그 경기를 시작으로 반슬리-크리스탈 팰리스-트벤테를 연속으로 만날 예정이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로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