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안첼로티 감독이 그렇게 말렸지만 비니시우스가 또 구설수에 올랐다.
- AT 마드리드는 30일(한국 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에스타디오 시비타스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2024/25 시즌 스페인 라 리가 8라운드 레알 마드리드와의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거뒀다.
- 이 경기에서 또 비니시우스가 언행으로 문제를 만들었다.
[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안첼로티 감독이 그렇게 말렸지만 비니시우스가 또 구설수에 올랐다.
AT 마드리드는 30일(한국 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에스타디오 시비타스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2024/25 시즌 스페인 라 리가 8라운드 레알 마드리드와의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거뒀다.
이 경기에서 또 비니시우스가 언행으로 문제를 만들었다. 후반 29분 코케와 비니시우스가 몸싸움을 벌이다 비니시우스가 넘어졌고 코케가 비니시우스에게 헐리웃 액션을 하지 말고 빨리 일어나라고 말하며 자극했다. 그러자 갑자기 비니시우스가 일어나 코케와 싸웠다.
'DAZN'에 따르면 이번 레알 마드리드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더비 경기에서 비니시우스는 코케와의 충돌에서 화를 내며 "너의 축구 실력은 나쁘기 때문에 두 번의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에서 패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2번의 결승에서 모두 이겼고 나는 레알 마드리드 소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국 매체 '골닷컴'은 지난 26일(한국 시간)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은 비니시우스가 징계 문제로 인해 자신의 명령을 따르지 않자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를 포기한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보도했다.
안첼로티 감독은 경기장에서 평정심을 유지하고 결정이 자신에게 유리하게 나오지 않더라도 침착함을 유지하라는 자신의 조언을 비니시우스가 지속적으로 무시하는 것에 대해 불만을 품고 있다.
이번 2024/25 시즌 비니시우스는 심판 판정에 항의하는 과정에서 벌써 7경기 만에 옐로카드를 세 장이나 받았다. 가장 최근인 알라베스와의 경기에서도 비니시우스는 전반 29분 만에 항의로 옐로카드를 받았다.
그동안 비니시우스를 옹호해 왔던 안첼로티는 이제 인내심이 바닥까지 드러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선수와 개인적으로 대화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지만,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비니시우스는 경기 중 계속 항의하고 추가 징계 위험에 처하는 등 자신의 방식을 바꾸는 데 관심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
비니시우스의 팀 동료들도 비니시우스의 행동에 지친 것으로 알려졌다. 레알 마드리드는 오랫동안 이 문제를 고민해 왔고 심리학자를 고용해 비니시우스와 함께 일하기도 했다. 하지만 계속 도발하는 비니시우스의 행동 때문에 이러한 시도는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비니시우스의 경기장 내 행동은 코칭 스태프뿐만 아니라 팬들 사이에서도 우려의 목소리가 높은 상황이다. 이번 더비 경기에서도 또 이런 상황이 발생하며 비니시우스는 이제 축구가 아닌 축구 외적으로 더 유명해지고 있다.
사진 = 디아리오 아스, 트리뷰나, 소모신비토스, 마드리스타그램
AT 마드리드는 30일(한국 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에스타디오 시비타스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2024/25 시즌 스페인 라 리가 8라운드 레알 마드리드와의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거뒀다.
이 경기에서 또 비니시우스가 언행으로 문제를 만들었다. 후반 29분 코케와 비니시우스가 몸싸움을 벌이다 비니시우스가 넘어졌고 코케가 비니시우스에게 헐리웃 액션을 하지 말고 빨리 일어나라고 말하며 자극했다. 그러자 갑자기 비니시우스가 일어나 코케와 싸웠다.
'DAZN'에 따르면 이번 레알 마드리드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더비 경기에서 비니시우스는 코케와의 충돌에서 화를 내며 "너의 축구 실력은 나쁘기 때문에 두 번의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에서 패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2번의 결승에서 모두 이겼고 나는 레알 마드리드 소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국 매체 '골닷컴'은 지난 26일(한국 시간)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은 비니시우스가 징계 문제로 인해 자신의 명령을 따르지 않자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를 포기한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보도했다.
안첼로티 감독은 경기장에서 평정심을 유지하고 결정이 자신에게 유리하게 나오지 않더라도 침착함을 유지하라는 자신의 조언을 비니시우스가 지속적으로 무시하는 것에 대해 불만을 품고 있다.
이번 2024/25 시즌 비니시우스는 심판 판정에 항의하는 과정에서 벌써 7경기 만에 옐로카드를 세 장이나 받았다. 가장 최근인 알라베스와의 경기에서도 비니시우스는 전반 29분 만에 항의로 옐로카드를 받았다.
그동안 비니시우스를 옹호해 왔던 안첼로티는 이제 인내심이 바닥까지 드러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선수와 개인적으로 대화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지만,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비니시우스는 경기 중 계속 항의하고 추가 징계 위험에 처하는 등 자신의 방식을 바꾸는 데 관심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
비니시우스의 팀 동료들도 비니시우스의 행동에 지친 것으로 알려졌다. 레알 마드리드는 오랫동안 이 문제를 고민해 왔고 심리학자를 고용해 비니시우스와 함께 일하기도 했다. 하지만 계속 도발하는 비니시우스의 행동 때문에 이러한 시도는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비니시우스의 경기장 내 행동은 코칭 스태프뿐만 아니라 팬들 사이에서도 우려의 목소리가 높은 상황이다. 이번 더비 경기에서도 또 이런 상황이 발생하며 비니시우스는 이제 축구가 아닌 축구 외적으로 더 유명해지고 있다.
사진 = 디아리오 아스, 트리뷰나, 소모신비토스, 마드리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