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공격수였던 루이 사하가 사비 시몬스를 영입했어야 했다고 주장했다. 영국 매체 골닷컴은 29일(한국 시간) 에릭 텐 하그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올여름 영입에 실패한 선수를 영입해야 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라고 보도했다. 맨유의 문제는 올여름 PSG에서 시몬스를 영입하려다 실패했고, 시몬스가 맨유로 향할 기회를 거절했다는 것이다.

"맨유는 무조건 영입했어야 했다"... 前 맨유 공격수, 맨유의 선택에 한탄 "산초와 전혀 다른 선수"

스포탈코리아
2024-10-01 오후 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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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공격수였던 루이 사하가 사비 시몬스를 영입했어야 했다고 주장했다.
  • 영국 매체 골닷컴은 29일(한국 시간) 에릭 텐 하그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올여름 영입에 실패한 선수를 영입해야 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라고 보도했다.
  • 맨유의 문제는 올여름 PSG에서 시몬스를 영입하려다 실패했고, 시몬스가 맨유로 향할 기회를 거절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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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공격수였던 루이 사하가 사비 시몬스를 영입했어야 했다고 주장했다.

영국 매체 '골닷컴'은 29일(한국 시간) "에릭 텐 하그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올여름 영입에 실패한 선수를 영입해야 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라고 보도했다.

맨유는 이번 여름에 조슈아 지르크지, 레니 요로, 마테이스 더 리흐트, 마누엘 우가르테를 영입했지만 사비 시몬스를 영입하지 못했다. 시몬스는 파리 생제르맹의 계획에 포함되지 못한 채 RB 라이프치히에서 두 시즌 연속 임대 생활을 하고 있다. 이제 전 맨유의 공격수인 루이 사하가 자신의 옛 팀이 이 공격형 미드필더를 영입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카지노 호크스'와의 인터뷰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사비 시몬스를 영입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나는 그를 정말 좋아하고, 그는 클럽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선수라고 생각한다. 그는 유로 2024에서 모습을 드러냈고 미드필드에서 동료들에게 기회를 만들어줄 뿐만 아니라 역습에 있어서도 훌륭한 옵션을 제공한다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서 "그 범주에 속하는 선수는 많지 않으며 바르셀로나의 다니 올모가 그런 선수다. 나는 시몬스가 맨유에서 성공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사하는 마지막으로 "그는 항상 움직이기 때문에 수비하기가 매우 어렵고, 맨유는 여전히 미드필드에 연결 고리가 필요하며 창의성과 예측 불가능성이 더 필요하다. 제이든 산초는 전술적으로 맞지 않는 선수였지만 시몬스는 그렇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며, 자질에 자신이 있고 성공할 수 있는 성격을 가진 선수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맨유의 문제는 올여름 PSG에서 시몬스를 영입하려다 실패했고, 시몬스가 맨유로 향할 기회를 거절했다는 것이다. 텐 하흐는 팀의 공격력 강화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2027년까지 계약이 남아 있는 시몬스를 영입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

토트넘과의 경기에서 패배하며 리그 12위까지 내려앉은 맨유는 현재 리그에서 단 5득점에 그치고 있다. 이는 다른 빅6 팀에 비해 한참 못 미치는 성적이며 1월 이적 시장에서 공격진을 강화해야 하는 숙제가 생겼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더 맨체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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