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3일(한국 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한 소식통이 이번 주 포르투와 아스톤 빌라에 패할 경우 에릭 텐 하흐 감독이 경질될 것이라고 밝혔다라고 보도했다. 하지만 이번 주에 또다시 좋지 않은 결과가 나오면 텐 하흐는 경질이라는 참담한 결과를 받을 수 있다. 매체는 현재 여러 소식통이 맨유가 포르투와 빌라를 상대로 부정적인 결과를 겪더라도 장기적인 관점을 취할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텐 하흐 큰일 났다'... 다음 2경기에 구단주 참석 예정→"경기 결과에 따라 잔류 여부 결정할 것"

스포탈코리아
2024-10-04 오전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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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3일(한국 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한 소식통이 이번 주 포르투와 아스톤 빌라에 패할 경우 에릭 텐 하흐 감독이 경질될 것이라고 밝혔다라고 보도했다.
  • 하지만 이번 주에 또다시 좋지 않은 결과가 나오면 텐 하흐는 경질이라는 참담한 결과를 받을 수 있다.
  • 매체는 현재 여러 소식통이 맨유가 포르투와 빌라를 상대로 부정적인 결과를 겪더라도 장기적인 관점을 취할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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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텐 하흐에게 앞으로의 2경기는 그 어떤 경기보다 중요하다.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3일(한국 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한 소식통이 이번 주 포르투와 아스톤 빌라에 패할 경우 에릭 텐 하흐 감독이 경질될 것이라고 밝혔다"라고 보도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30일(한국 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4/25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6라운드 토트넘과의 경기에서 0-3으로 대패했다. 이 경기 후 후 맨유 팬들 사이에서 텐 하흐 감독에 대한 압박이 커지고 있다.

맨유는 4일(한국 시간) 포르투갈로 건너가 유로파리그에서 포르투를 상대하고, 일요일에는 아스톤 빌라를 원정 경기로 치른다. 토트넘과의 경기에서 다이렉트 레드카드를 받은 주장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복귀로 텐 하흐는 아스톤 빌라와의 경기에 힘을 얻게 될 것이다.





브루노 페르난데스는 심각한 반칙으로 인해 3경기에 결장할 수 있었지만 맨유는 다이렉트 레드카드에 대한 항소에서 승리했다. 하지만 이번 주에 또다시 좋지 않은 결과가 나오면 텐 하흐는 경질이라는 참담한 결과를 받을 수 있다.

영국 매체 '디 애슬레틱'에 따르면 향후 결과에 따라 텐 하흐에 대한 맨유의 계획이 공개되었다. 소수 공동 소유주인 짐 랫클리프 경이 리버풀과의 0-3 패배 이후 그의 시즌 두 번째 경기가 될 빌라 파크에서 열리는 경기에 직접 참석할 계획이다.





랫클리프 경은 올해 초 글레이저 가문으로부터 클럽의 소수 지분을 인수한 후 자신과 이네오스가 축구 운영권을 장악하면서 텐 하흐의 잔류 여부를 결정하게 될 것이다. 그러나 최고 경영자 오마르 베라다와 스포츠 디렉터 댄 애쉬워스, 조엘과 에이브람 글레이저를 비롯한 여러 주요 인사들도 발언권을 갖게 될 것이다.

매체는 "현재 여러 소식통이 맨유가 포르투와 빌라를 상대로 부정적인 결과를 겪더라도 장기적인 관점을 취할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맨유는 풀럼과 사우스햄튼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프리미어리그 개막 6경기에서 승점 7점을 획득했다.



이로써 맨유는 13위를 기록 중이며,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할 수 있는 4위와의 승점에서 이미 6점 차이가 나며 골득실은 11점이 차이가 난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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