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20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월 이적시장에 안토니에 대한 임대 제안을 받을 예정이다라고 보도했다. 맨유는 네덜란드 에레디비시 준척급 윙어로 성장한 안토니에게 관심을 보였다. 안토니는 친정팀 아약스를 비롯해 뉴캐슬 유나이티드 등과 연결되고 있다.

'텐 하흐도 결국 포기했다' 1540억 최악의 먹튀 안토니, 내년 1월 떠날 가능성 커졌다...이미 구상에서 제외

스포탈코리아
2024-10-22 오후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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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20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월 이적시장에 안토니에 대한 임대 제안을 받을 예정이다라고 보도했다.
  • 맨유는 네덜란드 에레디비시 준척급 윙어로 성장한 안토니에게 관심을 보였다.
  • 안토니는 친정팀 아약스를 비롯해 뉴캐슬 유나이티드 등과 연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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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에릭 텐 하흐 감독이 결국 안토니를 임대로 내보내기로 결정했다.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20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월 이적시장에 안토니에 대한 임대 제안을 받을 예정이다”라고 보도했다.

안토니는 아약스에서 텐 하흐 감독의 지도를 받으며 성장했다. 그는 2020/21시즌 46경기 10골 10도움이라는 성적을 남겼다. 2021/22시즌에는 33경기 12골 10도움으로 준수한 기량을 선보였다.

맨유는 네덜란드 에레디비시 준척급 윙어로 성장한 안토니에게 관심을 보였다. 텐 하흐 감독은 2022년 맨유 부임 후 안토니 영입을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맨유는 구단 역대 최고 이적료 8,600만 파운드(한화 약 1,538억 원)를 들여 안토니를 품었다.





기대와 달리 안토니는 최악이었다. 그는 2022/23시즌 44경기 8골 3도움에 머무르며 부진했다. 지난 시즌에는 38경기 3골 2도움으로 더 퇴보했다. 안토니는 리그에서 1골에 그치는 굴욕을 겪었다.

이번 시즌에도 4경기 1골로 전혀 반등하지 못하고 있다. 침체기가 이어지자 텐 하흐 감독도 등을 돌렸다. 영국 ‘풋볼 인사이더’에 의하면 안토니는 더 이상 텐 하흐의 구상에 없으며 보드진은 그를 내보내기 위해 애쓰고 있다.

맨유는 완전 이적 옵션이 포함된 임대를 추진하고 있다. 텐 하흐 역시 안토니의 이적에 열려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안토니는 친정팀 아약스를 비롯해 뉴캐슬 유나이티드 등과 연결되고 있다.





사진= 365scores/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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