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니시우스 주니오르가 역대 최고의 선수로 호날두를 뽑았다.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24일(한국 시간) 비니시우스 주니오르가 역대 최고의 선수에 대한 입장을 바꿨다라고 보도했다.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는 1년 동안 레알 마드리드를 라 리가와 챔피언스리그의 우승으로 이끈 공로로 10월 29일(한국 시간) 파리에서 열리는 시상식에서 발롱도르를 수상할 유력한 후보 중 한 명이다.

'비니시우스도 역시 호동생이었다'... GOAT 축구선수에 메시 선정→6년 뒤 호날두로 바꾼 비니시우스

스포탈코리아
2024-10-25 오전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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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비니시우스 주니오르가 역대 최고의 선수로 호날두를 뽑았다.
  •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24일(한국 시간) 비니시우스 주니오르가 역대 최고의 선수에 대한 입장을 바꿨다라고 보도했다.
  •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는 1년 동안 레알 마드리드를 라 리가와 챔피언스리그의 우승으로 이끈 공로로 10월 29일(한국 시간) 파리에서 열리는 시상식에서 발롱도르를 수상할 유력한 후보 중 한 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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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비니시우스 주니오르가 역대 최고의 선수로 호날두를 뽑았다.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24일(한국 시간) "비니시우스 주니오르가 역대 최고의 선수에 대한 입장을 바꿨다"라고 보도했다.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는 1년 동안 레알 마드리드를 라 리가와 챔피언스리그의 우승으로 이끈 공로로 10월 29일(한국 시간) 파리에서 열리는 시상식에서 발롱도르를 수상할 유력한 후보 중 한 명이다.

실제로 비니시우스는 지난 챔피언스리그에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상대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2-0으로 뒤지던 레알 마드리드가 5-2로 승리하는 데 기여하는 등 이번 시즌에도 좋은 모습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수년 동안 호날두와 메시는 세계 최고의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여왔다. 그 둘은 발롱도르를 양분했고 라리가 득점왕과 리그 우승, 챔피언스리그 우승까지 서로 계속해서 경쟁했다.

많은 사람들은 메시가 2022년 월드컵에서 우승을 차지했을 때 메시가 GOAT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호날두의 팬들은 언제나 발롱도르 5회 수상자인 호날두를 지지했다.

메시는 총 882경기에 출전해 729골과 319도움을 기록했으며 69분당 1개의 공격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유러피언 골든슈를 5번이나 획득했으며 라 리가 최고의 선수로 9번을 수상했고 12개의 리그 타이틀과 8번의 발롱도르를 수상했다.





반면 호날두는 모든 대회에서 1019경기에 출전해 765골 216도움을 기록했으며 85분당 1개의 공격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그는 메시와 달리 스포르팅-맨유-레알-유벤투스-알 나스르 등 많은 클럽을 대표했으며 4번의 골든 슈, 7번의 리그 우승을 기록했다.

2017년, 플라멩구의 SNS에서 어린 비니시우스는 당시 세계 최고의 선수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리오넬 메시 중 한 명을 선택해 달라는 질문을 받았다. 당시 비니시우스는 "메시 아니면 크리스티아누? ... 메시, 메시"라고 답했다.



당시 비니시우스는 바르셀로나의 레이더망에 포착되어 메시와 한 팀이 될 가능성이 있다는 소문이 돌았었다. 수년 동안 이 영상은 그대로 남아 온라인에서 많은 반응을 불러일으켰었다.

하지만 2023년, 비니시우스는 자신의 SNS에 호날두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린 후 메시와 호날두의 논쟁에서 입장을 바꿨다. 비니시우스는 호날두가 역대 최고라는 뜻의 약어인 염소 이모티콘과 함께 사진을 공유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비니시우스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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