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레알 마드리드의 에이스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영입을 준비하고 있다.
- 비니시우스는 39경기 24골 11도움으로 레알 마드리드의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기여했다.
- 다만 레알 마드리드가 비니시우스를 지키길 원하고 있어 상황은 지켜봐야 한다.
[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레알 마드리드의 에이스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영입을 준비하고 있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1일(한국시간) “맨유는 레알 마드리드가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치명적인 시나리오를 피할 것이라는 주장이 나오는 가운데 비니시우스를 쫓는 3개의 유럽 빅클럽 중 하나다”라고 보도했다.
비니시우스는 2018년 여름 브라질 플라멩구에서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했다. 초창기에는 팀에 녹아들지 못하면서 부침을 겪었다. 발군의 드리블 능력을 보여줬지만 골 결정력에서 약점을 노출했다.
득점력이 단점이었던 비니시우스는 2021/22시즌부터 기량이 급성장했다. 그는 해당 시즌 공식전 52경기 22골 20도움으로 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기여했다. 2022/23시즌에는 55경기 23골 21도움으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백미는 지난 시즌이었다. 비니시우스는 39경기 24골 11도움으로 레알 마드리드의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기여했다. 레알 마드리드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2024 발롱도르 유력 수상자로 거론됐지만 맨체스터 시티의 로드리가 이 상을 거머쥐었다. 비니시우스는 발롱도르 시상식에 불참하면 불만을 드러냈다.
레알 마드리드와 비니시우스의 계약은 2027년 6월 종료된다. ‘팀토크’에 의하면 레알 마드리드는 계약이 끝나기 3년 전부터 재계약을 추진했지만 협상이 쉽지 않다. 비니시우스는 논의를 중단했으며 재개 날짜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비니시우스와 레알 마드리드의 재계약이 지체되자 이적설이 흘러나오고 있다. ‘렐레보’에 따르면 맨유는 첼시, 파리 생제르맹과 함께 비니시우스를 노리는 구단 중 하나다. 다만 레알 마드리드가 비니시우스를 지키길 원하고 있어 상황은 지켜봐야 한다.
사진= ftbl/게티이미지코리아
영국 매체 ‘팀토크’는 1일(한국시간) “맨유는 레알 마드리드가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치명적인 시나리오를 피할 것이라는 주장이 나오는 가운데 비니시우스를 쫓는 3개의 유럽 빅클럽 중 하나다”라고 보도했다.
비니시우스는 2018년 여름 브라질 플라멩구에서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했다. 초창기에는 팀에 녹아들지 못하면서 부침을 겪었다. 발군의 드리블 능력을 보여줬지만 골 결정력에서 약점을 노출했다.
득점력이 단점이었던 비니시우스는 2021/22시즌부터 기량이 급성장했다. 그는 해당 시즌 공식전 52경기 22골 20도움으로 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기여했다. 2022/23시즌에는 55경기 23골 21도움으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백미는 지난 시즌이었다. 비니시우스는 39경기 24골 11도움으로 레알 마드리드의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기여했다. 레알 마드리드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2024 발롱도르 유력 수상자로 거론됐지만 맨체스터 시티의 로드리가 이 상을 거머쥐었다. 비니시우스는 발롱도르 시상식에 불참하면 불만을 드러냈다.
레알 마드리드와 비니시우스의 계약은 2027년 6월 종료된다. ‘팀토크’에 의하면 레알 마드리드는 계약이 끝나기 3년 전부터 재계약을 추진했지만 협상이 쉽지 않다. 비니시우스는 논의를 중단했으며 재개 날짜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비니시우스와 레알 마드리드의 재계약이 지체되자 이적설이 흘러나오고 있다. ‘렐레보’에 따르면 맨유는 첼시, 파리 생제르맹과 함께 비니시우스를 노리는 구단 중 하나다. 다만 레알 마드리드가 비니시우스를 지키길 원하고 있어 상황은 지켜봐야 한다.
사진= ftbl/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