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이 레알 마드리드와 스왑딜을 준비하고 있다.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14일(한국 시간) 리버풀이 레알 마드리드와 세계 축구계에 충격파를 던질 놀라운 1월 스왑 계약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보도했다. 하지만 리버풀은 주축 선수들을 잡아야 한다는 부담감을 안고 있다.

'리버풀, 레알과 역대급 스왑딜 준비한다'... '성골 유스' 아놀드→'만능 수비형 미드필더'와 교환 예정

스포탈코리아
2024-11-14 오전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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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리버풀이 레알 마드리드와 스왑딜을 준비하고 있다.
  •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14일(한국 시간) 리버풀이 레알 마드리드와 세계 축구계에 충격파를 던질 놀라운 1월 스왑 계약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보도했다.
  • 하지만 리버풀은 주축 선수들을 잡아야 한다는 부담감을 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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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리버풀이 레알 마드리드와 스왑딜을 준비하고 있다.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14일(한국 시간) "리버풀이 레알 마드리드와 세계 축구계에 충격파를 던질 놀라운 1월 스왑 계약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보도했다.

여름에 부임한 아르네 슬롯 감독은 리버풀의 감독으로서 프리미어 리그와 챔피언스 리그에서 선두를 달리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다. 리버풀은 리그에서 맨체스터 시티를 승점 5점 차로 앞서고 있으며, 이번 시즌 챔피언스리그에서도 4경기 모두 승리했다.

하지만 리버풀은 주축 선수들을 잡아야 한다는 부담감을 안고 있다. 리버풀은 계약 마지막 해에 접어든 모하메드 살라, 버질 반 다이크,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 등 세 명의 에이스들과 계약 협상을 시작했다. 매체에 따르면 반 다이크와는 협상이 진전되었지만 알렉산더 아놀드는 아직 새로운 계약에 합의하지 못한 상태다.





매체는 또한 구단이 현재 아놀드에게 각각 35만 파운드(약 6억 3300만 원)와 22만 파운드(약 4억 원)의 연봉을 받고 있는 살라와 반 다이크보다 더 많은 금액을 지불할 의사가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리버풀은 여름 이적 기간 동안 레알 소시에다드의 마르틴 수비멘디를 영입하려 했으나 수비멘디는 리버풀로의 이적을 거절했다. 오렐리앵 추아메니는 레알을 떠나 이적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으며, 리버풀은 그의 상황을 주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페인 매체 '디펜사 센트럴'에 따르면 리버풀은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가 레알에 합류하고 추아메니가 반대 방향으로 가는 충격적인 스왑 거래를 준비 중이다. 2022년 여름에 레알에 입단한 추아메니는 약 5천만 파운드(약 893억 원)의 가치를 인정받고 있으며, 레알은 추아메니의 몸값을 낮출 준비가 되어 있다.

이번 시즌 모든 대회에 15경기에 출전한 추아메니는 AS 모나코에서 레알로 이적 후 통산 103경기에 출전했다. 또한 아직 아놀드와 리버풀 사이 계약의 진전이 없기 때문에 리버풀은 아놀드가 새 계약을 거부한다면 클럽은 그를 판매할 생각도 갖고 있다.



레알도 최근 무릎 부상으로 2025년 10월까지 결장이 예상되는 다니 카르바할의 장기 대체 선수를 찾고 있기 때문에 양 팀에게 이번 스왑딜은 최고의 방안이 될 수 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인드 셋 비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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