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의 에이스 모하메드 살라가 FC 바르셀로나로 향할 가능성이 점점 낮아지고 있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17일(한국시간) 17일(한국시간) 살라의 미래는 여전히 안갯속이지만 바르셀로나가 영입 경쟁에서 물러나면서 하나의 주요 이적 가능성 중 하나는 배제된 것으로 보인다라고 보도했다. 살라는 리버풀의 상징과 같은 선수다.

'이럴수가' 바르셀로나, '리버풀 전설' 살라 영입 포기했다..."FA로 데려오기도 나이가 많다고 여겨"

스포탈코리아
2024-11-17 오후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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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리버풀의 에이스 모하메드 살라가 FC 바르셀로나로 향할 가능성이 점점 낮아지고 있다.
  • 영국 매체 팀토크는 17일(한국시간) 17일(한국시간) 살라의 미래는 여전히 안갯속이지만 바르셀로나가 영입 경쟁에서 물러나면서 하나의 주요 이적 가능성 중 하나는 배제된 것으로 보인다라고 보도했다.
  • 살라는 리버풀의 상징과 같은 선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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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리버풀의 에이스 모하메드 살라가 FC 바르셀로나로 향할 가능성이 점점 낮아지고 있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17일(한국시간) 17일(한국시간) “살라의 미래는 여전히 안갯속이지만 바르셀로나가 영입 경쟁에서 물러나면서 하나의 주요 이적 가능성 중 하나는 배제된 것으로 보인다”라고 보도했다.

살라는 리버풀의 상징과 같은 선수다. 2017년 여름 4,200만 유로(한화 약 616억 원)에 리버풀 유니폼을 입은 그는 7년 동안 리버풀의 공격을 이끌었다. 리버풀에서 221골을 터트린 살라는 리버풀 역대 최다 득점자 5위에 올랐다.

리버풀 입단 후 살라는 여러 대기록을 만들어냈다. 그는 2017/18시즌부터 2023/24시즌까지 7시즌 연속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두 자릿수 득점을 달성했다. EPL에서는 165골을 넣은 살라는 리그 최다골 8위에 올라 있다.





살라 덕분에 리버풀은 황금기를 누렸다. 리버풀은 2018/19시즌 통산 6번째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달성했다. 2019/20시즌에는 1992년 EPL 출범 후 처음으로 리그를 제패했다. 살라와 리버풀은 총 8개의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이번 시즌에도 17경기 10골 10도움으로 건재함을 보여주고 있다. 여전히 리버풀의 에이스지만 2024/25시즌이 마지막 시즌이 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살라와 리버풀의 계약 기간은 내년 여름 만료된다. 독일 ‘스카이스포츠’ 소속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 기자에 의하면 양측은 계약 연장에 대해 논의하고 있지만 아직 합의에 도달하지 못했다.

이런 상황에서 ‘커트오프사이드’는 지난 13일 “살라는 바르셀로나가 영입을 고려하고 있는 여러 스타 중 한 명이다”라고 전했다. 바르셀로나가 살라의 차기 행선지로 떠올랐으나 이 거래가 성사될 확률은 낮아졌다. ‘팀토크’는 “한지 플릭 감독은 자유 이적이라 하더라도 살라에게 투자하기는 나이가 많다고 여기고 있다”라고 알렸다.





사진= Anything LFC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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