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레알 마드리드가 바이에른 뮌헨의 월드클래스 미드필더 조슈아 키미히를 노리고 있다.
- 스포츠 전문 매체 골닷컴은 19일(한국시간) 레알 마드리드는 FC 바르셀로나와 함께 뮌헨과 계약 상황이 정체된 키미히 영입 경쟁에 뛰어들었다라고 보도했다.
- 골닷컴에 따르면 레알 마드리드는 시즌 출발이 좋지 않은 수비형 미드필더 오렐리앙 추아메니에 대한 의구심이 있으며 루카 모드리치도 시즌 종료 후 떠날 가능성이 크다.
[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바이에른 뮌헨의 월드클래스 미드필더 조슈아 키미히를 노리고 있다.
스포츠 전문 매체 ‘골닷컴’은 19일(한국시간) “레알 마드리드는 FC 바르셀로나와 함께 뮌헨과 계약 상황이 정체된 키미히 영입 경쟁에 뛰어들었다”라고 보도했다.
슈투트가르트 유소년 팀에서 성장한 키미히는 2015년 7월 뮌헨 유니폼을 입었다. 그는 뮌헨에서 주전 자원으로 올라섰다. 키미히는 2017/18시즌과 2018/19시즌 두 시즌 연속 리그에서 두 자릿수 도움을 달성했다. 2020/21시즌과 2021/22시즌에도 10도움을 돌파하며 맹활약했다.
뮌헨에서 중앙 미드필더와 오른쪽 풀백을 모두 소화한 키미히는 팀 내 최고의 유틸리티 플레이어로 등극했다. 키미히는 뮌헨에서 수많은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며 팀의 황금기에 기여했다. 키미히는 뮌헨에서 독일 분데스리가 8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회, DFB 포칼 3회, 독일 슈퍼컵 6회 우승을 이뤄냈다. 2019/20시즌에는 트레블을 경험했다.
키미히와 뮌헨의 계약은 내년 여름 만료된다. 재계약을 맺어야 여전히 타결점을 찾지 못했다. ‘골닷컴’에 의하면 뮌헨은 선수들의 임금을 줄이기 위해 애쓰고 있다. 연봉 2,000만 유로(한화 약 294억 원)를 받는 키미히 역시 구단으로부터 삭감 요청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키미히를 노리는 구단은 바르셀로나다. 한지 플릭 바르셀로나 감독은 뮌헨 시절 키미히를 지도했던 인물이다. 플릭 감독은 바르셀로나에서 키미히와의 재회를 원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레알 마드리드까지 영입 경쟁에 뛰어들었다. ‘골닷컴’에 따르면 레알 마드리드는 시즌 출발이 좋지 않은 수비형 미드필더 오렐리앙 추아메니에 대한 의구심이 있으며 루카 모드리치도 시즌 종료 후 떠날 가능성이 크다. 레알 마드리드는 키미히가 중원의 적임자가 될 수 있다고 여기고 있다.
사진= 365scores/게티이미지코리아
스포츠 전문 매체 ‘골닷컴’은 19일(한국시간) “레알 마드리드는 FC 바르셀로나와 함께 뮌헨과 계약 상황이 정체된 키미히 영입 경쟁에 뛰어들었다”라고 보도했다.
슈투트가르트 유소년 팀에서 성장한 키미히는 2015년 7월 뮌헨 유니폼을 입었다. 그는 뮌헨에서 주전 자원으로 올라섰다. 키미히는 2017/18시즌과 2018/19시즌 두 시즌 연속 리그에서 두 자릿수 도움을 달성했다. 2020/21시즌과 2021/22시즌에도 10도움을 돌파하며 맹활약했다.
뮌헨에서 중앙 미드필더와 오른쪽 풀백을 모두 소화한 키미히는 팀 내 최고의 유틸리티 플레이어로 등극했다. 키미히는 뮌헨에서 수많은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며 팀의 황금기에 기여했다. 키미히는 뮌헨에서 독일 분데스리가 8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회, DFB 포칼 3회, 독일 슈퍼컵 6회 우승을 이뤄냈다. 2019/20시즌에는 트레블을 경험했다.
키미히와 뮌헨의 계약은 내년 여름 만료된다. 재계약을 맺어야 여전히 타결점을 찾지 못했다. ‘골닷컴’에 의하면 뮌헨은 선수들의 임금을 줄이기 위해 애쓰고 있다. 연봉 2,000만 유로(한화 약 294억 원)를 받는 키미히 역시 구단으로부터 삭감 요청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키미히를 노리는 구단은 바르셀로나다. 한지 플릭 바르셀로나 감독은 뮌헨 시절 키미히를 지도했던 인물이다. 플릭 감독은 바르셀로나에서 키미히와의 재회를 원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레알 마드리드까지 영입 경쟁에 뛰어들었다. ‘골닷컴’에 따르면 레알 마드리드는 시즌 출발이 좋지 않은 수비형 미드필더 오렐리앙 추아메니에 대한 의구심이 있으며 루카 모드리치도 시즌 종료 후 떠날 가능성이 크다. 레알 마드리드는 키미히가 중원의 적임자가 될 수 있다고 여기고 있다.
사진= 365scores/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