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맨체스터 시티가 엘링 홀란드 재계약을 위해 역대급 연봉을 제시했다.
-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22일(한국 시간) 맨체스터 시티는 엘링 홀란드에게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최고 연봉을 받는 선수로 기록될 이른바 메가 계약을 제안할 준비가 되어 있다라고 보도했다.
- 이제 홀란드는 맨체스터 시티와 주당 50만 파운드(약 8억 8,800만 원)에 달하는 새로운 거액 계약을 논의 중이다.
[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맨체스터 시티가 엘링 홀란드 재계약을 위해 역대급 연봉을 제시했다.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22일(한국 시간) "맨체스터 시티는 엘링 홀란드에게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최고 연봉을 받는 선수로 기록될 이른바 '메가' 계약을 제안할 준비가 되어 있다"라고 보도했다.
최전방 공격수인 홀란드는 2022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서 맨시티로 이적한 이후 맨시티에서 엄청난 활약을 펼쳤다. 데뷔 시즌에 역사적인 트레블 우승에 기여했으며 맨체스터에서 보낸 두 시즌 모두 득점왕인 골든 부츠를 수상했다.
올 시즌 16골을 포함해 맨시티에서 114경기에서 105골을 넣은 홀란드는 홀란드는 현재 2027년까지 계약되어 있으며 보너스를 제외하고 주당 37만 5,000파운드(약 6억 6,000만 원)의 수입을 올리고 있다. 이제 홀란드는 맨체스터 시티와 주당 50만 파운드(약 8억 8,800만 원)에 달하는 새로운 거액 계약을 논의 중이다.
이는 현재 주당 40만 파운드(약 7억 원)를 받으며 프리미어리그에서 두 번째로 높은 연봉을 받는 선수인 케빈 더 브라위너를 뛰어넘는 금액이다. 홀란드는 1억 5천만 파운드(약 2,644억 원)의 바이아웃 조항이 여전히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어 아직 계약서에 사인을 하지 않았지만 최근 협상에서 긍정적인 반응이 나오고 있다.
한편, 맨체스터 시티는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2년 재계약이 홀란드와의 계약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고 있다. 영국 매체 '더 선'에 따르면 계약 연장으로 홀란드가 맨시티에 4~5년 더 머물게 되면 보너스 없이 1억 파운드(약 1,770억 원)의 연봉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과르디올라 감독이 계약 연장서에 서명하기 전인 지난주, 홀란드는 "펩이 새 계약에 서명하길 바란다. 그는 처음 2년 반 동안 내게 중요한 존재였다. 펩이 더 오래 머물렀으면 좋겠다. 나는 펩을 정말 좋아하고 펩도 나는 좋아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이달 초, 레알 마드리드가 홀란드를 영입하기 위해 2억 유로(약 2,932억 원)를 제시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온 바 있다. 스페인 매체 '피차헤스'에 따르면 호드리구와 비니시우스가 레알을 떠날 경우 레알 마드리드의 플로렌티노 페레즈 회장은 홀란드를 중심으로 갈락티코 계획을 세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매체는 "풍부한 유산과 무한한 야망을 가진 레알 마드리드에 합류할 수 있다는 것은 모든 축구 선수에게 유혹적인 일이다"라고 보도했다. 하지만 과르디올라 감독이 2년 재계약에 성공했기 때문에 홀란드의 재계약 가능성은 매우 높아졌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풋볼365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22일(한국 시간) "맨체스터 시티는 엘링 홀란드에게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최고 연봉을 받는 선수로 기록될 이른바 '메가' 계약을 제안할 준비가 되어 있다"라고 보도했다.
최전방 공격수인 홀란드는 2022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서 맨시티로 이적한 이후 맨시티에서 엄청난 활약을 펼쳤다. 데뷔 시즌에 역사적인 트레블 우승에 기여했으며 맨체스터에서 보낸 두 시즌 모두 득점왕인 골든 부츠를 수상했다.
올 시즌 16골을 포함해 맨시티에서 114경기에서 105골을 넣은 홀란드는 홀란드는 현재 2027년까지 계약되어 있으며 보너스를 제외하고 주당 37만 5,000파운드(약 6억 6,000만 원)의 수입을 올리고 있다. 이제 홀란드는 맨체스터 시티와 주당 50만 파운드(약 8억 8,800만 원)에 달하는 새로운 거액 계약을 논의 중이다.
이는 현재 주당 40만 파운드(약 7억 원)를 받으며 프리미어리그에서 두 번째로 높은 연봉을 받는 선수인 케빈 더 브라위너를 뛰어넘는 금액이다. 홀란드는 1억 5천만 파운드(약 2,644억 원)의 바이아웃 조항이 여전히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어 아직 계약서에 사인을 하지 않았지만 최근 협상에서 긍정적인 반응이 나오고 있다.
한편, 맨체스터 시티는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2년 재계약이 홀란드와의 계약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고 있다. 영국 매체 '더 선'에 따르면 계약 연장으로 홀란드가 맨시티에 4~5년 더 머물게 되면 보너스 없이 1억 파운드(약 1,770억 원)의 연봉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과르디올라 감독이 계약 연장서에 서명하기 전인 지난주, 홀란드는 "펩이 새 계약에 서명하길 바란다. 그는 처음 2년 반 동안 내게 중요한 존재였다. 펩이 더 오래 머물렀으면 좋겠다. 나는 펩을 정말 좋아하고 펩도 나는 좋아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이달 초, 레알 마드리드가 홀란드를 영입하기 위해 2억 유로(약 2,932억 원)를 제시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온 바 있다. 스페인 매체 '피차헤스'에 따르면 호드리구와 비니시우스가 레알을 떠날 경우 레알 마드리드의 플로렌티노 페레즈 회장은 홀란드를 중심으로 갈락티코 계획을 세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매체는 "풍부한 유산과 무한한 야망을 가진 레알 마드리드에 합류할 수 있다는 것은 모든 축구 선수에게 유혹적인 일이다"라고 보도했다. 하지만 과르디올라 감독이 2년 재계약에 성공했기 때문에 홀란드의 재계약 가능성은 매우 높아졌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풋볼3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