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새로운 레프트백 후보로 밀로시 케르케즈를 노리고 있다.
- 맨유는 후벵 아모림 감독 체제에서 새로운 왼쪽 측면 수비수를 찾고 있다.
- 맨유가 케르케즈를 영입해 아모림 감독을 지원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새로운 레프트백 후보로 밀로시 케르케즈를 노리고 있다.
이적시장 전문 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1일(한국시간) “케르케즈는 맨유의 2025년 새 레프트백 후보 명단에 오른 선택지 중 한 명이다”라고 전했다.
맨유는 후벵 아모림 감독 체제에서 새로운 왼쪽 측면 수비수를 찾고 있다. 주전 수비수 루크 쇼는 잦은 부상에 시달리고 있다. 백업 타이럴 말라시아 역시 무릎 부상으로 1년 넘게 결장한 바 있다. 최근에 복귀했지만 기량을 온전히 회복할 수 있는지에 대한 의문 부호가 남아 있다.
맨유의 영입 명단에 오른 선수는 케르케즈다. 헝가리 출신 측면 수비수 케르케즈는 빠른 스피드가 돋보이는 풀백이다. 공격 시 위협적인 드리블 돌파로 측면에서 공격을 지원하는 자원이다.
케르케즈는 2021년 2월 AC 밀란 유소년 팀에 입단했지만 주전으로 자리 잡지 못하고 2022년 1월 팀을 떠났다. 네덜란드 에레디비시 알크마르에 입단한 케르케즈는 2022/23시즌 팀의 주전 레프트백으로 자리 잡았다. 케르케즈는 해당 시즌 52경기 5골 7도움이라는 성적을 남겼다.
헝가리 국가대표팀에서도 기회를 받고 있다. 2022년 9월 A매치 데뷔전을 치른 케르케즈는 이후 헝가리 대표팀에 꾸준히 발탁되고 있다. 케르케즈는 유로 2024 등 굵직한 국가대항전에도 출전했다. 케르케즈느 A매치 21경기에 출전했다.
지난해 여름 케르케즈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본머스에 입단했다. 본머스에서도 주전으로 도약하는 데 성공했다. 케르케즈는 2023/24시즌 33경기 1도움을 올렸다. 이번 시즌에는 13경기 1골 2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울버햄튼 원더러스와의 EPL 13라운드에서는 본머스 입단 후 첫 골을 신고했다.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에 의하면 리버풀 역시 최근 몇 달 동안 케르케즈와 연결된 바 있다. 리버풀에 이어 맨유도 케르케즈를 노리고 있다. 맨유가 케르케즈를 영입해 아모림 감독을 지원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 MUFC Family/게티이미지코리아
이적시장 전문 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1일(한국시간) “케르케즈는 맨유의 2025년 새 레프트백 후보 명단에 오른 선택지 중 한 명이다”라고 전했다.
맨유는 후벵 아모림 감독 체제에서 새로운 왼쪽 측면 수비수를 찾고 있다. 주전 수비수 루크 쇼는 잦은 부상에 시달리고 있다. 백업 타이럴 말라시아 역시 무릎 부상으로 1년 넘게 결장한 바 있다. 최근에 복귀했지만 기량을 온전히 회복할 수 있는지에 대한 의문 부호가 남아 있다.
맨유의 영입 명단에 오른 선수는 케르케즈다. 헝가리 출신 측면 수비수 케르케즈는 빠른 스피드가 돋보이는 풀백이다. 공격 시 위협적인 드리블 돌파로 측면에서 공격을 지원하는 자원이다.
케르케즈는 2021년 2월 AC 밀란 유소년 팀에 입단했지만 주전으로 자리 잡지 못하고 2022년 1월 팀을 떠났다. 네덜란드 에레디비시 알크마르에 입단한 케르케즈는 2022/23시즌 팀의 주전 레프트백으로 자리 잡았다. 케르케즈는 해당 시즌 52경기 5골 7도움이라는 성적을 남겼다.
헝가리 국가대표팀에서도 기회를 받고 있다. 2022년 9월 A매치 데뷔전을 치른 케르케즈는 이후 헝가리 대표팀에 꾸준히 발탁되고 있다. 케르케즈는 유로 2024 등 굵직한 국가대항전에도 출전했다. 케르케즈느 A매치 21경기에 출전했다.
지난해 여름 케르케즈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본머스에 입단했다. 본머스에서도 주전으로 도약하는 데 성공했다. 케르케즈는 2023/24시즌 33경기 1도움을 올렸다. 이번 시즌에는 13경기 1골 2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울버햄튼 원더러스와의 EPL 13라운드에서는 본머스 입단 후 첫 골을 신고했다.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에 의하면 리버풀 역시 최근 몇 달 동안 케르케즈와 연결된 바 있다. 리버풀에 이어 맨유도 케르케즈를 노리고 있다. 맨유가 케르케즈를 영입해 아모림 감독을 지원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 MUFC Family/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