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입지가 줄어든 타이럴 말라시아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로 향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 맨유에서 주전 자리를 장담할 수 없는 처지에 놓였지만 그를 노리는 구단은 존재한다.
- 두 구단이 내년 1월 말라시아 영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지 지켜볼 일이다.
[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입지가 줄어든 타이럴 말라시아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로 향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영국 매체 ‘커트오프사이드’는 2일(한국시간) “맨유의 레프트백 말라시아는 도르트문트와 올림피크 리옹의 관심을 받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네덜란드 에레디비시 페예노르트 로테르담의 주전 레프트백으로 활약하던 말라시아는 2022년 맨유 유니폼을 입었다. 맨유는 1500만 유로(한화 약 221억 원)를 투자해 말라시아를 품었다. 주전 루크 쇼의 백업 역할을 수행한 말라시아는 2022/23시즌 39경기에 출전했다.
첫 시즌에는 나름 기회를 받았지만 지난 시즌부터 커리어가 꼬이기 시작했다. 말라시아는 지난 7월 무릎 부상을 당해 전력에서 이탈했다. 부상의 정도는 심각했다. 2023/24시즌 내내 회복하지 못한 말라시아는 한 시즌을 통째로 결장했다.
말리시아를 영입했던 에릭 텐 하흐 감독은 지난 10월 경질 통보를 받았다. 포르투갈 신흥 명장 후벵 아모림 감독이 새롭게 지휘봉을 잡았지만 말라시아 입지는 위태롭다. ‘커트오프사이드’에 의하면 맨유는 새로운 레프트백을 이적시장에서 물색하고 있다. 본머스의 밀로시 케로즈, 첼시 벤 칠웰 등이 후보에 올랐다.
맨유에서 주전 자리를 장담할 수 없는 처지에 놓였지만 그를 노리는 구단은 존재한다. ‘커트오프사이드’에 의하면 도르트문트와 리옹이 말라시아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 두 구단이 내년 1월 말라시아 영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지 지켜볼 일이다.
사진= 커트오프사이드 캡처/게티이미지코리아
영국 매체 ‘커트오프사이드’는 2일(한국시간) “맨유의 레프트백 말라시아는 도르트문트와 올림피크 리옹의 관심을 받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네덜란드 에레디비시 페예노르트 로테르담의 주전 레프트백으로 활약하던 말라시아는 2022년 맨유 유니폼을 입었다. 맨유는 1500만 유로(한화 약 221억 원)를 투자해 말라시아를 품었다. 주전 루크 쇼의 백업 역할을 수행한 말라시아는 2022/23시즌 39경기에 출전했다.
첫 시즌에는 나름 기회를 받았지만 지난 시즌부터 커리어가 꼬이기 시작했다. 말라시아는 지난 7월 무릎 부상을 당해 전력에서 이탈했다. 부상의 정도는 심각했다. 2023/24시즌 내내 회복하지 못한 말라시아는 한 시즌을 통째로 결장했다.
말리시아를 영입했던 에릭 텐 하흐 감독은 지난 10월 경질 통보를 받았다. 포르투갈 신흥 명장 후벵 아모림 감독이 새롭게 지휘봉을 잡았지만 말라시아 입지는 위태롭다. ‘커트오프사이드’에 의하면 맨유는 새로운 레프트백을 이적시장에서 물색하고 있다. 본머스의 밀로시 케로즈, 첼시 벤 칠웰 등이 후보에 올랐다.
맨유에서 주전 자리를 장담할 수 없는 처지에 놓였지만 그를 노리는 구단은 존재한다. ‘커트오프사이드’에 의하면 도르트문트와 리옹이 말라시아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 두 구단이 내년 1월 말라시아 영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지 지켜볼 일이다.
사진= 커트오프사이드 캡처/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