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영국 매체 팀토크는 9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최전방 공격수 영입을 원하고 있다.
- 맨유는 보다 검증된 확실한 스트라이커 오시멘을 원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 맨유가 오시멘 영입을 원한다는 소문은 그가 나폴리에서 활약할 당시부터 수없이 반복됐다.
[스포탈코리아] 박윤서 기자= 토트넘 홋스퍼 소속 손흥민이 이번엔 튀르키예 갈라타사라이 구단과 연결됐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9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최전방 공격수 영입을 원하고 있다. 현재 구단은 라스무스 호일룬, 조슈아 지르크지가 모두 아쉬운 활약을 펼치고 있다고 판단했다. 맨유는 보다 검증된 확실한 스트라이커 오시멘을 원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맨유가 오시멘 영입을 원한다는 소문은 그가 나폴리에서 활약할 당시부터 수없이 반복됐다. 특히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팀을 떠난 이후 간판 공격수가 없던 맨유의 상황에 오시멘이 해답이 될 것이란 주장이 적지 않았다.
오시멘이 본격적으로 주목을 받기 시작한 시점은 2020년 9월 LOSC 릴을 떠나 나폴리 유니폼을 입은 시점이다. 그는 구단 역대 최고 이적료인 7,750만 유로(약 1,183억 원)를 기록하며 세리에 A로 적을 옮겼다.
별다른 적응 기간이 필요하진 않았다. 그는 2020/21 시즌 30경기 10골 3도움, 2021/22 시즌 32경기 18골 6도움을 올렸다. 잠재력이 폭발한 시점은 2022/23 시즌이다.
오시멘은 39경기 31골 5도움으로 세계 정상급 스트라이커로 자리매김했다. 리그에서만 26골을 터트렸다. 당연히 득점왕도 오시멘의 몫이었다. 나폴리는 오시멘의 눈부신 퍼포먼스로 인해 1989/90 시즌 이후 33년 만에 스쿠데토를 들어 올렸다.
부상이 있긴 했으나 활약은 지난 시즌에도 계속됐다. 그는 32경기 17골 4도움을 기록했다. 공격수가 필요한 맨유, 파리 생제르맹, 아스널, 리버풀, 첼시 등이 그를 원한다는 보도가 반복됐다.
하지만 나폴리가 이적 시장 막판 무리한 금액을 요구하며 이적은 성사되지 않았다. 그러자 그는 구단의 행보에 불만을 표했고 결국 튀르키예 갈라타사라이로 임대를 떠나는 선택을 단행했다.
갈라타사라이 선택은 빅클럽 이적이 좌절된 상황에서 나폴리에서 뛰고 싶지 않은 마음이 반영된 이적이라는 평이 주를 이루고 있다. 이에 그가 가까운 시일 내로 다른 구단을 찾을 것은 시간문제로 보인다.
매체는 "루벤 아모림 감독이 치른 프리미어리그 4경기에서 3골에 그치고 있다. 다행히 마커스 래쉬포드가 경기력을 되찾고 있다. 그럼에도 조슈아 지크르지와 라스무스 호일룬이 아쉽다. 맨유는 프리미어리그 13위에 머물러 있어 분명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다소 충격적인 이름을 입에 올렸다. 바로 손흥민이다. 팀토크는 오시멘이 맨유로 이적할 경우 손흥민이 그의 공백을 메우러 튀르키예로 떠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매체는 "갈라타사라이는 오시멘이 이적할 경우 손흥민을 영입할 것이다. 그는 훌륭한 대체자가 될 수 있다"라고 전망했다. 손흥민이 토트넘과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으며 이적설이 반복적으로 등장하는 상황에서 튀르키예와 연결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튀르키예 매체 '파나틱'은 지난 달 "갈라타사라이의 겨울 이적 시장 가장 큰 타깃은 의심할 여지 없이 손흥민이다. 다만 이번 이적 시장에선 예상할 수 없는 상황이 발생했다. 현재 갈라타사라이는 이적료를 지불하지 않고 손흥민을 여름에 영입하길 원하고 있다"라고 했다.
또 다른 튀르키예 매체 '콘트라 스포츠'는 "갈라타사라이가 전 세계를 깜짝 놀라게 할 이적 작업에 나섰다. 그들은 토트넘 스타 손흥민을 노리고 있다. 구단은 내년 여름 토트넘과 계약이 끝나는 손흥민 영입을 위해 1월에 적절한 이적료를 제시할 계획이다. 실패하면 내년 여름 다시 그의 영입을 추진할 것이다. 손흥민은 내년 여름 이적료가 없는 자유 계약 선수가 된다"라고 전했다.
사진=SNS 캡처, 게티이미지코리아
영국 매체 '팀토크'는 9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최전방 공격수 영입을 원하고 있다. 현재 구단은 라스무스 호일룬, 조슈아 지르크지가 모두 아쉬운 활약을 펼치고 있다고 판단했다. 맨유는 보다 검증된 확실한 스트라이커 오시멘을 원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맨유가 오시멘 영입을 원한다는 소문은 그가 나폴리에서 활약할 당시부터 수없이 반복됐다. 특히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팀을 떠난 이후 간판 공격수가 없던 맨유의 상황에 오시멘이 해답이 될 것이란 주장이 적지 않았다.
오시멘이 본격적으로 주목을 받기 시작한 시점은 2020년 9월 LOSC 릴을 떠나 나폴리 유니폼을 입은 시점이다. 그는 구단 역대 최고 이적료인 7,750만 유로(약 1,183억 원)를 기록하며 세리에 A로 적을 옮겼다.
별다른 적응 기간이 필요하진 않았다. 그는 2020/21 시즌 30경기 10골 3도움, 2021/22 시즌 32경기 18골 6도움을 올렸다. 잠재력이 폭발한 시점은 2022/23 시즌이다.
오시멘은 39경기 31골 5도움으로 세계 정상급 스트라이커로 자리매김했다. 리그에서만 26골을 터트렸다. 당연히 득점왕도 오시멘의 몫이었다. 나폴리는 오시멘의 눈부신 퍼포먼스로 인해 1989/90 시즌 이후 33년 만에 스쿠데토를 들어 올렸다.
부상이 있긴 했으나 활약은 지난 시즌에도 계속됐다. 그는 32경기 17골 4도움을 기록했다. 공격수가 필요한 맨유, 파리 생제르맹, 아스널, 리버풀, 첼시 등이 그를 원한다는 보도가 반복됐다.
하지만 나폴리가 이적 시장 막판 무리한 금액을 요구하며 이적은 성사되지 않았다. 그러자 그는 구단의 행보에 불만을 표했고 결국 튀르키예 갈라타사라이로 임대를 떠나는 선택을 단행했다.
갈라타사라이 선택은 빅클럽 이적이 좌절된 상황에서 나폴리에서 뛰고 싶지 않은 마음이 반영된 이적이라는 평이 주를 이루고 있다. 이에 그가 가까운 시일 내로 다른 구단을 찾을 것은 시간문제로 보인다.
매체는 "루벤 아모림 감독이 치른 프리미어리그 4경기에서 3골에 그치고 있다. 다행히 마커스 래쉬포드가 경기력을 되찾고 있다. 그럼에도 조슈아 지크르지와 라스무스 호일룬이 아쉽다. 맨유는 프리미어리그 13위에 머물러 있어 분명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다소 충격적인 이름을 입에 올렸다. 바로 손흥민이다. 팀토크는 오시멘이 맨유로 이적할 경우 손흥민이 그의 공백을 메우러 튀르키예로 떠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매체는 "갈라타사라이는 오시멘이 이적할 경우 손흥민을 영입할 것이다. 그는 훌륭한 대체자가 될 수 있다"라고 전망했다. 손흥민이 토트넘과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으며 이적설이 반복적으로 등장하는 상황에서 튀르키예와 연결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튀르키예 매체 '파나틱'은 지난 달 "갈라타사라이의 겨울 이적 시장 가장 큰 타깃은 의심할 여지 없이 손흥민이다. 다만 이번 이적 시장에선 예상할 수 없는 상황이 발생했다. 현재 갈라타사라이는 이적료를 지불하지 않고 손흥민을 여름에 영입하길 원하고 있다"라고 했다.
또 다른 튀르키예 매체 '콘트라 스포츠'는 "갈라타사라이가 전 세계를 깜짝 놀라게 할 이적 작업에 나섰다. 그들은 토트넘 스타 손흥민을 노리고 있다. 구단은 내년 여름 토트넘과 계약이 끝나는 손흥민 영입을 위해 1월에 적절한 이적료를 제시할 계획이다. 실패하면 내년 여름 다시 그의 영입을 추진할 것이다. 손흥민은 내년 여름 이적료가 없는 자유 계약 선수가 된다"라고 전했다.
사진=SNS 캡처, 게티이미지코리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