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매체 골닷컴은 10일(한국 시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프리미어리그 복귀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루이스 사하가 말했다라고 보도했다. 사우디 프로 리그 알 나스르와의 계약 마지막 해에 접어든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미래는 현재 아무도 모르는 상황이다. 일각에서는 클럽이나 국가를 위해 호날두의 엄청난 공격 속도가 느려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 만큼 프리미어리그에서 여전히 활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호날두, 맨유 복귀 그림 나왔다'... '친구' 아모림 도우미 자처 가능성→"호날두는 와인 같은 선수, 맨유 회장이 원할 것"

스포탈코리아
2024-12-10 오전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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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영국 매체 골닷컴은 10일(한국 시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프리미어리그 복귀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루이스 사하가 말했다라고 보도했다.
  • 사우디 프로 리그 알 나스르와의 계약 마지막 해에 접어든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미래는 현재 아무도 모르는 상황이다.
  • 일각에서는 클럽이나 국가를 위해 호날두의 엄청난 공격 속도가 느려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 만큼 프리미어리그에서 여전히 활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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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맨유로 돌아올까?

영국 매체 '골닷컴'은 10일(한국 시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프리미어리그 복귀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루이스 사하가 말했다"라고 보도했다.

사우디 프로 리그 알 나스르와의 계약 마지막 해에 접어든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미래는 현재 아무도 모르는 상황이다. 호날두가 알 힐랄로 이적해 네이마르의 공백을 메우면서 중동에 남을 것이라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

호날두는 노장 선수지만 아직은 한동안 경기에 출전할 의사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일각에서는 클럽이나 국가를 위해 호날두의 엄청난 공격 속도가 느려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 만큼 프리미어리그에서 여전히 활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호날두의 포르투갈 청소년 대표팀 동료였던 아모림이 현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감독을 맡고 있으며, 맨유에서 재회할 것이라는 소문이 돌기 시작했다. 호날두는 이전에 맨유에서 챔피언스리그 우승과 첫 발롱도르를 수상하는 등 두 번의 영광스러운 트로피를 경험했고, 다시 복귀했을 때는 2022년 11월 에릭 텐 하흐와 불화설이 생기며 방출당했다.

호날두의 향후 계획에 대한 추측이 계속되고 있으며, 호날두는 아직 은퇴를 생각하지 않고 있다. 프리미어리그 복귀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으며, 호날두가 라이언 레이놀즈, 롭 맥엘헤니와 함께 화제의 팀인 렉섬으로 이적할 것이라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





호날두의 전 맨유 팀 동료였던 사하는 '카지노 우탄 스펠파우스'와의 인터뷰에서 호날두의 다음 행보에 대한 질문에 "호날두가 프리미어 리그로 돌아올지 모르겠다. 호날두는 예측할 수 있는 것이 없기 때문에 확실히 알기가 어렵다. 지금쯤 호날두가 그 정도의 골을 넣었을 거라고 누가 예측했을까? 이 선수는 1000골을 쫓고 있다.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라고 밝혔다.

사하는 이어서 "호날두는 보통 사람들이 보지 못하는 것을 보는 눈을 가졌다. 그가 무슨 생각을 하든 집착이 강하기 때문에 해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 아마도 맨유의 회장님이 그에게 기회를 주고 싶을 것이다. 호날두는 여전히 할 수 있는 일이 많고, 좋은 와인처럼 숙성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호날두는 당시 화제가 된 인터뷰로 인해 맨유에서 방출되었지만, 맨유로 돌아와 2번의 시즌을 보내는 동안 54경기에 출전해 27골을 기록했다. 맨유는 호날두 방출 이후 아직도 걸출한 공격수를 찾지 못했다. 호날두의 복귀는 맨유에게 공격 시너지를 제공할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더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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