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영국 매체 커트오프사이드는 11일(한국시간) 스페인 피차헤스를 인용해 맨유는 안드레 오나나가 떠날 경우를 대비해 AC 밀란의 메냥의 이적 가능성을 타진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 맨유는 오나나를 지키고 싶어하지만 그가 떠날 경우 새로운 대체자를 찾아야 한다.
- AC 밀란은 1,600만 유로(한화 약 241억 원)를 들여 메냥을 품었다.
[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새로운 골키퍼를 노리고 있다.
영국 매체 ‘커트오프사이드’는 11일(한국시간) 스페인 ‘피차헤스’를 인용해 “맨유는 안드레 오나나가 떠날 경우를 대비해 AC 밀란의 메냥의 이적 가능성을 타진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현재 맨유의 주전 골키퍼는 오나나다. 지난해 여름 5,020만 유로(한화 약 758억 원)에 맨유 유니폼을 입은 그는 에릭 텐 하흐에 이어 후벵 아모림 감독 체제에서도 골문을 지키고 있다. 지난 시즌에는 잦은 실수로 비난을 받았지만 이번 시즌 반등의 기미를 보이고 있다.
오나나가 살아나고 있지만 맨유는 새로운 골키퍼를 물색하고 있다. 오나나의 사우디아라비아 이적설 때문이다. 맨유는 오나나를 지키고 싶어하지만 그가 떠날 경우 새로운 대체자를 찾아야 한다.
맨유와 연결되는 선수가 메냥이다. 프랑스 출신 메냥은 리그앙 릴osc에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그는 2020/21시즌 공식전 48경기 38실점 클린 시트 23회로 릴의 리그 우승에 기여했다.
2021년 7월 메냥은 릴을 떠나 AC 밀란으로 이적했다. AC 밀란은 1,600만 유로(한화 약 241억 원)를 들여 메냥을 품었다. AC 밀란에서의 활약도 인상적이었다. 그는 2021/22시즌 39경기 32실점으로 팀의 세리에 A 우승에 공헌했다. 2022/23시즌에도 주전 골키퍼로 나서며 AC 밀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으로 이끌었다.
프랑스 국가대표팀에서의 입지도 단단하다. 메냥은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이후 대표팀 은퇴를 선언한 위고 요리스의 뒤를 이어 프랑스 대표팀의 주전 수문장으로 올라섰다. 메냥은 A매치 28경기에 출전했다.
메냥과 AC 밀란의 계약 기간은 2026년 6월에 만료되지만 아직 재계약을 체결하지 못했다. 내년 여름까지 계약을 연장하지 못하면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이 메냥으로 이적료를 벌 수 있는 마지막 기회다. 맨유가 이를 이용해 메냥 영입에 성공할지 지켜볼 일이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영국 매체 ‘커트오프사이드’는 11일(한국시간) 스페인 ‘피차헤스’를 인용해 “맨유는 안드레 오나나가 떠날 경우를 대비해 AC 밀란의 메냥의 이적 가능성을 타진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현재 맨유의 주전 골키퍼는 오나나다. 지난해 여름 5,020만 유로(한화 약 758억 원)에 맨유 유니폼을 입은 그는 에릭 텐 하흐에 이어 후벵 아모림 감독 체제에서도 골문을 지키고 있다. 지난 시즌에는 잦은 실수로 비난을 받았지만 이번 시즌 반등의 기미를 보이고 있다.
오나나가 살아나고 있지만 맨유는 새로운 골키퍼를 물색하고 있다. 오나나의 사우디아라비아 이적설 때문이다. 맨유는 오나나를 지키고 싶어하지만 그가 떠날 경우 새로운 대체자를 찾아야 한다.
맨유와 연결되는 선수가 메냥이다. 프랑스 출신 메냥은 리그앙 릴osc에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그는 2020/21시즌 공식전 48경기 38실점 클린 시트 23회로 릴의 리그 우승에 기여했다.
2021년 7월 메냥은 릴을 떠나 AC 밀란으로 이적했다. AC 밀란은 1,600만 유로(한화 약 241억 원)를 들여 메냥을 품었다. AC 밀란에서의 활약도 인상적이었다. 그는 2021/22시즌 39경기 32실점으로 팀의 세리에 A 우승에 공헌했다. 2022/23시즌에도 주전 골키퍼로 나서며 AC 밀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으로 이끌었다.
프랑스 국가대표팀에서의 입지도 단단하다. 메냥은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이후 대표팀 은퇴를 선언한 위고 요리스의 뒤를 이어 프랑스 대표팀의 주전 수문장으로 올라섰다. 메냥은 A매치 28경기에 출전했다.
메냥과 AC 밀란의 계약 기간은 2026년 6월에 만료되지만 아직 재계약을 체결하지 못했다. 내년 여름까지 계약을 연장하지 못하면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이 메냥으로 이적료를 벌 수 있는 마지막 기회다. 맨유가 이를 이용해 메냥 영입에 성공할지 지켜볼 일이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