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로드리의 가장 유력한 대체자로 뽑혔던 수비멘디가 맨시티 이적을 망설이고 있다.
- 맨시티는 현재 10경기에서 단 1승에 그치며 선수 영입의 필요성을 느꼈다.
- 최근 몇 주 동안 맨시티 선수단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었는데, 특히 주요 포지션의 연령대와 실력이 떨어지는 선수들이 많다는 점이 문제였다.
[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로드리의 가장 유력한 대체자로 뽑혔던 수비멘디가 맨시티 이적을 망설이고 있다.
영국 매체 '텔레그래프'는 13일(한국 시간) "로드리는 시즌 종료 부상을 입었기 때문에 맨시티는 1월에 그를 대체할 선수를 찾고 있고, 수비멘디는 해결책으로 거론되는 주요 선수 중 하나다. 하지만 맨체스터 시티는 이 선수를 영입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라고 보도했다.
맨시티는 현재 10경기에서 단 1승에 그치며 선수 영입의 필요성을 느꼈다. 최근 몇 주 동안 맨시티 선수단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었는데, 특히 주요 포지션의 연령대와 실력이 떨어지는 선수들이 많다는 점이 문제였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과르디올라 감독은 맨시티의 미드필더진을 빠르게 개선해야 현재의 부진을 막을 수 있다고 판단했다.
보통 맨시티는 1월 이적 시장에서 거의 움직이지 않지만, 매체에 따르면 선수 보강에 1억 파운드(약 1,800억 원)를 사용할 수 있으며 레알 소시에다드 미드필더 마르틴 수비멘디의 이적을 주시하고 있다.
수비멘디는 최근 몇 시즌 동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아스널, 바르셀로나가 모두 관심을 갖고 있는 등 유럽 전역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수비멘디는 유로 2024에서 스페인의 우승을 이끈 대표팀의 일원으로 결승전에서 로드리 대신 출전해 잉글랜드를 2-1로 꺾는 데 일조했다.
수비멘디는 로드리를 대체하면서 장기적으로 로드리와의 경쟁을 더 할 것이다. 수비멘디는 소시에다드와 2027년에 계약이 만료되며 아직 재계약 서명을 하지 않았다. 수비멘디는 현재 5,800만 파운드(약 1,020억 원)의 바이아웃 조항이 있다.
하지만 문제가 발생했다. 매체에 따르면 수비멘디는 맨체스터 시티로의 이적에 대해 주저하고 있다. 로드리의 백업으로 뛰고 싶어 하지 않기 때문이다. 로드리는 이번 시즌에 출전할 수 없을 가능성이 있지만, 다음 시즌에는 건강한 모습으로 복귀할 예정이며 로드리가 복귀했을 시 수비멘디는 자연스럽게 백업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매체는 "로드리의 부상으로 6번 포지션의 문제가 드러났는데, 가장 우려되는 부분이다. 레알 소시에다드의 마르틴 수비멘디는 로드리가 복귀하면 그의 백업 역할을 맡는 것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으며, 여름까지 기다려 그의 미래를 결정할 수도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번 시즌 맨시티가 치러야 할 경기 수를 고려하면 수비형 미드필더 자리에서 수준급 선수를 빠르게 영입하는 것이 다시 리그 우승 싸움에 불이 붙게 만들 수 있다. 이제 단 1달 뒤 1월 이적 시즌이 시작될 예정이기 때문에 맨시티는 빠르게 영입하기 위해서 움직여야 한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365스코어스
영국 매체 '텔레그래프'는 13일(한국 시간) "로드리는 시즌 종료 부상을 입었기 때문에 맨시티는 1월에 그를 대체할 선수를 찾고 있고, 수비멘디는 해결책으로 거론되는 주요 선수 중 하나다. 하지만 맨체스터 시티는 이 선수를 영입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라고 보도했다.
맨시티는 현재 10경기에서 단 1승에 그치며 선수 영입의 필요성을 느꼈다. 최근 몇 주 동안 맨시티 선수단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었는데, 특히 주요 포지션의 연령대와 실력이 떨어지는 선수들이 많다는 점이 문제였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과르디올라 감독은 맨시티의 미드필더진을 빠르게 개선해야 현재의 부진을 막을 수 있다고 판단했다.
보통 맨시티는 1월 이적 시장에서 거의 움직이지 않지만, 매체에 따르면 선수 보강에 1억 파운드(약 1,800억 원)를 사용할 수 있으며 레알 소시에다드 미드필더 마르틴 수비멘디의 이적을 주시하고 있다.
수비멘디는 최근 몇 시즌 동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아스널, 바르셀로나가 모두 관심을 갖고 있는 등 유럽 전역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수비멘디는 유로 2024에서 스페인의 우승을 이끈 대표팀의 일원으로 결승전에서 로드리 대신 출전해 잉글랜드를 2-1로 꺾는 데 일조했다.
수비멘디는 로드리를 대체하면서 장기적으로 로드리와의 경쟁을 더 할 것이다. 수비멘디는 소시에다드와 2027년에 계약이 만료되며 아직 재계약 서명을 하지 않았다. 수비멘디는 현재 5,800만 파운드(약 1,020억 원)의 바이아웃 조항이 있다.
하지만 문제가 발생했다. 매체에 따르면 수비멘디는 맨체스터 시티로의 이적에 대해 주저하고 있다. 로드리의 백업으로 뛰고 싶어 하지 않기 때문이다. 로드리는 이번 시즌에 출전할 수 없을 가능성이 있지만, 다음 시즌에는 건강한 모습으로 복귀할 예정이며 로드리가 복귀했을 시 수비멘디는 자연스럽게 백업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매체는 "로드리의 부상으로 6번 포지션의 문제가 드러났는데, 가장 우려되는 부분이다. 레알 소시에다드의 마르틴 수비멘디는 로드리가 복귀하면 그의 백업 역할을 맡는 것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으며, 여름까지 기다려 그의 미래를 결정할 수도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번 시즌 맨시티가 치러야 할 경기 수를 고려하면 수비형 미드필더 자리에서 수준급 선수를 빠르게 영입하는 것이 다시 리그 우승 싸움에 불이 붙게 만들 수 있다. 이제 단 1달 뒤 1월 이적 시즌이 시작될 예정이기 때문에 맨시티는 빠르게 영입하기 위해서 움직여야 한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365스코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