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앙투안 그리즈만이 팀을 떠날 가능성에 대비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 스페인 매체 에스토에스아틀레티 소속 미구엘 루비오는 12일(한국시간) 아틀레티코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에서 활약하고 있는 공격수 가브리엘 제주스에 주목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 시메오네는 아스널의 계획에서 제외된 것으로 보이는 제주스를 원한다.
[스포탈코리아] 박윤서 기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앙투안 그리즈만이 팀을 떠날 가능성에 대비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스페인 매체 '에스토에스아틀레티' 소속 미구엘 루비오는 12일(한국시간) "아틀레티코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에서 활약하고 있는 공격수 가브리엘 제주스에 주목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아틀레티코가 주전 공격수 그리즈만이 이탈할 가능성에 대비한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최근 현지에서 그리즈만이 팀을 떠날 가능성을 제기함에 따라 새로운 공격수가 영입될 수 있다는 주장이 반복적으로 등장하고 있다.
루비오는 "아틀레티코는 미래에 있을 그리즈만의 이탈이 구단에 미칠 영향이 최소화되길 희망한다. 시메오네는 아스널의 계획에서 제외된 것으로 보이는 제주스를 원한다. 그는 미켈 아르테타 체제에서 부상과 내부 경쟁으로 인해 입지가 줄어들었다. 여전히 뛰어난 선수임에도 불구하고 제주스의 역할은 과거에 비해 약해졌다"라고 설명했다.
올 시즌 아스널은 제주스를 공식전 17경기에 기용했다. 다만 이 가운데 대부분은 중요성이 떨어지는 컵 대회 혹은 경기 막판 교체 출전이라는 점에서 아르테타 감독의 구상에서 제외되고 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실제로 그가 득점을 기록한 유일한 경기는 볼튼과의 EFL컵이었다. 그렇다고 과거 제주스의 최대 장점으로 여겨지던 연계 플레이가 우수했던 것도 아니다. 도움 역시 2개에 그치고 있다.
그러면서 제주스가 팀을 떠날 수 있다는 분위기가 계속되고 있다. 매체는 "아스널은 제주스의 이적 가능성을 열어뒀다. 이러한 배경으로 인해 새로운 도전을 원하는 선수들을 최고의 모습으로 이끄는 데 정평이 난 아틀레티코가 그를 주시하고 있다. 시메오네는 다재다능한 공격수 제주스를 통해 득점력을 더하길 바란다"라고 알렸다.
다만 실제로 이적이 성사될지 여부는 미지수에 가깝다. 에스토에스아틀레티에 따르면 아스널은 현재 제주스의 이적료로 5,000만 유로(약 749억 원)를 책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가브리엘 제주스 SNS, 게티이미지코리아
스페인 매체 '에스토에스아틀레티' 소속 미구엘 루비오는 12일(한국시간) "아틀레티코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에서 활약하고 있는 공격수 가브리엘 제주스에 주목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아틀레티코가 주전 공격수 그리즈만이 이탈할 가능성에 대비한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최근 현지에서 그리즈만이 팀을 떠날 가능성을 제기함에 따라 새로운 공격수가 영입될 수 있다는 주장이 반복적으로 등장하고 있다.
루비오는 "아틀레티코는 미래에 있을 그리즈만의 이탈이 구단에 미칠 영향이 최소화되길 희망한다. 시메오네는 아스널의 계획에서 제외된 것으로 보이는 제주스를 원한다. 그는 미켈 아르테타 체제에서 부상과 내부 경쟁으로 인해 입지가 줄어들었다. 여전히 뛰어난 선수임에도 불구하고 제주스의 역할은 과거에 비해 약해졌다"라고 설명했다.
올 시즌 아스널은 제주스를 공식전 17경기에 기용했다. 다만 이 가운데 대부분은 중요성이 떨어지는 컵 대회 혹은 경기 막판 교체 출전이라는 점에서 아르테타 감독의 구상에서 제외되고 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실제로 그가 득점을 기록한 유일한 경기는 볼튼과의 EFL컵이었다. 그렇다고 과거 제주스의 최대 장점으로 여겨지던 연계 플레이가 우수했던 것도 아니다. 도움 역시 2개에 그치고 있다.
그러면서 제주스가 팀을 떠날 수 있다는 분위기가 계속되고 있다. 매체는 "아스널은 제주스의 이적 가능성을 열어뒀다. 이러한 배경으로 인해 새로운 도전을 원하는 선수들을 최고의 모습으로 이끄는 데 정평이 난 아틀레티코가 그를 주시하고 있다. 시메오네는 다재다능한 공격수 제주스를 통해 득점력을 더하길 바란다"라고 알렸다.
다만 실제로 이적이 성사될지 여부는 미지수에 가깝다. 에스토에스아틀레티에 따르면 아스널은 현재 제주스의 이적료로 5,000만 유로(약 749억 원)를 책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가브리엘 제주스 SNS, 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