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영국 매체 골닷컴은 14일(한국 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리버풀이 바이에른 뮌헨의 계약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알폰소 데이비스 영입 경쟁에서 뒤처지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 알폰소 데이비스의 계약이 6월에 만료될 예정인 가운데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리버풀 등 유럽의 주요 클럽들이 데이비스를 영입할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
- 데이비스는 뮌헨의 잔류 의지가 어느 정도인지 알고 있지만, 그가 뮌헨에 잔류할지 아니면 해외에서 새로운 도전을 모색할지는 아직 미지수다.
[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월드클래스 풀백인 알폰소 데이비스가 결국에는 뮌헨에 잔류하는 그림이다.
영국 매체 '골닷컴'은 14일(한국 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리버풀이 바이에른 뮌헨의 계약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알폰소 데이비스 영입 경쟁에서 뒤처지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알폰소 데이비스의 계약이 6월에 만료될 예정인 가운데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리버풀 등 유럽의 주요 클럽들이 데이비스를 영입할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 하지만 영국 매체 '디 애슬레틱'은 맨유와 리버풀이 뒤처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뮌헨은 앞서 2029년까지 약 1,300만 유로(약 195억 원)의 연봉을 포함한 재계약을 제안했지만, 데이비스는 지난 3월 이 제안을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최근 몇 주 동안 구단과 그의 에이전트 사이에 대화가 재개되면서 뮌헨은 데이비스와의 재계약에 낙관하고 있다.
구단 관계자들은 데이비스가 거의 7년을 보낸 뮌헨에서 편안함을 느끼고 있으며 팀 동료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믿고 있다. 하지만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고 1월 1일까지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데이비스는 다른 클럽과 협상할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된다.
레알 마드리드는 올해 초 강력한 경쟁자로 떠올랐으며, 2월에 데이비스의 에이전트와 사전 합의에 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데이비스가 2023년에 이적료를 포함해 레알로 이적하거나 2024년에 자유 계약 선수가 되어 고액의 계약금을 받고 합류할 것이라는 추측이 있었다.
하지만 레알의 관심은 그 후 몇 달 만에 식었다. 레알은 6월에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확정 지은 후에야 데이비스의 캠프와 다시 접촉을 재개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름 동안 뮌헨이 공식적인 제안을 하지 않자 선수는 그들의 의도가 진정성 있는 것인지 의문을 품게 되었다. 이번 시즌에도 논의가 있었지만 실질적인 진전은 없었다.
바르셀로나도 데이비스에게 관심을 표명했지만 재정난으로 인해 다른 팀에 비해 많은 연봉의 제안은 힘든 상황이다. 프리미어리그에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리버풀이 데이비스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맨유의 불안한 상황과 챔피언스리그 진출 실패로 인해 데이비스는 매력을 느끼지 못했다. 또한 맨유의 빠듯한 예산으로 인해 데이비스가 자유계약선수가 되어도 높은 연봉을 받을 수 없다.
리버풀도 데이비스에게 관심을 보였으며 리버풀이 잠재적 행선지가 될 수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그러나 리버풀의 수뇌부들은 거래 추진을 강력히 부인하면서 이적 가능성이 희박하다고 밝혔다.
1월 겨울 이적 시즌이 다가오면서 데이비스의 거취는 모든 사람의 이목을 끌고 있다. 데이비스는 뮌헨의 잔류 의지가 어느 정도인지 알고 있지만, 그가 뮌헨에 잔류할지 아니면 해외에서 새로운 도전을 모색할지는 아직 미지수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스포츠키다
영국 매체 '골닷컴'은 14일(한국 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리버풀이 바이에른 뮌헨의 계약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알폰소 데이비스 영입 경쟁에서 뒤처지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알폰소 데이비스의 계약이 6월에 만료될 예정인 가운데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리버풀 등 유럽의 주요 클럽들이 데이비스를 영입할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 하지만 영국 매체 '디 애슬레틱'은 맨유와 리버풀이 뒤처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뮌헨은 앞서 2029년까지 약 1,300만 유로(약 195억 원)의 연봉을 포함한 재계약을 제안했지만, 데이비스는 지난 3월 이 제안을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최근 몇 주 동안 구단과 그의 에이전트 사이에 대화가 재개되면서 뮌헨은 데이비스와의 재계약에 낙관하고 있다.
구단 관계자들은 데이비스가 거의 7년을 보낸 뮌헨에서 편안함을 느끼고 있으며 팀 동료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믿고 있다. 하지만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고 1월 1일까지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데이비스는 다른 클럽과 협상할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된다.
레알 마드리드는 올해 초 강력한 경쟁자로 떠올랐으며, 2월에 데이비스의 에이전트와 사전 합의에 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데이비스가 2023년에 이적료를 포함해 레알로 이적하거나 2024년에 자유 계약 선수가 되어 고액의 계약금을 받고 합류할 것이라는 추측이 있었다.
하지만 레알의 관심은 그 후 몇 달 만에 식었다. 레알은 6월에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확정 지은 후에야 데이비스의 캠프와 다시 접촉을 재개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름 동안 뮌헨이 공식적인 제안을 하지 않자 선수는 그들의 의도가 진정성 있는 것인지 의문을 품게 되었다. 이번 시즌에도 논의가 있었지만 실질적인 진전은 없었다.
바르셀로나도 데이비스에게 관심을 표명했지만 재정난으로 인해 다른 팀에 비해 많은 연봉의 제안은 힘든 상황이다. 프리미어리그에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리버풀이 데이비스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맨유의 불안한 상황과 챔피언스리그 진출 실패로 인해 데이비스는 매력을 느끼지 못했다. 또한 맨유의 빠듯한 예산으로 인해 데이비스가 자유계약선수가 되어도 높은 연봉을 받을 수 없다.
리버풀도 데이비스에게 관심을 보였으며 리버풀이 잠재적 행선지가 될 수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그러나 리버풀의 수뇌부들은 거래 추진을 강력히 부인하면서 이적 가능성이 희박하다고 밝혔다.
1월 겨울 이적 시즌이 다가오면서 데이비스의 거취는 모든 사람의 이목을 끌고 있다. 데이비스는 뮌헨의 잔류 의지가 어느 정도인지 알고 있지만, 그가 뮌헨에 잔류할지 아니면 해외에서 새로운 도전을 모색할지는 아직 미지수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스포츠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