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뮌헨을 침몰시킨 이재성이 이 주의 선수에 선정됐다.
- 마인츠는 14일(한국 시간) 독일 마인츠의 메바 아레나에서 열린 2024/25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14라운드 바이에른 뮌헨과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 이재성은 이 경기에서 2골을 포함해 2번의 공격 지역 패스, 3번의 걷어내기, 6번의 가로채기, 8번의 리커버리를 기록하며 평점 9.1점을 기록했다.
[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뮌헨을 침몰시킨 이재성이 이 주의 선수에 선정됐다.
독일 매체 '키커'는 16일(한국 시간) 분데스리가 14라운드 이 주의 팀과 이 주의 선수를 발표했다. 이재성은 왼쪽 미드필더로 이 주의 팀에 뽑혔을 뿐만 아니라 이 주의 선수에도 선정됐다.
마인츠는 14일(한국 시간) 독일 마인츠의 메바 아레나에서 열린 2024/25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14라운드 바이에른 뮌헨과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이 경기에서 이재성은 최전방 공격수인 부르카르트 바로 밑에서 미드진과 공격진을 도왔다.
이재성은 첫 골부터 클래스를 보여줬다. 전반 40분, 뮌헨의 공격 상황에서 마인츠가 빠르게 역습을 이뤄냈고 오른쪽 측면에서 카시가 크로스를 올렸다. 그 공이 김민재 앞에서 리바운드가 되며 김민재가 클리어링 미스를 했다. 아르민도 지프가 슈팅으로 이어갔지만 수비에 막힌 뒤 세컨볼이 이재성에게 향해 선제골을 만들었다.
두 번째 골도 수준급이었다. 후반 15분 이번에도 김민재가 실수를 하며 공이 사이드로 넘어갔고, 공을 받은 지프가 빠른 땅볼 크로스를 올렸다. 그 공을 받은 이재성이 터치로 수비를 제친 뒤 빠르게 마무리하며 2-0을 만들었다.
이 2골로 인해 마인츠는 뮌헨의 리그 무패 기록을 깨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재성은 이 경기에서 2골을 포함해 2번의 공격 지역 패스, 3번의 걷어내기, 6번의 가로채기, 8번의 리커버리를 기록하며 평점 9.1점을 기록했다.
이재성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우리는 용감했고 매우 힘들었지만 정말 즐거웠다. 두 골이 나만의 성과는 아니고 모두가 팀으로서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다. 바이에른 뮌헨을 상대로 두 골을 넣는 것은 확실히 쉽지 않은 일이다"라고 밝혔다.
이재성의 이러한 활약은 '키커'도 반하게 만들었다. 키커는 이재성에게 최고 평점인 1점을 부여했으며 이 주의 선수로 선정했다. 그들은 "결과적으로, 굉장히 간단해 보인다. 앙토니 카시가 우측면에서 스피드를 올려 패널티 박스로 공을 보냈고, 아르만도 지브가 공을 잡아 이재성에게 연계했고, 이재성이 득점했다"라고 밝혔다.
그들은 이어서 "마인츠의 두 골은 비슷한 패턴에서 나왔다. 32살의 한국 선수 이재성은 본인의 커리어의 정점에 도달한 모습이었다. 수비에서의 강렬한 압박과, 공격수 뒤에서의 창의적인 패스, 그리고 골문 앞에서의 기술적인 볼 컨트롤이 빛났다"라고 덧붙였다.
그들은 마지막으로 "특히 2번째 골을 득점할 때, 그는 간단히 요주아 키미히를 무력화시켰다. 이재성에게 유리한 부분은, 9월, 10월, 11월 동안 이어진 A매치 주간으로 인한 피로가 풀렸다는 점이다. 지난 4주 반 동안, 마인츠에서 이재성은 8번 미드필더 역할에 완전히 집중할 수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재성은 이번 멀티골을 포함해 5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이재성의 활약에 힘입어 마인츠도 7위까지 점프하며 유로파리그 진출권을 노리고 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풋볼 커넥트
독일 매체 '키커'는 16일(한국 시간) 분데스리가 14라운드 이 주의 팀과 이 주의 선수를 발표했다. 이재성은 왼쪽 미드필더로 이 주의 팀에 뽑혔을 뿐만 아니라 이 주의 선수에도 선정됐다.
마인츠는 14일(한국 시간) 독일 마인츠의 메바 아레나에서 열린 2024/25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14라운드 바이에른 뮌헨과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이 경기에서 이재성은 최전방 공격수인 부르카르트 바로 밑에서 미드진과 공격진을 도왔다.
이재성은 첫 골부터 클래스를 보여줬다. 전반 40분, 뮌헨의 공격 상황에서 마인츠가 빠르게 역습을 이뤄냈고 오른쪽 측면에서 카시가 크로스를 올렸다. 그 공이 김민재 앞에서 리바운드가 되며 김민재가 클리어링 미스를 했다. 아르민도 지프가 슈팅으로 이어갔지만 수비에 막힌 뒤 세컨볼이 이재성에게 향해 선제골을 만들었다.
두 번째 골도 수준급이었다. 후반 15분 이번에도 김민재가 실수를 하며 공이 사이드로 넘어갔고, 공을 받은 지프가 빠른 땅볼 크로스를 올렸다. 그 공을 받은 이재성이 터치로 수비를 제친 뒤 빠르게 마무리하며 2-0을 만들었다.
이 2골로 인해 마인츠는 뮌헨의 리그 무패 기록을 깨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재성은 이 경기에서 2골을 포함해 2번의 공격 지역 패스, 3번의 걷어내기, 6번의 가로채기, 8번의 리커버리를 기록하며 평점 9.1점을 기록했다.
이재성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우리는 용감했고 매우 힘들었지만 정말 즐거웠다. 두 골이 나만의 성과는 아니고 모두가 팀으로서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다. 바이에른 뮌헨을 상대로 두 골을 넣는 것은 확실히 쉽지 않은 일이다"라고 밝혔다.
이재성의 이러한 활약은 '키커'도 반하게 만들었다. 키커는 이재성에게 최고 평점인 1점을 부여했으며 이 주의 선수로 선정했다. 그들은 "결과적으로, 굉장히 간단해 보인다. 앙토니 카시가 우측면에서 스피드를 올려 패널티 박스로 공을 보냈고, 아르만도 지브가 공을 잡아 이재성에게 연계했고, 이재성이 득점했다"라고 밝혔다.
그들은 이어서 "마인츠의 두 골은 비슷한 패턴에서 나왔다. 32살의 한국 선수 이재성은 본인의 커리어의 정점에 도달한 모습이었다. 수비에서의 강렬한 압박과, 공격수 뒤에서의 창의적인 패스, 그리고 골문 앞에서의 기술적인 볼 컨트롤이 빛났다"라고 덧붙였다.
그들은 마지막으로 "특히 2번째 골을 득점할 때, 그는 간단히 요주아 키미히를 무력화시켰다. 이재성에게 유리한 부분은, 9월, 10월, 11월 동안 이어진 A매치 주간으로 인한 피로가 풀렸다는 점이다. 지난 4주 반 동안, 마인츠에서 이재성은 8번 미드필더 역할에 완전히 집중할 수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재성은 이번 멀티골을 포함해 5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이재성의 활약에 힘입어 마인츠도 7위까지 점프하며 유로파리그 진출권을 노리고 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풋볼 커넥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