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에른 뮌헨이 스페인 국가대표팀의 초신성 니코 윌리엄스를 노리고 있다. 윌리엄스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아틀레틱 클루브 유소년 팀에서 성장했다. 아틀레틱에서 통산 145경기 22골 31도움을 올린 윌리엄스를 향한 빅클럽들의 러브콜은 여전하다.

'제대로 칼 갈았다' 바이에른 뮌헨, '22골 31도움' 스페인 초신성 FW 영입 추진...최대 910억 투자 필요

스포탈코리아
2024-12-24 오전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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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바이에른 뮌헨이 스페인 국가대표팀의 초신성 니코 윌리엄스를 노리고 있다.
  • 윌리엄스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아틀레틱 클루브 유소년 팀에서 성장했다.
  • 아틀레틱에서 통산 145경기 22골 31도움을 올린 윌리엄스를 향한 빅클럽들의 러브콜은 여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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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이성민 기자= 바이에른 뮌헨이 스페인 국가대표팀의 초신성 니코 윌리엄스를 노리고 있다.

독일 ‘스카이스포츠’ 소속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 기자는 24일(한국시간) “뮌헨은 윌리엄스를 주시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윌리엄스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아틀레틱 클루브 유소년 팀에서 성장했다. 2020/21시즌 1군에 데뷔한 그는 2021/22시즌부터 주전으로 올라섰다. 윌리엄스는 해당 시즌 40경기 3골 1도움이라는 성적을 남겼다.

이후 윌리엄스는 라리가 준척급 자원으로 거듭났다. 그는 2022/23시즌 43경기 9골 6도움으로 맹활약했다. 지난 시즌에는 37경기 8골 19도움으로 아틀레틱의 핵심 선수로 올라섰다. 라리가에서 14도움을 올린 윌리엄스는 데뷔 후 처음으로 두 자릿수 도움을 올렸다.





윌리엄스가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린 건 유로 2024부터였다. 스페인 국가대표팀 최종 명단에 승선한 윌리엄스는 5경기 1골 1도움으로 라민 야말과 함께 공격을 이끌었다. 윌리엄스는 스페인 대표팀의 우승에 혁혁한 공을 세웠다.

지난 여름 윌리엄스는 바르셀로나의 관심을 받았다. 바르셀로나는 윌리엄스, 야말로 측면 조합을 형성하려 했지만 계획은 무산됐다. 아틀레틱에 잔류한 윌리엄스는 23경기 2골 5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아틀레틱에서 통산 145경기 22골 31도움을 올린 윌리엄스를 향한 빅클럽들의 러브콜은 여전하다. 윌리엄스를 노리는 구단은 뮌헨이다. 플레텐베르크는 “막스 에벨 단장과 크리스포트 프룬드 뮌헨 스포츠 디렉터는 내년 여름 1~2명의 윙어로 선수단을 강화하려는 목표를 세웠다”라고 알렸다. 윌리엄스의 예상 몸값은 5,000만 유로(한화 약 755억 원)에서 6,000만 유로(한화 약 906억 원) 사이다.





사진= Football Transfers/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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