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니시우스 주니오르가 또다시 인성 논란에 휩싸였다. 비니시우스는 4일(한국시간) 스페인 발렌시아 에스타디오 데 메스타야에서 펼쳐진 2024/25 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2라운드 순연 경기 발렌시아와의 맞대결에서 퇴장을 당했다. 바로 비니시우스가 다소 이해할 수 없는 행동으로 퇴장 당했기 때문이다.

'최소 4경기 중징계 유력' 비니시우스, 또 터진 인성 논란 '상대 골키퍼 목 가격 심판 위협'...안첼로티는 항소할 것

스포탈코리아
2025-01-05 오전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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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비니시우스 주니오르가 또다시 인성 논란에 휩싸였다.
  • 비니시우스는 4일(한국시간) 스페인 발렌시아 에스타디오 데 메스타야에서 펼쳐진 2024/25 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2라운드 순연 경기 발렌시아와의 맞대결에서 퇴장을 당했다.
  • 바로 비니시우스가 다소 이해할 수 없는 행동으로 퇴장 당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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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비니시우스 주니오르가 또다시 인성 논란에 휩싸였다.

비니시우스는 4일(한국시간) 스페인 발렌시아 '에스타디오 데 메스타야'에서 펼쳐진 2024/25 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2라운드 순연 경기 발렌시아와의 맞대결에서 퇴장을 당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어려운 경기 끝에 2-1로 승리했으나 마음 편히 웃을 수 없게 됐다. 바로 비니시우스가 다소 이해할 수 없는 행동으로 퇴장 당했기 때문이다.


당시 상황은 이러했다. 후반 30분경 비니시우스는 발렌시아의 페널티 박스 안에서 넘어졌다. 스톨레 디미트리예프스키 골키퍼는 비니시우스의 유니폼을 잡아당기며 그를 일으켜 세웠고 무언가를 속삭였다.

그러자 비니시우스는 흥분을 이기지 못했다. 일어섬과 동시에 디미트리예프스키 골키퍼의 뒷목을 가격했다. 디미트리예프스키는 바닥에 누워 고통을 호소했다.



주심은 비디오판독(VAR) 끝에 비니시우스의 퇴장을 명령했다. 디미트리예프스키에겐 옐로카드를 줬다. 비니시우스는 심판 판정에 불만을 드러내며 강하게 어필했다. 주심을 위협하는 듯 다가서는 행동을 보이자 선수들이 달려와 그를 막아 세우기도 했다.

경기 종료 후 각종 매체의 비판이 쏟아졌다. 디미트리예프스키가 도발을 펼치긴 했으나 사람을 가격하는 행위가 용서받을 순 없다는 의견이 주를 이뤘다.


스페인 매체 '바르사 유니버설'은 비니시우스가 이번 퇴장으로 최소 4경기에서 최대 12경기에 달하는 출장정지 징계 처분을 받을 수 있다고 보도했다.


다만 '아스'를 비롯한 대부분의 매체에선 그가 4경기에 결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은 심판의 판정이 만족스럽지 않은 모양새다. 그는 "퇴장 판정에 대해 항소할 것이다. 디미트리예스프스키가 먼저 비니스우스를 도발했다. 두 선수가 옐로카드를 받아야 하는 상황이었다"라고 주장했다.

사진=아스, 게티이미지코리아, ESP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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