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생제르맹(PSG) 소속 이강인이 프리미어리그(PL) 구단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그가 프리미어리그(PL)를 통해 새로운 도전에 나설 수 있다라고 보도했다. PSG 구단도 이적을 고심하고 있다.

이강인(23세 아스널) 0티어 끝판왕까지 인정...PSG, 가격표 공개..."아시아에서 가치 있어 753억은 되어야 고민"

스포탈코리아
2025-01-08 오후 0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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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파리 생제르맹(PSG) 소속 이강인이 프리미어리그(PL) 구단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 그가 프리미어리그(PL)를 통해 새로운 도전에 나설 수 있다라고 보도했다.
  • PSG 구단도 이적을 고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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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파리 생제르맹(PSG) 소속 이강인이 프리미어리그(PL) 구단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프랑스 매체 '겟 풋볼 뉴스'는 7일(한국시간) "이강인은 모든 포지션을 유연하게 소화할 수 있다. 아시아 시장에서도 큰 가치를 지닌 인물이다. PSG에서 선발, 교체를 오가면서 꾸준한시간을 보내고 있다. 그가 프리미어리그(PL)를 통해 새로운 도전에 나설 수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러한 상황 속 공신력 끝판왕 으로 불리는 '디 애슬레틱'도 이강인의 잉글랜드 진출설을 다뤘다. 매체는 "이강인은 아스널이 논의하고 있는 선수이다. 그는 새로운 도전을 원한다"고 전한다.

디 애슬레틱은 "23세 이강인은 루이스 엔리케 감독 밑에서 꾸준히 뛰고 있다. PSG 구단도 이적을 고심하고 있다. 그는 새로운 도전에 열려 있다. 구단은 현재 이강인을 매각하려고 하지 않고 있다. 구단은 아시아 시장에서 큰 영향력을 가진 이강인을 경기장 안팎에서 높이 보고 있다"라며 "이적 성사를 위해선 2023년 마요르카에서 그를 영입하기 위해 지불한 2,200만 유로(약 331억 원)의 두 배 이상은 되어야 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강인은 아스널에 잘 알려진 선수다. 문제는 부담스러운 가격이다. PSG는 아시아 시장에서 큰 영향을 미치는 이강인을 쉽게 내주지 않을 것이다. 임대 후 완전 이적이라면 가능할 수도 있다"라고 강조했다.

아스널이 이강인 영입을 원하는 이유는 크게 4가지로 꼽힌다. 주로 아스널 소식을 전하는 'pain in the arsenal'은 이와 같은 소식을 다뤘다. 매체는 다재다능한 멀티 능력, 풍부한 경험, 비교적 낮은 가격, 내구성이라고 알렸다.


실제로 이강인은 올 시즌 PSG 소속으로 중앙, 측면 미드필더뿐만 아니라 공격수 포지션에서 활약하고 있다. 특히 올 시즌엔 곤살로 하무스가 부상으로 이탈 함에 따라 제로톱 포지션으로 나서는 빈도가 높아지고 있다.

가격 면에서도 메리트가 있다는 평이다. 다만 PSG가 그를 놓아줄 가능성은 희박하다. 앞서 언급한 4가지 이유는 PSG만이 아닌 아스널에도 메리트로 작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프랑스 축구 소식에 정통한 '레퀴프' 소속 로익 탄지는 "PSG는 이강인 이적을 허용하지 않을 것이다. 선수 역시도 PSG를 떠나고 싶은 생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PSG 구단은 이강인의 이적료가 최소 5,000만 유로(약 753억 원) 이상은 되어야 이적 여부를 고민할 이다"라고 말했다.

사진=Highbury Headlines,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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