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맨체스터 시티가 새로운 수비수 영입에 한발 다가섰다.
- 구단은 우즈베키스탄 유망주 압두코디르 후사노프를 노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또한 파우메이라스의 수비수 비토르 헤이스에 대한 매력적인 제안을 공식화할 예정이다.
[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맨체스터 시티가 새로운 수비수 영입에 한발 다가섰다.
주로 맨체스터 시티 소식을 전하는 '시티엑스트라'는 9일(한국시간) "에티하드 스타디움 경영진은 2025년 두 차례의 이적 시장에 걸쳐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는 재건의 일환으로 여러 건의 거래를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이른 시일 내에 영입을 확정 짓길 원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맨시티는 수비 인재 영입에 나서고 있다. 구단은 우즈베키스탄 유망주 압두코디르 후사노프를 노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파우메이라스의 수비수 비토르 헤이스에 대한 매력적인 제안을 공식화할 예정이다. 이적료는 4,000만 유로(약 602억 원)이며 보너스 조항이 포함될 가능성이 있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맨시티는 선수 본인과 에티하드 스타디움으로의 이적에 대한 구두 합의에 도달한 상황이다. 이제 두 클럽 사이에서 협상이 진행 중이라고 확인됐다. 헤이스는 어린 나이임에도 이미 클럽의 성인 선수단에서 풍부한 초기 경험을 쌓았다. 지금까지 22번의 1군 경기에 출전해 1,817분의 활약했고 2골을 기록했다"라고 설명했다.
헤이스는 브라질 리그 파우메이라스 유스 팀을 통해 성장했다. 2016년 파우메이라스 유소년 팀에 입단한 그는 2006년생 어린 나이에도 빠른 발과 남다른 빌드업 능력을 지녔다.
본격적으로 주목을 받기 시작한 시점은 올 시즌이다. 그는 구단 핵심 자원으로 거듭나며 22경기에 모습을 드러냈다. 현재 맨시티는 수비진 보강이 절실한 상황이다.
후벵 디아스, 네이선 아케, 마누엘 아칸지, 존 스톤스 등 센터백 포지션에 다양한 선수를 보유하고 있으나 크고 작은 부상으로 인해 경기장을 떠나있는 시간이 적지 않다.
디펜딩 챔피언의 최후방 문제는 지표를 통해서도 알 수 있다. 맨시티는 20경기를 치른 시점에서 27실점을 허용했다. 리그 상위 6개 구단 가운데 맨시티보다 많은 실점을 허용한 구단은 없다. 우즈베키스탄 김민재로 불리는 후사노프 영입이 첫 번째로 여겨졌으나 헤이스가 그보다 먼저 맨시티 유니폼을 입을 것으로 보인다.
사진=mcfc.lads, 게티이미지코리아
주로 맨체스터 시티 소식을 전하는 '시티엑스트라'는 9일(한국시간) "에티하드 스타디움 경영진은 2025년 두 차례의 이적 시장에 걸쳐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는 재건의 일환으로 여러 건의 거래를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이른 시일 내에 영입을 확정 짓길 원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맨시티는 수비 인재 영입에 나서고 있다. 구단은 우즈베키스탄 유망주 압두코디르 후사노프를 노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파우메이라스의 수비수 비토르 헤이스에 대한 매력적인 제안을 공식화할 예정이다. 이적료는 4,000만 유로(약 602억 원)이며 보너스 조항이 포함될 가능성이 있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맨시티는 선수 본인과 에티하드 스타디움으로의 이적에 대한 구두 합의에 도달한 상황이다. 이제 두 클럽 사이에서 협상이 진행 중이라고 확인됐다. 헤이스는 어린 나이임에도 이미 클럽의 성인 선수단에서 풍부한 초기 경험을 쌓았다. 지금까지 22번의 1군 경기에 출전해 1,817분의 활약했고 2골을 기록했다"라고 설명했다.
헤이스는 브라질 리그 파우메이라스 유스 팀을 통해 성장했다. 2016년 파우메이라스 유소년 팀에 입단한 그는 2006년생 어린 나이에도 빠른 발과 남다른 빌드업 능력을 지녔다.
본격적으로 주목을 받기 시작한 시점은 올 시즌이다. 그는 구단 핵심 자원으로 거듭나며 22경기에 모습을 드러냈다. 현재 맨시티는 수비진 보강이 절실한 상황이다.
후벵 디아스, 네이선 아케, 마누엘 아칸지, 존 스톤스 등 센터백 포지션에 다양한 선수를 보유하고 있으나 크고 작은 부상으로 인해 경기장을 떠나있는 시간이 적지 않다.
디펜딩 챔피언의 최후방 문제는 지표를 통해서도 알 수 있다. 맨시티는 20경기를 치른 시점에서 27실점을 허용했다. 리그 상위 6개 구단 가운데 맨시티보다 많은 실점을 허용한 구단은 없다. 우즈베키스탄 김민재로 불리는 후사노프 영입이 첫 번째로 여겨졌으나 헤이스가 그보다 먼저 맨시티 유니폼을 입을 것으로 보인다.
사진=mcfc.lads, 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