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김민재 전 소속팀 나폴리가 손흥민의 동료인 티모 베르너(28)를 노리고 있다는 소식이다.
- 12일(한국시간)에 있었던 탬워스와 토트넘의 FA컵 3R에서 중앙 공격수로 선발 출장해 최악의 모습을 보여줬다.
- 이런 상황에서 나폴리는 영입 예정이었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알레한드로 가르나초가 아닌 베르너를 임대로 노리겠다는 입장이다.
[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김민재 전 소속팀' 나폴리가 '손흥민의 동료'인 티모 베르너(28)를 노리고 있다는 소식이다.
현재 베르너는 토트넘에서의 입지가 많이 줄어들었다. 12일(한국시간)에 있었던 탬워스와 토트넘의 FA컵 3R에서 중앙 공격수로 선발 출장해 최악의 모습을 보여줬다. 5부리그 탬워스 수비진을 상대로 무득점에 그쳤다. 베르너의 부진으로 결국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손흥민 카드를 꺼내들 수 밖에 없었다.
이러한 부진에 대해 현지 팬들은 SNS를 통해 "5부팀도 입단 안 받을 걸?","베르너가 5부리그 팀 상대로 최악의 선수인 것처럼 보이는 건 인상적이다"라며 맹비난을 했다.
베르너는 23-24시즌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RB 라이프치히에서 토트넘에 임대로 합류했다. 반 시즌동안 쏠쏠한 활약을 보여준 덕에 토트넘은 베르너의 임대를 1년 연장했다.
토트넘의 임대 연장은 결과적으로 실패했다. 베르너는 이번시즌 26경기에 나서 1골 3어시스트로 아쉬운 공격포인트를 기록중이다. 거기에다 리그에서 여전히 무득점인 상태다.
BBC보도에 따르면 베르너의 완전 이적료는 850만 파운드(약 150억 원)으로 책정돼 있다. 하지만 지금까지 베르너의 활약을 감안했을 때 완전이적은 0퍼센트에 가까워 보인다.
이런 상황에서 나폴리는 영입 예정이었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알레한드로 가르나초가 아닌 베르너를 임대로 노리겠다는 입장이다.
이탈리아 유력기자 잔루카 디 마르지오는 14일(한국시간)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와 나폴리간의 이야기가 끝나가고 있다. 나폴리의 영입 명단에는 베르너가 존재한다. 나폴리는 베르너에게 관심이 있다"고 보도했다.
잔루카 디 마르지오에 따르면 " 나폴리 측은 가르나초의 에이전트와 만나 이적의 실현 가능성과 선수의 희망 사항, 임금 요구 사항 등을 파악했다. 맨유는 7천만 파운드(약 1,250억 원)를 요구했는데 이는 나폴리에게 있어 부담이 되는 금액이다"라며 "16일 북런던 더비 이후에는 베르너의 이적이 성사될 가능성이 있다. 이 시점이 되면 이적에 그린라이트가 켜질 수 있다"고 밝혔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현재 베르너는 토트넘에서의 입지가 많이 줄어들었다. 12일(한국시간)에 있었던 탬워스와 토트넘의 FA컵 3R에서 중앙 공격수로 선발 출장해 최악의 모습을 보여줬다. 5부리그 탬워스 수비진을 상대로 무득점에 그쳤다. 베르너의 부진으로 결국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손흥민 카드를 꺼내들 수 밖에 없었다.
이러한 부진에 대해 현지 팬들은 SNS를 통해 "5부팀도 입단 안 받을 걸?","베르너가 5부리그 팀 상대로 최악의 선수인 것처럼 보이는 건 인상적이다"라며 맹비난을 했다.
베르너는 23-24시즌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RB 라이프치히에서 토트넘에 임대로 합류했다. 반 시즌동안 쏠쏠한 활약을 보여준 덕에 토트넘은 베르너의 임대를 1년 연장했다.
토트넘의 임대 연장은 결과적으로 실패했다. 베르너는 이번시즌 26경기에 나서 1골 3어시스트로 아쉬운 공격포인트를 기록중이다. 거기에다 리그에서 여전히 무득점인 상태다.
BBC보도에 따르면 베르너의 완전 이적료는 850만 파운드(약 150억 원)으로 책정돼 있다. 하지만 지금까지 베르너의 활약을 감안했을 때 완전이적은 0퍼센트에 가까워 보인다.
이런 상황에서 나폴리는 영입 예정이었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알레한드로 가르나초가 아닌 베르너를 임대로 노리겠다는 입장이다.
이탈리아 유력기자 잔루카 디 마르지오는 14일(한국시간)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와 나폴리간의 이야기가 끝나가고 있다. 나폴리의 영입 명단에는 베르너가 존재한다. 나폴리는 베르너에게 관심이 있다"고 보도했다.
잔루카 디 마르지오에 따르면 " 나폴리 측은 가르나초의 에이전트와 만나 이적의 실현 가능성과 선수의 희망 사항, 임금 요구 사항 등을 파악했다. 맨유는 7천만 파운드(약 1,250억 원)를 요구했는데 이는 나폴리에게 있어 부담이 되는 금액이다"라며 "16일 북런던 더비 이후에는 베르너의 이적이 성사될 가능성이 있다. 이 시점이 되면 이적에 그린라이트가 켜질 수 있다"고 밝혔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