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축구 이정시장 소식에 능통한 디 애슬레틱 소속 데이비드 온스테인 기자는 14일(한국시간) 크리스털 팰리스전에서 부카요 사카가 햄스트링 파열 부상을 입으며 큰 타격을 입었다. 문제는 부상 선수가 너무 많다는 사실이다. 빼어난 활약으로 볼 순 없으나 주전과 교체를 오가며 스쿼드 멤버로 준수한 모습을 선보이고 있기에 타격은 적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악 청천벽력!' 리그 우승+이적시장 계획 완전히 망가졌다...27경기 7골 2도움 공격수 좌측 십자인대 파열

스포탈코리아
2025-01-14 오후 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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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유럽 축구 이정시장 소식에 능통한 디 애슬레틱 소속 데이비드 온스테인 기자는 14일(한국시간) 크리스털 팰리스전에서 부카요 사카가 햄스트링 파열 부상을 입으며 큰 타격을 입었다.
  • 문제는 부상 선수가 너무 많다는 사실이다.
  • 빼어난 활약으로 볼 순 없으나 주전과 교체를 오가며 스쿼드 멤버로 준수한 모습을 선보이고 있기에 타격은 적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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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아스널이 어려운 시즌을 보내고 있다.

유럽 축구 이정시장 소식에 능통한 '디 애슬레틱' 소속 데이비드 온스테인 기자는 14일(한국시간) "크리스털 팰리스전에서 부카요 사카가 햄스트링 파열 부상을 입으며 큰 타격을 입었다. 마틴 외데고르는 여전히 부상 이후 최상의 폼을 회복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여전히 팀의 공격진은 마무리 문제를 두고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여기에 더해 맨유전 부상으로 그라운드를 빠져나간 가브리엘 제주스는 십자인대 파열로 장기간 결장하게 될 것이다. 이번 부상은 제주스가 지난 2022년 수술을 받았던 오른쪽이 아닌 왼쪽 십자인대 부근이다. 정확한 부상 정도를 파악하기 위한 검진은 화요일 실시될 예정이다. 제주스의 부상 소식은 아스널엔 큰 악재이다"라고 덧붙였다.

아스널은 21년 만에 리그 우승에 도전하고 있다. 전망 또한 밝다. 가장 강력한 경쟁자가 주춤하고 있다. 지난 두 시즌 동안 맨체스터 시티에 밀려서 우승 문턱에서 좌절했으나 올해는 다른 흐름으로 전개되고 있다.



맨시티는 시즌 초반을 지나며 빠르게 무너져 내렸다. 문제는 새로운 경쟁자가 나타났다는 점에 있다. 현재 프리미어리그(PL)는 사실상 리버풀의 독주라고 봐도 무방하다.

리버풀은 리그 19경기에서 14승 4무 1패(승점 46)를 기록하고 있다. 한 경기를 더 치른 아스널은 11승 7무 2패(승점 40)로 6점이나 뒤져 있다. 추격에 박차를 가해야 하는 상황 속에서 좀처럼 해답이 보이지 않는 현실이다.


문제는 부상 선수가 너무 많다는 사실이다. 앞선 온스테인의 언급처럼 사카, 외데고르, 제주스 등 공격진의 줄부상이 반복되고 있다. 심지어 제주스의 경우 부상 부위를 고려할 때 시즌 아웃급 진단이 나올 가능성이 매우 높다.


이에 따라 최근 이적설이 불거진 제주스가 팀을 떠날 확률도 희박해졌다. 올 시즌 제주스는 공식전 27경기에 출전해 7골 2도움을 올리고 있다. 빼어난 활약으로 볼 순 없으나 주전과 교체를 오가며 스쿼드 멤버로 준수한 모습을 선보이고 있기에 타격은 적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사진=디 애슬레틱,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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